이번에 구입한 PS4 발열문제를 해결해보기위해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소표 쿠션을 사용하신다기에 퇴근 후 회사부근 다이소에 가 봤는데 문을 닫았더군요. 다른 곳은 너무 멀고 귀찮아서 다음날 회사에 돌아댕기는 콤비락 부속과 파이프로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일단 회사에서 30분만에 대충 만든 자작 수평거치대입니다. 대략 내측이 285*285쯤 됩니다. 높이는 5cm쯤~ 일부러 약간 여유있게 만들었는데 딱 좋네요~ 좌우 5mm쯤 공간이 있습니다.
바닥면에서 5cm쯤 떨어져있어서 통기가 잘 되보이네요~ 아래쪽에 앰프는 음악들을때나 가끔 켜기때문에 서로 열 받을일 없어보입니다.
앞면과 뒷면도 5mm씩 여유가 있습니다. 딱 맞춰서 만들까 하다가 혹시 안 들어갈까봐 여유를 둔게 잘한 것 같네요~
아래쪽 앰프가 커서 공간이 좁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수평도 잘 맞아서 흔들리지도 않아요~
tv 밑에 공간이 많이 좁고 어지러워 보이는군요. 당분간은 이대로 사용하다가 다시 정리한번 해야겠습니다. ps.... 오늘 점심때 잠깐 나가서 게임 타이틀 두개 더 구해왔습니다. 언차티드 콜렉션이랑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전부 플삼이로 엔딩까지 본 게임들이지만 PS4로 한번쯤 해보고싶어서 좀 무리지만 구매했네요~ 이로써 벌써 게임 타이틀만 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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