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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일런트 힐 3 HD 간단 후기
    작성자 : -자드- | 조회수 : 5347 (2021-03-18 오전 6:57:48)


    게시물중 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하며 크리쳐가 두~세마리 나오면 느려짐이 심해 플레이하기 힘들정도란 글이

    보여 그래도 최근(?) 거의 1~2년전이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클리어 했었는데란... 생각에 오랜만에 구동해봤네요~




    한글패치 버전이구.... 하드 난이도에 퍼즐 난이도는 노멀로 스타트~!!



    시작은 이면세계의 놀이동산을 걸어들어면서 시작...




    징그럽게 마주치게되는 망할 토깽이들.....




    거대 크리쳐 두마리와 댕댕이형 크리쳐 한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무시 하고... 진행하려했지만

    이자리에 갇혀서 주금....ㅠ_ㅠ



    퍼질러 자는 헤더...




    이런 ~~ 역시 완전 개꿈....

    사실 꿈에서 끝까지 진행하더라도... 결국 롤러코스터에 치이게 되면서 잠에서 깹니다.



    식당을 나와 가던중 말을거는 아재.... 탐정이라고..... 합니다. 이녀석 이름이 머였드라... 




    아빠 덕후~ 헤더~ 



    과감히 쌩까기 시전후 뒤돌아... 여자 화장실로~~




    ................ 변태 냄새가.....




    왠 뻘건 문양을 보니 머리도 아프고... 밖엔 변태 대기중....




    화장실 창문을 넘어 뒷골목으로 빤스런~!!!



    뒷골목에 있던 문을 따라 도착하게된 쇼핑몰에서 유일하게 셔터가 덜 닫힌곳을 발견.....




    꿈속에 나왔던 크리쳐가 열심히... 시체를 파밍(?)중~~~



    천조국 답게 오는길에 주웠던 총을 꺼내 봅니다~!




    리볼보 연사~~!!! 후에.. 크리쳐는 다이~




    이런 썅노무 쉬키~




    리로드~!!! 리로드~!!!! 본격적으로 건물 수색 섬멸 작전 돌입해 봅니다



    꿈에선 못봤지만 왠 곱등이 같은게 돌아다니길래... 바로 순살~~!!



    골방에 숨어 있던 댕댕이 크리쳐는 칼로.... 연장질~!!




    물건이 잔뜩 쌓인 나무 파레트 사이에 열쇠를 발견... 




    아무도 없는 빵집에 들어가~~




    쌔벼온~ 빵집게로 열쇠를 득템~!!!



    망할 곱등이 세마리~!!! 탄도 없고 칼로 죽이기엔 너무 오래걸려 그냥 봐주기로 하고




    방금 주운 열쇠로 서점을 털기 시작~!! 




    서점 뒷문으로 토끼려는데.... 잠겨 있음..



    나름 현대식 도어락~~!!



    바닥에 책이 떨어져 있던곳에 있는.... 비어있는 책장... 그리고 시작해보는  세익스피어 야바위~!!




    풉~!! 지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누구나 풀수 있다~~




    신나서 바로  방탈출 합니다~~



    나오자 마자 마주치는....




    " 넌 누구고 나는 누구야 ? "  라고 심하게 아파보이는 클라우디아 등판~!!



    그리곤 그냥 가버린다........




    잠시 고민 때린뒤..... 클라우디아를 따라가보기로 결정...



    엘리베이터를 따고 클라우디아 따라서 내려가는중....



    문이 열리고........ 도착한 이면세계~!!!




    크리쳐 괴물 들의 부비 부비~~~ 안본눈 삽니다~~ ㅡ0-/




    으~~~ 완전 개시러~~



    뭐;.... 대강 출근전 한시간 가량 플레이 해봤습니다. 프레임은 30프레임입니다. 특별한 저하도 모르겠구...

    대형 크리쳐 세마리 돌아다녀도 느려짐은 생기질 않네요~~ 보시다 시피 온도는 54도 정도가 평균으로 유지되네요

    외장하드 담아 USB 연결로 플레이 한거구 외장하드는 2테라 최저가 제품이니 일반 HDD 모터방식 제일 성능낮은

    이상한 브랜드의 제품이 들어 있을껍니다.  로딩이 특별히 거슬린다거나 하는건 없었습니다. 




    하위 호환 정발 한글판 입니다~ 게임 파일을 뜯어고쳐 16:9 와이드 화면 비율로 고치구.. 메뉴도 고치구... fmv역시..




    이벤트씬 위아래 시네마 검정 보더처리는 안고쳤습니다. 이걸 수정하니까 하위호환 구동시에 먹통이 되더군요~ 흠




    단순 화면 비율을 잡아 늘린게 아닌 해상도 자체를 고친거라... 그림자 위치는 4:3 비율 그대로여서 서로 안맞네요

    마저 찾아서 고칠까 하다.. 출근 시간이라.. 그냥 접고 나왔습니다.



    뭐..... 결론은 플삼 HD버전은 문제 없이 잘된다 입니다. 그나저나 플투 오리지널을 해보니 역시나 HD 3편 성우

    바뀐게 플레이할때도 느꼈지만 영 구리네요. 좀 약간... 발연기도 그렇구....  잘 안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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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쩌새 (2021-03-18 08:34:08)
    정발하고 동일하게 포팅한다고 식겁했던 사힐3이군요. 직접 번역한 부분이 많아서 정발과 다른 부분도 많을 겁니다. 검수한다고 퍼즐 난이도 별로 몇번씩이나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다시 만든다면 엄두도 안나네요

    Lv.23 -자드- (2021-03-18 16:21:42)
    이게 정발로 그러니까 PS3의 HD 콜렉션 원본 영문 버전으로 처음 할때도 좀 이상했습니다.

    제 기억으론 성우가 바뀌면서 음성과 대사가 안맞는곳 꽤나 있었습니다.왜 새로운 더빙에선
    대사를 바꾼건진 모르겠지만요~ 덕분에 해외쪽에서도 새로운 성우랑 대사 문제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워낙 팬이 많은 시리즈라~~

    바하 제로 만들면서 느꼈지만 한패나 번역작업 힘들죠.. 대사만 보고 번역하고 적용하고 보면...
    펍에 있는 게임기라고 생각해 핀볼로 생각하고 번역했는데 당구대에 관련된 내용이었다던지~
    언급하신 진행에 중요한 부분인 퍼즐이나 메인 시나리오는 검수를 꼭해봐야 하기도 하구~

    여튼 반대쪽 기종은 아는분(?)이 주셨고.. 플삼은 1~2년 전쯤에 찾집에 무더기로 올라왔을때 받았네요
    한글 작업 고생하셨습니다~~~! ^0^/
    Lv.15 쩌새 (2021-03-18 18:51:08)
    네 ^^ 저도 참 좋아하는 시리즈라 사힐스샷을 보니 다시 해볼까하는 욕구가 생기네요.
    Lv.44 써니와조쉬 (2021-03-18 09:19:04)
    저도 정발로 즐겼었는데 HD 한패가 있었군요.
    지금 보아도 그래픽이 많이 떨어지지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오랜만에 사힐3 구경 잘 했어요.^^
    Lv.23 -자드- (2021-03-18 16:24:02)
    지금 해도 그래픽은 괜찮은 편입니다. 단지 병맛스런 조작감때문에 약간 당황할수 있습니다.
    조금 하다보면 금새 적응 하지만요~~ ㅡ0ㅡ;;
    Lv.8 레종79 (2021-03-18 09:21:47)
    머지~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이느낌 ㅋㅋ
    사힐 시리즈 중 엔딩본게 없네영 ㅎ
    언젠가는 홈커밍을 엔딩봐야지 하면서도
    자꾸 미루고 있다라는
    Lv.23 -자드- (2021-03-18 16:28:47)
    홈커밍.. 레종님이 저한테 보내주셨는데 아직도 엔딩을....ㄷㄷㄷ

    전 사힐 시리즈는 전작을 전부 엔딩 봤네요.. 오리진이나 쉐터드 메모리는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다운푸어도 약간 좀 이상했고... 홈커밍은... 흠...버블 헤드 너스가 빛이 났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멀티 엔딩이 존재하는 게임이라 기종별로 같은 시리즈를 여러번 클리어 했네요~ 3경우엔 특전도 많았구요
    Lv.2 진완아빠 (2021-03-18 10:21:57)
    아...PC로 2를 한패하고 넘 잼있게 해서 3나오자마자 질르고 실행...클픽카드가 엉망...하나 장만...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역시 싼 글픽은 아니된다는걸 알게 되었고 TV랑 연결하니 그나마 진행에 문제가 없어
    엔딩을 본 기억이 나네요 4때 너무 실망을...다시 해보고 싶은대 한패를 찾지 못해 그냥 PC로 진행하려 계획중입니다.
    그때 당시 사일3를 너무 폭력적이라는 글이 많았지만 전 잼나게 한것 같아요 ㅎ
    Lv.23 -자드- (2021-03-18 16:39:46)
    피를 뒤집어 쓴 연출이나 "미친년아!!" 같은 직설적인 번역이 당시엔 좀 많이 어필되었죠.. 폭력적은 그닥 뭐....
    크리쳐 디자인도 전 그냥 저냥 임팩트가 느껴지진 않았네요.. 내용이나 연출이 꽤 괜찮았었죠~

    전 사힐1이 가장 충격적이었네요. 엔딩이 하필이면 꿈엔딩이 나와서 오프닝 사고후의 기절한 동안 꾼 꿈이었다
    여서... 당시 굉장히 신선해서 충격을 받았네요.. 엔딩이 여러개 일꺼라곤 생각을 못했기때문에~~
    Lv.19 겐시로 (2021-03-18 10:55:45)
    셀 CPU 그래픽은 플삼이 마지막이지만 언차티드 라오어 헤비레인 갓옵워3 킬링타이틀 그래픽을 처리했던 막강한 최초의 셀 CPU 이였기 때문에 왜 킬링 타이틀이 더 안나왔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전 전세대기 였네요~
    Lv.4 이이이이잉이 (2021-03-23 16:22:36)
    오오!! 이제야 봤네요~ 제가 질문 올렸던 사람입니다ㅎㅎ
    흠.. 그런데 별문제가 없으셨군요.. 저는 하는동안 확실히 프레임 드랍이 느껴졌습니다ㅜㅜ
    이건 제가 예민해서가 아니라..확실히 누가 해도 느껴지겠다 싶을정도로 있었는데요.. 제 기기가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알수가 없네요 ㅠㅠ 저기서 좀더 진행해서 안개낀 거리 돌아다닐때는 안 생기던가요?ㅜㅜ;
    아무튼 뭐.. 끝까지해서 엔딩은 봤습니다. 프레임드랍이 좀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명작은 명작이었습니다
    후기올려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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