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최신 정보

완전판으로 변신할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반다이남코게임스에서 이번 겨울, 발매 예정인 PS2판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리메이크판. 지금까지 이식이나 리메이크등의 움직임이 일체 없었던 「테일즈 오브」시리즈 제 2 탄이 9년만에 PS2로 완전 리메이크되어 등장한다. 새로 입수한 화면 사진과 함께 새로운 소식을 전달한다.

■거의 완전한 신작? 셀프 커버로 완전히 새로운 작품

　 속편인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는 이미 PS2로 발매되있었지만, 이번에 발표된 것은 1편에 해당하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PS2판.

주인공 스턴과 말을 하는 검 「딤로스」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명작이 9년만에 PS2로 부활하게 된다.
　「셀프 커버」를 하는 만큼 PS2판은 단순한 이식에 머물지 않고, 그래픽은 물론, 게임 시스템, 전투, 보이스 등 모든 것을 새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메인 시나리오는 풀 보이스화, 대사도 거의 새롭게!

　 대사나 메세지는 PS판과 거의 변화가 없지만, 메인 시나리오와는 관계가 없는 서브 이벤트를 보다 충실하게 만들었으며, 등장 인물의 내면을 보다 심도있게 그리고 있다.
또한 메인 시나리오 부분에서도 PS판에서는 할 수 없었던 풀 보이스화를 실현.
PS2로 처음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 접하는 사람은 물론, PS판 경험자도 완전히 새로운 감각으로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체팅 시스템」?

　「테일즈 오브」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가 캐릭터끼리의 여러가지 회화를 즐길 수 있는 「채팅 시스템」이었다. PS판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는 화면 하단부분에 캐릭터끼리의 회화가 전개되는 「액티브 파티 윈도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PS2판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을 강조.
지금까지 시리즈에는 없었던 「새로운 채팅 시스템」을 탑재한다라는 것이다.
또한 채팅 내용도 모두 새롭게 만들어 PS판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캐릭터의 내면까지 볼수 있는 대화를 많이 추가하였다.

■ 2D에서 3D로 보다 아름다워진 맵

　 PS판에서는 2D 도트 그림이었던 맵도 모두 경신「테일즈 오브」시리즈만이 가능한 부드러운 터치는 그대로 나두고, PS2판에서는 3D표현을 추가하여 보다 입체적인 맵을 실현하였다.

옆에 화면을 보면 거리안은 일러스트＋일부 3D, 던전이나 방안은 모두 D로 표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3D로 된 지하 감옥의 넓이나, 다양한 함정, 퍼즐 등 한층 더 파워업되었다.

■ 쾌적한 전투 시스템 「AR-LMB」란?

　전투 시스템은, PS판의 「E-LMB 시스템」을 답습하면서, PS2판에서는 한층 더 진화한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이 시스템은 적들을 공중으로 올려보낸 다음 화려한 공중 콤보로 공격하는 등, 기존의 전투 시스템을 「세로 방향」으로 확대한 것이다.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영상도 볼 수 있었지만, 마치 대전 격투 게임과 같은 콤보 기술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비밀이 많은 전투 시스템으로 차후 새로운 정보를 기대해 보자.

■스토리

젊은이의 이름은 스턴·엘론. 소망은 검사로서의 명성을 얻는 것.
대국 세인가르드를 목표로 하여 비행룡으로 밀항하던 순간, 몬스터의 급습에 의해 스탠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창고에서 찾아낸 「인격을 가진 검」딤로스와 만나게 되어 목숨을 구한다.
이 만남을 계기로 스턴의 운명은 크게 바뀐다.

■등장 캐릭터■
스턴·엘론	루티·커트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