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폐막된 2005 E3쇼를 뒤흔든 화제작 ‘킬존2’의 전편인 ‘킬존’이 오는 9일 국내 발매를 앞두고 게이머를 대상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SCEK)는 독일 주재 게임 개발사, 게릴라게임즈가 제작한 PS2용 3D FPS 게임 ‘킬존’의 예약 판매를 6일까지 실시한다.
‘킬존’은 PS3 전용 타이틀 선정, 2005 E3쇼를 뒤흔든 화제작 ‘킬존2’의 전편. 생과 사의 갈림길인 전장을 무대로 NPC와 협동,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몰려드는 적군을 무기를 이용해 무찌름을 주 내용으로 한다.
비디오게임에 최적화 된 조작법과 돌비 프로로직 사운드 기술을 기반으로 울려퍼지는 배경음악과 포성 등의 음향 효과 및 한편의 SF영화를 방불케 하는 치밀하게 짜여진 시나리오가 이 게임의 특징.
SCEK는 예약 구매자 500명에 한해 ‘킬존’의 로고가 새겨진 야구 모자를 증정한다. 구입 방법은 게임을 취급하는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하면 된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