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SCEA)의 '갓 오브 워'(GOD OF WAR)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5월 6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갓 오브 워를 '데빌 메이 크라이 3', '아르고스의 전사', '헤일로 2' 등과 같은 18세 이용가로 판정내렸다. 참고로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갓 오브 워'는 북미판 타이틀을 수정 작업 없이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SCEK 관계자는 "솔직히 이번 심의 신청은 '겟어웨이' 때와 마찬가지로 정식 발매를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었는데 생각 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하고, "아직 한글화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무리 없이 심의를 통과한 이상 한글화도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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