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전 부터 상태 좋은 비타 하나 소장하고 싶어서 중고나라 눈팅 중 입니다
지난 거래내역 뒤져서 3.60~3.68 충전기 포함한 박스풀셋 12만~14만 정도로 파악 끝내고 본격적으로 눈팅 시작 했는데
아 이거다. 싶은 물건은 농담 안하고 조회수30정도, 올라온지 5분 안에 팔려 나가거나 귀신같이 예약이 걸려있어서 좋은매물 몇개 놓치니까 허탈 하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눈팅 중 제가 놓친 물건들이 커펌후에 128gb하나 꼽고 게임좀 집어넣고 파우치 하나 얹어서 20~21에 올라 오는거 보고, 계속 지켜보니 송탄,ccc 로 시작하는 두사람이 아주 싹쓸이를 하더라구요. 커펌 귀찮은 분들이 그냥 사는 건지.. 20에 올려도 불티 나게 팔립니다
128짜리 2만원이면 사니 건당 5,6만원씩 남겨 먹네요. 거기다 1차 판매자들이 추가로 보통 타이틀몇개 16메모리 리모트그립 같은것도 얹어서 일괄로 정리들 하니 부수입으로 2~3만씩 더 남기기도 하고요
전 그냥 상태 좋은 비타하나 저렴하게 사고싶은 마음뿐인데 저두명을 이길수가 없어요.. 밥도 안쳐 먹 는거 같아요 저 둘은. 돈 냄새 맡은 다른 되팔이도 하나 보이기 시작 했고. 그냥 신품 하나 살까 고민중이예요
3.69뚫리면 매물 많아 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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