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PSVITA 입문용으로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ㅋㅍ을 위해서 산 기기였는데 펌웨어가 3.69 ...... 여기 게시판분들에게 물어보니 팔고 다시 사라는 조언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중고로 팔기위해 저번주 금요일에 직거래로 10만원에 올려놨는데 바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자기가 돈이 없으니까 제발 다음주까지 기다려달라고 사정사정을 하길래 고민하다가 그럼 물건을 킵해둘테니 월요일 저녁에 거래하자고 합의를 봤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월요일이 됐는데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답답해서 문자보내니까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거래를 못하겠다네요 ㅋㅋㅋㅋ (무슨 사고인지를 말을 안하네요 ㅋ) 솔직하게 그냥 변심했다고하지..... 뻔히 거짓말 치는거 보이길래 아니 물건사면서 변심할 수 있는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럼 미리 연락을 주셔야지 뭐하는거냐니까 제가 쿠사리준게 매우 분했는지 문자로 기분나쁜 티(단답으로 얘기하듯)를 내면서 답장도 느릿느릿... 정말 빡치더라구요 하하... 요번주부턴 한달 넘게 제가 일이 많아서 중고거래 할 시간도 없는 상태라... 그냥 기기를 존버하기로 했습니다 하... 앞으로 예약거래는 절대 안해야겠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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