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를 혼자 보내기에 매년 명절 때 되면 무언가 사들이고 몇번 가지고 놀다 내보내고를 반복했습니다.
이번 연휴 때는 뭐할까 생각하다 PS4 를 구매하려 했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가만 앉아서 게임 몇시간씩 할 집중력이 안생기더군요.
그래서 잠들기 전 간단히 해야겠다 싶어 비타를 구매하려 했지만.. 화이트 색상 빼고는 모두 품절 ㅠㅠ
화이트는 별로 안좋아해서.. 블랙을 구매하려 했지만 온 오프 모두 품절이더군요.
중고나라 가보았더니 그냥 새거 사는게 낫겠다 싶고.. 그래서 10일 가량을 기다리다
어제 출근 후 쇼핑몰 검색하다 보니 비타 블랙이 입고가 되었더라구요.
잽싸게 구매하고 오늘 퇴근 후 개봉해 보았습니다. 비타 실물 처음보는데 생각보다 고급지네요.
화이트 샀으면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과 함께.. 어제 같이 구매해둔 sd2vita 와 128G 메모리를 가지고
커피를 타려고 구글링을 하다.. 비타 시스템 펌웨어를 보았더니.. 3.65 네요.
요즘 판매하는 것은 모두 3.68 이라던데.. 혹시 재고인가 싶어 봤더니 제조년월 18년 1월.
3.65 에는 영구 커피를 탈 수 있다던데.. 이러면 3.65 에 영구커피를 타는게 나은건가요 아니면 3.68 로 올리고
인스턴트 커피를 타는게 나은건가요.
얼른 커피타고.. 미리 받아놓은 섬란카구라? 그거 한판 하다가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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