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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엔 비타를 처음발매했을때 벨류팩으로 사는바람에
1년정도 사용하다 책상서랍안에 안치시켰었습니다. 처음부터 보호필름과 아머케이스로
도배를 해놨습니다 (+20g의 무계를 얻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장기출장갈때나 해외나갈땐 필수로 가지고나가게 되더군요.
그러던중에 보호필름이 어쩌다가 떠버려서 먼지가 쫙들어가더군요.
이리저리 굴린비타라 액정 보호필름에도 기스가 장난아니더라고요.
보호필름이나 바꾸려고 생각하던중에 핸드폰에 필름대신 붙여놓은 강화유리가 눈에띄는겁니다.
이거다 생각하며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있더라고요 강화유리
그런데 전부 2세대 제품 뿐입니다. 좀생각한뒤 인터넷을 뒤져서 유리의 크기를 가늠했습니다.
이것도 있더라고요 크기차이를 직접 재고 사진올리신분이. 이번에도 이거다!
해서 2개를 구매했습니다. 2세대에 맞춰진 글라스라 대략 1~2미리정도 튀어나옵니다.
아날로그쪽으로요 그리고 그부분은 아날로그 테두리 링에 걸려서 뜹니다. 이부분만해결하면
제 비타도 기스안나고 깨끗한 액정으로 사용될것같은 느낌이 팍팍옵니다.
또다시 생각했습니다. 아..어쩌지.. 어쩌긴어쩝니까 깨야지. 시계드라이버로 모서리부터 톡톡치며
깨부셨습니다. 깨부셔질때마다 높이가 내려가더군요. 그리곤 완성. 아날로그쪽걸리는부분만 깼더니
딱 맞더군요. 그리고 깨진쪽은 비타 아머 케이스가있으니 자연스레 가려집니다.
그리곤 지금까지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떨궈서 깨지지않는이상은 계속 이상태로 사용할것같습니다.
긴 잡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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