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를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더라구요. 스틱에 연결된 접점이 비닐케이블에 닿아 움직임을 주는 식 입니다. 가장 손덜가고 간단한건

교체일거고. 그외에 임시방편으로는 검색하면 나오는 밑에 테입신공(스프링 장력 보정용). 그리고 제 경우에는 원래 쓰던 유저가 기기에 콜라를 쏟아서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 아무튼 스틱을 풀 분해를 한뒤 접점 부활제나 알콜로 접점 부분을 청소해 주고 난뒤 다시 조립을 해주고 시스템에서 스틱 보정 리셋 해주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조언을 하자면 스틱내부 분해를 할때 쇠판이 녹아 있는 플라스틱으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유격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플라스틱을 잘라내실때 다 잘라내면 나중에 비닐 케이블이 고정이 안되니 ㅗ 모양으로 유지하면서 잘라야합니다.

그리고 쇠판을 안쪽으로 살짝 밀어서 구부러지게 해서 접점이 잘붙게 해주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건 스틱만 새로 사는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