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나온 아드레날린을 좀 만져보다가 후기를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theflow가 전에 말했던 PS1지원, 64ram 지원, savestate 지원등이 이번 릴리즈에 포함되지 않음으로써 현재 나온 아드레날린은 기존의 TN-V와 성능면에서는 비슷한거 같습니다 다만 TN-V보다는 접근성과 안정성이 더 좋아진 정도인걸로 보입니다
(※ TN-V에서 사용했던 플러그인 및 커스텀 테마 역시 아드레날린에서도 그대로 사용가능)
TN-V와 다른점은 대부분 사용하신 TN-V11때는 ISO드라이버를 인페르노로 고정하고 나머지 드라이버를 모두 삭제했었습니다 그래서 TN-V11 때는 인페르노 드라이버밖에 사용할 수 없었던 반면 이번 아드레날린에서는 총 3개의 드라이버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인페르노가 가장 안정적인 구동률을 보이기 때문에 메인으로 사용하시고 구동이 안되는 것만 드라이버를 바꿔가며 테스트 하시면 되겠습니다) ※ 철권6등 몇몇게임은 game 클럭을 디폴트로 맞춰줘야 구동가능합니다. 역시 구동이 안된다면 클럭도 조절해가면서 테스트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많은분들이 기다렸던 커스텀 그래픽 필터에 관해서 인데 총 4개의 옵션이 가능합니다만 테스트해본결과 리듬게임등 프레임에 민감한 게임의 경우에는 오피셜 필터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필터에서 프레임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것 역시 각각 게임에 따라 입맛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총평을 써보자면 헨카쿠의 등장 전의 TN-V와 헨카쿠 등장 후의 아드레날린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TN-V의 경우 PSP게임의 지원 및 PSP에뮬의 사용으로 인해 비타유저들에게 오아시스가 되었다면 헨카쿠의 등장으로 인해 비타용 에뮬, 게임이 뚫린 지금에서는 아드레날린의 효용성은 확실히 전보다 훨씬 줄었다고 볼 수 있겠죠 다만 비타스토어에서 지원하지 않는 PSP게임과 한글패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아드레날린의 등장으로 비타는 PSP를 뛰어넘는 에뮬머신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