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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비타와 비타티비를 갖고 있습니다.
펌웨어 상태는 비타는 3.36이었고 비타티비는 3.51이었는데
얼마전 구입한 게임이 펌웨어 3.50 이상을 요구하길래 일단 주말간 즐기려고 비타에 있던 메모리를 비타티비에 끼워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어제 출근하기전 아침에 메모리를 빼서 다시 비타에 꼽으니 펌웨어 업데이트를 요구하며 현재 버전에서 메모리를 쓰려면 포맷하라고 뜨더군요 ㅠㅠ
대강 검색해보니 메모리에 펌웨어 버전을 기록해서 그보다 낮은 펌웨어를 가진 비타에서는 인식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비타의 펌웨어를 3.5.1로 올릴까 아니면 백업한다음 메모리를 포맷할까 고민 하다가 일단 죄다 백업후에 비타에 끼워서 포맷해주고 데이터를 다시 옮겨놨네요.
근데 결국 비타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 3.5.0으로 업데이트 했다는건 함정이긴 합니다만 ㅎㅎ
이걸 미리 알았으면 그냥 비타티비에 있는 내장 메모리로 즐긴다음 QCMA등을 이용해서 세이브만 왔다갔다 하면 됬는데 괜히 고생했습니다. ㅠㅠ
혹시 비타 여러대 들고 계신분들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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