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게임은 거진 다 구했고 이제 영판 게임들 둘러보는데 북미쪽 애들 커스텀 패치가 장난 아니네요. 영문 패치는 기본에 인게임도 서슴치(?) 않고 막 건드는데 참 대단합니다. 특히 태고의 달인 같은건 타기종으로 발매 수록된 곡들을 커스텀 DLC로 만들어서 플레이가 되게 만들어놓은 걸 받아보니 감동까지 받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대충 둘러보니 디크립팅하고 리패치 이용해서 통하는 게임은 노가다가 힘들어서 그렇지 언어패치 하는 법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들 하더라고요. 덕분에 뽐뿌 막 와서 프로그래밍 지식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하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혹시 관련해서 좀 아시는 분 계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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