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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알수없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비타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뭔가.. TN뭐시깽이가 나온다고 PSP게임을 돌릴수 있다고하네요
중고 비타 + 언차 + 게임케이스 구성으로 23.5에 집어왔습니다.
그런데.. 판매자분이.. 박스가 없다더군요 ㅡㅡ;; 검은 비닐에 넣어주더라고요... 그런건 거래전에 미리 이야기를 하라고...
판매자분은 박스가 없고 저는 잔돈이 없어서 5,000원이라도 깍아 줄줄알았는데, 짤없으시더군요
그런데 그 TN-C를 하기위에서는 뭔가.. UNO라는 게임을 구매해야하는 모양인데 우리의 코와붕가가족부 덕에
해외 결제를 이용해야하나 봅니다. 12월31일 TN-C가 공개되고 1월 1일날 구매한 저로서..
뭔가.. 마음이 급하지만.. 결제 수단이없으니 씁쓸하더군요..
여하튼 돈주고 샀으니까 일단 까봤습니다.. 아차 상자가 없었으니 봉지에서 꺼냈습니다.
처음에 비타를 왔을 때는 꽤 멍청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어는데, 그래도 돈주고 사니까 나름대로 이뻐보이네요??
이거시 소니의 함정
멍청한 전용 케이블에 멍청한 전용 메모리스틱
독자 규격이고 나발이고 저건 그냥 단순한 장사속으로 밖에 안보임
그나마 다행인게 2011년인가 소니가 개인정보 소중하게 다루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계정별로 꽁자게임 몇개 준게 좀 있다고 생각했지만
멍청한 비타는 2중 계정이 안되니.. 그래봐야. 1~2개 밖에 안되니.. 씁쓸하네..
일단 언차티드도 구성품이였으니 해보지만.. 별 감흥이 없네요.
그런데 말로는 많이 들었지만, 정말 실기보다 스샷이 많이 떨어지네요??
아무튼 저의 선택은 일본계정이였는데, 돈없고 할것도 없으니 이런 얄딱꾸리안 무료 어플이나 가지고 놀아야함
최초 한국계정으로 많은 app을 기대했으니.. 6~7개 밖에 안되서
일본계정으로 갈아타고 또 기대를 했으나.. 그래봐야 멍청한 니코니코채널 따위 3~4 정도 밖에 더 없는듯..
비타로 게이버 N드라이브 나오면 좋을껀데!!
정작 카메라는 전방 후방 2개나 박혀있는데 화질은 예전 2G 시절 핸드폰 폰카수준임
전용메모리니, 전용케이블 보다 이딴 구멍랜즈 박아 놓고 돈받아 먹는건 숨은 함정
이건 내 10년전도 전에 유행했던 하두리? 였나 그거 쌍싸다구 때릴수준일세
아무튼 이거해도 저거해고 기분도 꿀꿀하고..
박스도 없고 한데, 해외결제도 못하고.. 씁쓸할 찰나에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자는 생각에 중고장터에 포인트 판매하시는 분께 밤11시쯤인가
혹시 여분 수량 가지고 있냐고, 30분만 기다려달라고 하시더군요 -_-;:
1000포인트 밖에 구매안했는데도 바로 밖에 나가서 구매하고 오셨는지.. 카톡으로 사진 남겨주시더군요
현지인 만세 ㅜ_ㅜb 흑흑
UNO가 만약에 막혔으면 그냥 메탈기어 PS1판이나 구매하려고 산거였는데, 다행이 판매하고 있어서
여하튼 그리하여 무사히 UNO 결제를 완료하였더랍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리하여 어쩌구 저쩌구 세이브 전송 어쩌구 저쩌구해서
저도 처음에 비타 FTP 설치하면서 애 좀먹었는데,
뭔가.. 뉴비라 그런지.. PSP폴더에 넣어야한다는 말만 보고 처음부터 접근을 잘못한것 같습니다
최초 비타FTP 보면 무슨 드래곤볼 세이브파일이던거 같은데, 거기서 install.zip
UNO TN-C 세이브 파일에 같이 넣어서 구동하면 보이긴하는데 압축을 풀면 사라저 버리더군요?
추후 파일러를 설치해보니.. 비타 FTP가 최상단으로 가버려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저렇게 많은걸 설치하고 셋팅을 마친 저는!!
정작.... 늙어서 그런지 게임을 안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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