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사이즈 : 1024 X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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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와 2세대의 색감차이는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최상단 사진의 아래는 1세대 위는 2세대 밝기는 두 대 다 동일한 초기설정 밝기입니다. 2세대만 사용할때도 꽤 누렇다고 생각했는데 1세대와 직접 비교해보니 정말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다만 2세대는 눈 피로도가 적은 편이고 1세대에서 보이는 다크스팟이나 거친 무늬 같은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색감이 누렇고 연한 대신 전체적인 화면의 품질은 깔끔해보이죠. 1세대는 기기에 따른 색감 편차가 적지만 2세대는 기기에 따른 색감 편차가 심합니다. 뽑기성이 굉장히 강해서 어떤건 색감이 정말 누렇고 어떤건 꽤 괜찮고 차이가 큽니다. 또 2세대는 화면 하단에 5개~7개 정도의 커튼 현상이 무조건 보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소 검고 칙칙한 음영이 규칙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커튼 현상으로 2세대 종특입니다. 기기 자체의 마감이나 질은 1세대가 뛰어납니다. 다소 무겁지만 정말 틈없이 튼튼하게 만들어진게 1세대거든요. 2세대는 플라스틱 2개 대충 덮어 놓은것처럼 유격도 있고 케이스 사용하지 않으면 그 틈 사이로 때도 끼죠. 아날로그 스틱은 외곽이 메탈링으로 처리된 1세대가 그냥 보기에도 튼튼해 보입니다. 2세대 아날로그 스틱 고장났단 이야긴 정말 흔하지만 1세대 아날로그 스틱 고장났다는 이야기는 흔치 않죠. 2세대 아날로그 스틱이야 부품값도 얼마 안하고 간단히 자가교체가 가능합니다. 2세대 사용하면서 좋았던건 스피커 질의 향상 그리고 가벼운 무게, 충전단자 정도 들수 있겠네요. 배터리 효율도 있지만 1세대도 배터리는 워낙 오래가는지라 크게 와닿진 않았습니다. 출시년도로 인한 1세대 배터리 수명에 대한 인식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배터리 수급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2세대는 터치의 인식이 좀 씹히는 경향이 있고 스타트 셀렉트 버튼은 누르기 편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원래 1세대만 2대 사용하다가 최근에 2세대를 몇 대 테스트해봤는데 2세대는 1대만 남겨두고 다시 방출할 예정입니다. 세대별로 1대씩은 가지고 있으면 다른 맛으로 즐길수 있어서 좋습니다. 장단점도 확실하고 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느낌이 꽤 다르거든요. 기기의 하드웨어는 1세대 편의성은 2세대 정도로 마무리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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