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받아서 바로 확인했는데, 5.50 프로메테우스에서 구동했습니다.

시기상 구동이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문제없이 구동됍니다.

게임상에서의 세이브나 로드 다 잘돌아갑니다.

한시간정도 플레이해봤는데......................왜 플삼판으로 낼 생각을 안하는것인지.....

뭐 그래도 2탄에서의 실패를 감안해서인지, 3탄에서는 1탄에서의 분위기와 나름대로의 많은 발전이 있습니다.

가장 불만이었던 캐릭터모델링은 그나마.....그나마..... 주연 및 조연캐릭터들은 봐줄만하게 표현되고있습니다.

나머지 떨거지들은 뭐 할말이 없지만요.....

전쟁시뮬레이션 게임같이 맵상에서  전장의 상황을 알수있게 한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인 전장을 표시해서, 지역적으로 전진 또는 후퇴한 부대를 표시해줍니다.

그곳에서 주인공의 발자취와 프롤로그(오프닝 또는 한번 본 동영상 감상가능) 등도 쉽게 볼수있습니다.

플삼판으로 나오지않은게 가장 큰 불만이지만, 그래도 이번작은 충분히  칭찬을 받을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그래도 부탁이니까 플삼으로 리메이크를 해주던가, 차기작은 꼭 플삼으로 나와주기를 기도해봅니다.

어차피 나올일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