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커뮤니티에 글올릴 수 있는 레벨이 안돼 여기다 질문드리는 점 양해 구합니다.요즘 파판7에 빠져서 관련 게임 영화 애니 다 보고있는데요 파판7 게임 내용을 보면 클라우드가 제노바세포주입(게임에선 마황에 씌였다함)에 의해 반 식물인간이 되서 잭스가 구출해 주는데, 그 과정에서 제노바세포의 영향으로 클라우드의 기억은 잭스의 기억과 혼선되어서 니블헤임고향에 돌아와서 티파와 세피로스와 사진을 찍은 것이나 (실제로는 같이 사진을 찍은 것은 1st class였던 잭스였고, 클라우드는 얼굴을 가리고 사진을 찍어주던 일반병이였죠) 세피로스에게 티파가 당해서 세피로스와 1대1을 했던 것도 자신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요, 크라이시스코어의 엔딩을 보면 잭스가 클라우드에게 바스타드소드를 건네주면서 자신의 살아있는 유산이 되어 달라고 하고 꿈을 가지라고 말해주고 숨을 거둡니다. 클라우드는 알았다고 하면서 칼을 질질 끌고 가서 5년 후에 나타나게 되고, 그게 파이널 판타지7의 오프닝이구요. 크라이시스코어의 엔딩만으로는 클라우드가 기억의 혼선을 가지기가 어려워 보이는데,(잭스가 자기를 위해 싸우다 죽은 것을 두 눈으로 보았기 때문에) 파판7 게임에서는 왜 기억이 왔다갔다 하는건가요? 제노바세포주입의 영향이 점점 더 강해져서 원래 기억을 잃어버린 건가요? 내용이 좀 길어졌는데 스토리가 정말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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