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험하게 쓰진 않았는데 몇개월동안 엑스박스를 안 하다가 오래간만에 놀러온 동생하고 좀 하려고 했더니 레드링이 뜨더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레드링이 3개짜리라 수리를 맞겨야 할 것 같은데 수리 업체 찾다보니까 '글리치'라는 말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여전히 감은 잘 안 오지만서도요..

 

그리고 수리비에 글리치 작업하면 생각보다 가격이 오르는 것 같아서 엑스박스+키넥트 되어있는걸로 중고장터에서 살까 했더니 세상에나 예전에 봤던 가격하고 차이가 많이 나네요. 예전에 글을 잘못 읽었었나...

 

제 엑스박스가 펌웨어가 되어있는 것이거든요. 히타치 식이었나...그런데 몇몇 게임은 실행을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펌웨어의 버전때문인가 해서 또 따로 펌웨어를 해야하나 하기도 싶고요. 근데 펌웨어는 아무래도 불법이다보니 해주는 곳을 찾기가 힘드네요. 수리업체에서도 펌웨어 부문은 지금은 없는 것 같고요.

 

결론적으로 레드링수리+글리치+추가 펌웨어를 하고 나중에 따로 키넥트를 사는게 낳을까요

 

아니면 중고장터에서 새로 사는게 나으려나요..근데 중고장터에서사면 패드도 같이 오니까 남는 패드가 최소 1개에서 2개는 될 것 같은데 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