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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히 웃김..본인도..)이게 질문이긴 할까요?...
    작성자 : 러브엔에이미 | 조회수 : 3850 (2010-06-11 오후 7:48:48)

    제가 왜 사람일까요?..

    제가 왜 숨을 쉴까요?

    제가 왜 움직일까요?..

    제가 왜 생각을 할까요?

    제가 왜 말을 할까요?

    제가 왜 남자일까요?

    제가 왜 별 이유도 없이 글 적기만 하면 신고를 당할까요? 신고 당할 내용이 전혀 없는데..?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 초 중 고 좋아하게된 여자친구는 왜 다 전학을 가게 됬을까요?

    제가 펀치게임 펀치를 치든.. 어퍼컷해놓고 발로차든.. 어떻게하든... 왜 제가 하면 한방에 고장날까요?..
    (참고로 쌔지도 않음..약골..)

    제가 애니 보려고 하면 왜 공유사이트가 꼭 파일서버 점검하거나 속도가 확 줄거나 할까요?

    제가 극장가서 영화 한편 보고싶어서 영화티켓 예매 하려고 하면 왜 꼭 다 매진될까요?

    제가 친척동생들 데리고 간만에 맛있는거 사주려고 간 식당은 꼭 그런날만 왜  엄청 줄을 서 있을까요?

    제가 저녁에 잘 시간만 되면 왜 동네가 엄청 시끄러워지고 아랫집 윗집 다 시끄럽게 할까요?

    매일 제가 친구에게 문자 넣으려고 하면 0.1초 동시에
    친구에게 문자가 오는데 문자하지마라 합니다. 왜 이럴까요?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포장마차가 있습니다.친구들이 여전히 잘만 있다고해서
    5년만에 찾아갔습니다. 제가 가니까 폐 건물 되있더군요 -_-.. 왜 이럴까요?

    제가 쉬는날 친척 모두 다 모여서 식사하자고 횟집을 가는겁니다...
    저는 회라는 회나 해산물은 다 외계생명체로 보입니다... 솔직히 끔찍....
    그런걸 저보고 먹으라고 하는데 안먹는다고하는데 왜 강제로 먹이려고 할까요?..
    흔히 공포영화 비슷한 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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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러브엔에이미 (2010-06-11 19:52:55)
    이것이 질문이라는거자체가 웃기죠? ㅋㅋ;;;
    Lv.2 격렬한_열정 (2010-06-11 22:38:06)
    물음표가 16개.. 확실히 질문은 맞는 것 같습니다.
    Lv.2 얼음님 (2010-06-12 13:21:14)
    답변은 못하겠지만,,, 불쌍하시네요,,,__--
    Lv.2 탄도탄+1 (2010-06-12 16:35:58)
    아메리칸 뷰티를 보셨나요? 아니라면 추천.
    보통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는, 가령 사소한 비닐봉지가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도 인생의 아름다운 한 순간일 수 있다는 것이 영화의 핵심이죠. 기분 나쁜 일만 기억에 남기지 마시고 억지로라도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보세요. 인생 짧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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