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번째 게임기는 슈퍼패미컴이었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동키콩을 사려 했으나 타이니툰어드벤처를 샀습니다. 지금 해도 조금 애를 먹는 게임인데 5살인가 6살때 이게임을 하려니 진전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꿈에 그리던 동키콩을 샀고, 동키콩컨트리1의 환상적인 재미에 푹 빠져 이보다 좋은 게임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사실 제가 첫번째로 즐긴 게임이 동키콩컨트리1인데 해보자마자 이건 진짜 재밌다고 느꼈을 정도니까요
그다음에 동키콩2,3편도 샀고, 마리오월드도 샀는데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침표는 마리오rpg로 찍었는데 이 작품 역시 제가 태어나서 해본 액션rpg중 최고로 뽑습니다. 앤딩만 5번넘게봐도 안질렸던 게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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