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 정말 새턴 게임중 가장 재밌게 했던걸 뽑으라면
도어정령왕기전을 뽑겠네요..
파스텔톤의 동화같은 그래픽에 타격감과 아기자기한 BGM
거기다가 적절히 뒤통수치는 퍼즐과 막판으로 갈수록 짜증이 솓구치는 난이도...-_-;
죽어라 막판 보스까지 클리어 했더니 달성도 40퍼센트...-_-;
악마성에 견줄 정도로 숨겨진 요소가 참 많았던 게임이었지요...
요즘 기술력의 발전으로 눈이 돌아갈 정도의 비주얼게임이 주를 이루지만..
도트 노가다로 이루어진 이런 게임 다시한번 즐겨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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