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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의 iPhone 발표로 전세계가 뒤집혔습니다.
    작성자 : 멋진거누 | 조회수 : 11122 (2007-01-12 오전 5: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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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iPhone 발표로 전세계가 뒤집혔습니다.

    무슨 소리냐고 혹은 오버하지 말라고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세상은 다수에 의해 움직이고 그 다수를 움직이는 건 앞선 소수라는 사실을 생각해볼 때에Digg에서 iPhone이
    유사이래 최대의 digg를 받았다는게 간단히 흘려버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0품 없은 아이포드 5기가 제품이 5년 전에 나왔을 때에 누가 지금의 상황을 예상했겠습니까.

    아이포드 열풍이 한참일 때에도 누가 천곡이 넘는 음악을 하드에 담아다니겠냐고 하면서 진실을 외면했지만그런 사람들 수가 꽤 많았고 소수라고 생각됐던 그 숫자를 바탕으로 아이포드의 신화가 생긴 것을 생각해 보면또 최근의 영화에 비치는 컴퓨터는 모두 아이맥이라는 농담이 이제 농담으로 안 들리는 현실을 생각해 볼 때
    (무선 마우스에 무선키보드까지 최고의 조합이었던 '00는 0라다를 입는다'를 떠올려 보십시오)
    아마도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프리미엄 폰을 사용해야지 멋진 사람으로 인정받는다고 생각하고
    수백불을 냈던 고급 손님들이, 삼성이나 모토롤라 노키아의 폰들과 함께 iPhone을 놓고 비교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전 지릅니다. 제 주변의 iPhone 발표 키노츠를 본 분들은 다 지른다고 하시더군요. 어떤 분은 GSM이 안되는
    우리 나라에 태어난게 한스0다고까지 하시더군요. 언제나 CDMA는 찬밥이라고...

    그리고 200개의 특허가 아니더라도 저런 수준의 제품을 만들기는 삼성도 노키아도 모토롤라도 당분간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노키아가 심비안이라는 좋은 폰용 OS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수준 차이가 꽤 나고
    삼성이나 모토롤라는 폰용 자체 OS도 없습니다. MS도 쓸만한 소프트웨어를 만들려면 멀었다는 것을
    최근에 나온 삼성의 fx인가하는 Windows Mobile 기반의 스마트폰(혹은 PDA폰)기종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클릭휠말고 특별한 특허도 없어보이는 iPod도 비슷한 제품이 아직까지 없는데 이런 수준의 폰을 만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물론 비슷한 기능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결국 폼나는 물건을 찾는 사람들은iPod른 선택한 것처럼 iPhone을 선택할 겁니다. 현재 iPod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데 애플이 세운 iPhone의시장점유율 목표는 첫해에 1%랍니다. 1%가 천만대고... 몇년 안에 5%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현재 계획으로도 iPhone의 아시아 판매 계획은 2008년이라는데 그것도 GSM 쓰는 나라들 이야기일 거고
    CDMA를 사용하는 우리 나라에서는 언제나 iPhone을 쓸 수 있을까요?

    일부 과격한(^^) 분들께서는 8기가 짜리 $599짜리 제품을 사가지고 와서 맥용 Skype 같은
    인터넷 폰으로 쓰시겠다고 하는데 2년 약정이라는 문구를 못보셨나 봅니다. 2년 약정 아닌데도
    Cingular가 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팔더라도 거기에 $200-300은 더 줘야 하지 않을까요?
    또 어떤 분은 미국서 사서 한국에서 로밍해서 쓰겠다고 하시는데 국내에는 GSM 네트워크가 전혀 없고
    설사 있다고 해도 그 비싼 로밍 요금을 어찌하시겠다고...


    그럼 어떻게 iPhone을 한국에서 쓰게될지도... 라는 제목을 달았냐고요?

    우선 다음의 링크를 따라가서 iPhone을 서비스하는 Cingular라는 회사와 현재 사용하는 네트웍인
    GSM(GPRS)과 EDGE 그리고 우리에게도 익숙한 HSDPA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게으른 관계로 간단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설명하지 못하고 이리 저리로 클릭하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http://www.skyventure.co.kr/upload/IT%EB%8F%99%ED%96%A5%EB%B3%B4%EA%B3%A0(20061031)-%EC%9D%B4%EC%8A%88%EB%B6%84%EC%84%9D.pdf


    3 페이지를 보시면 Cingular같은 GSM 사업자들이 GPRS, EDGE를 거쳐 WCDMA
    그리고 대망의 HSDPA로 가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4 페이지를 보시면 2005년 12월에 세계 최초로
    16개 도시에 HSDPA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것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6 페이지를 보시면 Cingular가 Verizon의
    EV-DO에 밀리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HSDPA를 열심히 깔고, 서유럽에서는 HSDPA로 2006년부터 3G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위키피디아를 보시면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http://en.wikipedia.org/wiki/HSDPA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Deployed_HSDPA_networks


    여기에는 작년 5월과 6월에 SKT와 KTF가 25개 시와 40개 시에 대해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KFT는 2006년말까지
    84개 도시에서 그리고 올 3월까지 전국 서비스를 완료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HSDPA에서 SKT를 앞지르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7011002011531618001


    최근의 KTF 광고에 이제 KTF는 무선통신 사업자가 아니고  ICET(Information Communication Entertainment Transaction/거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선언도 그냥 흘려들을 내용이 아닙니다.

    http://www.zdnet.co.kr/news/network/broadcast/0,39031043,39154442,00.htm


    결론적으로 KTF는 HSDPA로 바뀌는 것을 계기로 SKT를 앞지르지 못하면 향후 10년간은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SKT를 잡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지 할 태세입니다. 반면에 SKT는 가진자의 강점이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Cingular가 16개 지역 52개 도시에서 BroadbandConnect란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조금 더 자세히 나옵니다.

    클릭하느라 수고가 많으셨는데, 마지막 링크입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39143&g_menu=020300

    'KTF가 올 6월까지 100개국에서 고객들이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전용폰으로 자동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여기엔 국내 사업자 최초로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인 '커넥서스(Conexus)' 기반을 적극 활용한다'고 합니다. WCDMA/HSDPA는 원래 전세계 로밍이 되는 방식입니다. 자기 전화를 가지고 100개국를 다니면서 통화할 수 있다' 이야깁니다


    그러면 답은 뭘까요?

    일단 2007년 올해에 Cingular가 iPhone의 효과를 독톡히 보고 iPhone도 많이 팔립니다.
    그리고 GSM/EDGE의 유럽에서도 많이 팔립니다. 처음에는 전화와 아이포드로 많이 쓰이겠지만
    갈수록 사람들은 이메일을, 웹브라우저를, 위젯을 그리고 구글어스를 많이 쓰게 될 겁니다.
    데모에서 보셨겠지만 워싱톤포스트를 띄우는 것도 한참 걸립니다. EDGE가 100-130kbps에 불과한 속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iPhone의 열혈사용자들은 요금이 비싸도 좋으니 빠른 속도를 달라고 요구할 겁니다.
    그 사이에 HSDPA의 커버리지가 넓어지고 요금도 현실화될 겁니다.

    당장은 HSDPA의 커버리지가 너무 작고 EDGE가 가장 대중화된 무선 네트워크이기때문에 선택했지만
    애플은 1년 후 쯤에 802.11b와 g에 이어 n까지도 빠른 상용화를 한 것처럼 HSDPA를 채용할 겁니다.
    그리고 HSDPA의 채용은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KTF는 이렇게 좋은 경쟁 도구를 그냥 보고 있을까요. 혹은 SKT에 양보할까요?

    아마도 오늘의 iPhone 발표를 보고 KTF의 누군가는 열심히 분석하고 있을거고
    제가 조영주 사장님이면 당장 애플에 사람을 보내 HSDPA는 우리랑 제일 먼저 하자고 제안할 겁니다.
    한국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전국이 HSDPA가 되는 나라이고 와보면 알겠지만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환경과
    현란한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보면 반하고야 말거라고...
    그리고 Cingular와 함께 보이스메일이나 컨퍼런스콜은 커스토마이징한 것처럼 필요한 건 뭐든지 함께 개발하겠다고
    iPhone도 100만대는 판매 보장하고 대당 10만원씩 인센티브를 주겠다고(LGT가 뱅크온하며 국민은행에게 준 것처럼)
    그리고
    도시락을 잘 포장해서 애플에게 선물로 줄테니 그걸 활용해서 한국의 음악사업에도 진출하라고.
    필요하면 유통망이 부족한 iPod를 전국의 수많은 KTF 대리점에서 판매해주겠다고.
    또 CDMA망을 통한 주소록 싱크같은 사용자를 강제하는 행위도 안하고 무선랜으로도 싱크가 가능하게 할 것은 물론이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은 3-5만원 정도에 출시하고, 정액제 가입 안해도 데이터 요금이 10만원 넘으면 막아서 100만원 넘는
    통신료 때문에 어린 학생이 자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양심선언 하겠으며, 별로 돈도 안되는 벨소리나
    배경화면 다운로드는 앞으로 신경쓰지 않을 거고, 당연히 돈내고 산 MP3 음악으로 벨소리를 지정할 수 있게 하고
    사진을 보내기 위해서 MMS를 강요하지도 않고 불필요한 패킷요금을 받아내기 위해서 잔머리도 쓰지 않겠으며
    위피는 저가폰에만 사용하고 고가폰에는 iPhone을 기준으로
    모든 컨텐츠 비지니스를 진행하겠다고.(과0한 부분은 농0이니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등등등... 애플이 바라는 것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또 여러 블로거들이 바라시는 모든 일을 잘 하려고 노력하면
    정말로 3G에서는 KTF가 SKT를 앞지르게 될 겁니다.
    제가 첫번째로 사는 고객이 될 것은 물론이고 제 주위 사람 10명도 0게 만들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사실 전 KTF 폰를 Fimm의 실시간 방송 구경하고 블루투스로 PDA와 노트북 연결해서 쓰려고 사서
     보이스는 안 쓰고(LGT를 지원받아 잘 쓰고 있어서) only 데이터 용도로, 무제한 데이터 정액제까지 가입해서
     쓰다가 별 재미가 없어져서 벌써 반년 째 휴면시켜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흐르면

    승자는 애플, KTF 그리고 사용자가 될 거고
    패자는 경쟁 폰 메이커, SKT 그리고 이통사가 뭐든지 하면 소비자는 따라올 수 밖에 없는 우0한 존재라고 믿고
    소비자를 우0게 아는 사람들이나 이통사와의 절묘한 관계를 바탕으로 사람들 주머니의 0돈을 00내는 데에만 신경쓰는
    그런 분들이 될 겁니다.

    그런 날을 기대해 봅니다.



    혹시 KTF에 아는 분 계시면 이 글을 좀 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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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자취방멍멍이 (2007-01-12 10:33:44)
    스크롤의 압박이네요... 한마디로 ktf가 아니면 낭패라는 소리인가요? -_-;
    Lv.6 명랑아찌 (2007-01-12 12:34:02)
    그래봐야 LG KE820 빼낀거..~~
    Lv.3 멋진거누 (2007-01-12 15:34:40)
    LG에서 배꼈다고 소송걸어도 APPLE이 이긴답니다;;
    왜냐구요? 터치스크린관련 특허권을 애플이 다 사드렸기 때문이죠.
    상품을 아무리 먼저 만들어도 저작권과 특허권, 상품권을 무시했다간
    큰코 다치는 세상이 되고말았습니다. 그리고 LG가 경쟁에서 패하는
    이유는 유저인터페이스(GUI) 즉, 핸드폰에 탑재되는 OS 의 부재때문
    입니다. 삼성이나 엘지는 요새들어서야 그나마 플래시방식 OS를 채택했고 그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운영체제는 걸음마 수준입니다. 겉모양을 봐서 비슷하다고 똑같은 폰이라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디자인계열 직업을 하시거나 맥사용자분들은 아시겠지만 OSX의 인터페이스 우수성은 빌게이츠도 따라할정도 입니다. 이번에 베낀게 여러분도 잘아시는 비스타 이지요. 하드웨어의 우수성은 이제 다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그걸 뒷받침 해줄수있는 컨텐츠와 소프트웨어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폰이 바로 이 아이폰이라는 것입니다.
    Lv.3 멋진거누 (2007-01-12 15:36:32)
    특허권 피본 사례를 예를 들자면 소니의 듀얼쇼크 진동패드 소송건을
    들수있겠네요. 자기가 먼저 시장에 내놨다고 난리치다가 결국엔 PS3
    에 탑재조차 못했죠.
    Lv.3 LUVTOME (2007-01-12 18:22:46)
    멋지네요 한국에서는 쓸수잇을런지;
    Lv.2 blackmoon (2007-01-12 19:24:55)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이란 결국 좀더 발빠른자인거죠
    Lv.2 데이비드빠꼼 (2007-01-12 20:21:30)
    그런 면에서는 우리나라는 아직 이네요...ㅠㅠ
    Lv.15 ps&psp (2007-01-14 08:12:46)
    ㅎ ㅏ지만 나이든 유저들도 무시는 못하죠
    디지털과 pcs의 차이도 그렇고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겁니다
    Lv.2 카라세워 (2007-01-14 20:23:13)
    멋지긴 한데 그래도 일단은 나와봐야 알겠군요..
    Lv.3 토로사마 (2007-01-15 18:32:04)
    LG 프라다 폰 닮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키노트를 보시고 얘기 하시죠.
    Lv.3 쩌리 (2007-01-28 23:25:21)
    아아 정말 멋지다는.. 대략 우리나라에서 되었으면.. 합니다.
    Lv.2 madhollow (2007-01-30 16:29:15)
    멋지긴 한데 좀 어정쩡하죠. unlock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한번 써보게..
    Lv.2 강타 (2007-01-31 18:04:41)
    와....~~~~~~~~~~~
    나도 이런 전화기 같고 싶어지네요...
    모든 기능이 넘 괜찬은것 같아요..
    Lv.8 악당로크 (2007-02-03 16:12:11)
    뭐 애플이름값은 하겠는데 휴대폰쪽 진출은 아직 검증이 안된 사업분야...일딴 뚜껑 열어봐야 하는거죠. 처음엔 저래도 쓰다보면 오류가 많이 발생할수도 있는거고 ㅡ ㅡ;;

    너무 애플 옹호네 ㅋㅋㅋ
    Lv.2 메호호 (2007-02-15 22:41:38)
    한국에 나오면 좋은데.. 쩝
    Lv.2 거침없이 (2007-02-18 05:45:06)
    개인적으로 핸드폰은 무조건 작은걸 선호해서 관심밖입니다. ㅋ
    Lv.2 세린~♡ (2007-02-23 09:40:10)
    리뷰상으로는 엄청 개안치만... 지르고픈 충동도 느껴지지만...
    아직은 조금 기다려 봐야.. 역쉬 뚜껑을 까봐야...
    그리고 과연 한국에서 ipod 폰이 판매가 될수가 있을라나 >,.<
    Lv.2 듀류듕 (2007-04-05 15:02:20)
    애플제품이 좋기야하다만;; 배터리의 압박이;; 아이폰은 과연;;
    Lv.2 해피엔드 (2007-05-19 13:44:31)
    개인적으론 솔직히 애플아이팟이 국내에서 조차많이 팔린 이유를 이해못하는 이들도 저를포함해서 주변에많이 있거든요..물론 구매취향이란게 개인차가 있는거겠지만..저라면 비싼돈주고 그닥좋아보이지도 않는 아이팟을 살이유는 없다고 보는데..(솔직히 어디서 그런생각을 가지게됐는지 모르지만 아이팟을가지고 다니면 왠지 있어보인다? 라는 허무맹랑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족속들이 만들어낸 시장상황같기도 해보이구요..아주영향을 안미쳤다고는 볼수없죠..)그리고 이런종류의 폰은 이미 PDA폰으로도 있었던건데 이제와서 새삼스레 떠들어대는것도좀 우습네요..물론 앞으로의 시장상황이 휴대폰에 pc기능이 들어가는것이 대세일꺼라고 생각은하지만 그게 꼭 애플사의 아이폰이어야만 한다?라고는 생각안합니다..특히 국내시장상황이라는게 있는데..그간 국내에 스마트폰이나 PDA폰이 성공을 못하고 죽을쓴데는 그만한 나름의 이유가있었던거구요..휴대폰의 투박한 외형이나 기기성능과는 무관한 통신사간의 이해득실때문이었죠..글쓰신거보니 어느정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인지하시고 계신듯하네요...이렇게 저렇게 하겠다 라는글...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누구나 다생각하는 내용이죠..누구나 다바라는 내용이구요 하지만 현실에선 그게 안됩니다..KTF 경영진들이 바보라서 안할까요?...그들이 우리보다 못나서 그런걸까요?...너무 단순한생각만으로 이러쿵저러쿵 호들갑떨면서 올릴 글은 아닌듯해 보이는데...오해는 마세요..시비조는 아니니까..단지 좀더 자중하면서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심잡힌 글이 올라왔음 더 좋았을것같단생각좀 해봤습니다..어차피 애플의 아이폰은 훗날 모든휴대폰들의 앞으로의 발전방향의 하나일뿐 그닥신선하지는 않거든요..뭔가 대단한 정보가들어있는 기사일줄알고 들어와봤는데..단순한 개인의 주장이어서 약간 허무한상태입니다..ㅎㅎ
    Lv.3 마구가자 (2007-06-03 16:09:41)
    아이팟 저가 공세 입니다. 아이폰은 다르지만 아이팟저가 공세덕분에 국내 mp3가격 거품 다빠졌죠
    Lv.2 홍군 (2007-06-06 01:40:04)
    그렇지만 아이튠즈로 돈을 번다는거
    Lv.2 해피엔드 (2007-06-18 21:33:56)
    저가 공세는 아이팟 나노 출시때일이죠 삼성2기가 사용하면서 어떻게 저런가격이 나올수있느냐고 한참 말들이 많았던걸로기억합니다..아이팟 나노때문에 국내mp3 시장은 바닥을모르고 가격이 떨어졌고..거기다 중국산저가 제품까지 가세해서 지금은 오히려 다른제품보다 아이팟나노가 더 비싸던데요..그리고 고급스럽다는말은 아이팟출시와함께 외국 유명명품회사의 명품케이스가 함께나와서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더큰 이상한 시장상황이 돼버렸죠..누군가에게 선물할땐 아이팟과 고가의 명품케이스를 함께주는 그런상황이...그걸말한겁니다..아이팟 말들많죠 음질안좋은거 a/s엉망인거..케이스 금가서 수리가져갔더니 리퍼하라 강요하는등..암튼 애플 비호감입니다..애플이 컴퓨터 사업만할때도 일부사람들은 특권의식있었죠..비싼데다 특수계층사용자들만을위한 기계라는 인식때문에 애플의 마크인 무지개 사과모양 스티커나 배찌 같은거보면 비싼돈을주고라도 사모으고 누가 애플사의 제품이나 로고라도 가지고있으면 괜시리친한척접근해서 이런저런 말붙이고..뭐 이래저래 애플의 과거사는 좀 그랬습니다..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게임만해도 엄청비쌌죠..보통 게임씨디의 두세배였으니..대신 퀄리티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좋은기기였던것만은 확실한데..ㅎㅎ 뭐 이래저래 말이 길어졌네요...대충 이런뜻으로 윗글을 해석해주세요...개인적인 주관이니까 그점 염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v.4 멋진거누 (2007-06-21 09:35:45)
    헤피엔드// 님의 말씀처럼 애플 찌질이 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애플 사용자들이 그렇치만은 않다는걸 알아두십시오. 님이 보시는 잡지나 책들은 모두 애플(맥)의 쿽으로 지난 수십년간 만들어 졌다는걸 명심하십시오. 맞습니다.
    시장상황은 언제든 바뀌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mp3종주국이라고 안도하고 있을때
    ipod의 등장과 초저가 중국mp3업체의 시장공략으로 지금은 아이리버나
    거원도 네비게이션 시장이나 딕플같은 전자사전쪽으로 사업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브랜드파워와 브랜드충성도도 있겠지만 서드파티의 단단한 지원력 입니다. 나이키와 애플이 협력하여 나이키플러스란 뉴브랜드를 런칭한것을 국내소비자들은 잘 모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나이키에서도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애플도 우리나라에는 찬밥입니다. 무분별한 복사와 카피의 천국? 그걸 떠나서 남잘되는 꼴 못보는 국민의식과 우물안 개구리 정책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우물이 고이면 썩기마련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이폰같은 휴대폰은 당연히 나오는건 당연하고요.
    제가 바라는건 세계시장에 출시되는 제품들을 우리나라 사람들도 바로
    바로 써볼수있을만큼의 자유시장이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쓴글입니다. 우리끼리 잘났다고 떠들다간 언젠간 아이팟꼴나게 마련입니다.
    항상 긴장하고 발전하려면 경쟁업체와의 끝없는 시장분석이 필요합니다.
    KTF,LGT,SKT가 국내시장에서 떵떵거리고 폭리를 취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이리버같은 국내 업체를 비관한적이 없지만 헤피엔드님의 글은 '애플싫어!' 라고 칭얼대는 아이의 글로밖에 안보이네요.
    Lv.2 해피엔드 (2007-06-28 12:57:14)
    제글 다시읽어봐도 칭얼거리는 글은 아닌데..이상하군요 ㅎㅎ 제글은 그냥 글자체로 읽으셔야할듯하네요 너무 앞서가신듯...아이팟의 제품들 우리나라 제품 따라한겁니다 이미 우리가 1등으로 앞서가고있을때 그것을 모델로 삼은거고 어차피 mp3시장은 명품이란게 있을수없습니다 결국 일등은 누구라도 가능하단거구요 아이리버나 거원도 그점을 알기때문에 다른쪽으로 수익성있는 사업을 찾으려고 고심하고 있는겁니다 세상이 빨리변하는만큼 기업도 변해야 살수있다는걸 그들도 아는거죠 그리고 국내 통신사가 국민들에게 사기치고 정부통신부가 그놈들 뒤봐주는거 아주 잘알고있습니다 그거 무척싫어하는 사람이구요 하지만 정부가 눈감아 주는데 국민이 무슨힘이있겠습니까? 그점이 안타깝단글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 전화요금이 비싸다고 해도 통신사와 정부는 아니라고 일관하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상한 답글이라 그냥넘어갈수없어 답글올립니다..그리고 아이폰 우리나라에선 성공하기 힘들어요...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히트상품이 될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아직까진 터치에대고 버튼꾹꾹누르는거 이상하거든요..익숙치않아요..그냥 애플의 아이팟처럼 흰색에 동그란 회색섞어서 귀엽고 깜찍한 그냥 뻔한 애플다운 디자인의 휴대폰이라면 모를까..<--요런게 좀 칭얼거리는 투겠죠?..ㅎㅎ 더쓰고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만 줄여야겠군요...한가지 더하자면 애플이야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든 실패하든 시장성이 별로 높지않기때문에 그닥신경쓰진 안을듯하네요 북미나 유럽 일본이나 중국이라면 몰라도..대신 우리나라 사람들이 새로운것에대한 열망이나 적응력하난빨라서 분위기파악하긴 좋을듯하니 시범삼아 출시하는 식이될것도 같구요..암튼 주관적인글에 너무 나무라지 마시기바랍니다...ㅎㅎ
    Lv.2 ProSpirits (2007-07-16 12:58:38)
    좋긴 한데, 엄청난 가격의 압박...
    Lv.4 일등버거 (2007-08-10 17:58:33)
    상당히 괜찮은 핸드폰이네요. 언제나 이런게 발매가 될런지..
    Lv.3 히로유이 (2011-05-21 10:27:58)
    당시 혁명이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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