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년전 고딩떄 하다가 초반에 막혀서 관두고 잊고 살았는데
요즘 폰으로 플스 돌리다보니 다시 게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딩땐 어렵기만 했는데 지금 해보니 정말 재밌네요
캐릭터게임에다 일부 매니아층을 노려 만든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전략성을 요구하는군요.
연출은 쓰리디에다 나온시기도 꽤 오래됐는데도 전투가 요즘 나온 쓰리디 슈로대보다도 훨씬 뛰어나네요.
이걸 하면서 정말 반프레스토가 쓰리디에 대한 이해력이 바닥이라는걸 느끼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