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업로드 하다가, 필자의 기억속에서도 사라질뻔한 두얼굴의 리뷰입니다. =_=

어쨌든 한번 시작한 것은 꼭 끝을 봐야하는 성미로, 끝까지 업로드 해 보겠습니다.
그럼 마지막까지 화이팅!

즐사마의 슈퍼로봇대전F 완결, 두 얼굴의 공략&리뷰! - 18

기종: SS

분기: 슈퍼계 > DC루트

플레이어: 즐사마

지겨웠던 포세이달과의 최종전. 이번 시나리오를 끝으로, 지겨웠던 포세이달과는 안녕이다.

일단 시나리오는 1회이지만, 총 3회의 분량이나 다름 없다. 루나츠 돌입 > 루나츠 내부 > 루나츠 외부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회치곤, 분량이 꽤나 많은 편.

어쨌든 포세이달군의 최종전이니까, 이정도는 눈감고 넘어가 주자.

포세이달과의 전투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을 치고 기다리시는 티탄즈 잔여 병력. 루나츠 내부에서도 전투가 있기에, 일단 에이스들은 출격할 수 없다. 따라서, 일부 아군 병력으로 모두 상대 해야하는데, 일부러 위협을 무릎쓰고 전투할 필요는 없다.

클리어 조건은 무조건 [라카이람 루나츠 돌입]이다. 따라서 라카이람을 적들에게서 최대한 공격받지 않도록 맵의 최하단에 배치하고, 될 수 있는대로 가속+메가 부스터를 활용하여 최대한 빨리 루나츠로 이동하자.

※ 참고로 루나츠 주위에 접근하면, 후덜덜한 능력치의 강화병(2회 이동) 캐프란 3대가 더 충원되니 유의할 것!

심심풀이 땅콩으로, 이번화에서 시험삼아 출격시켜본 샤피로의 발시온. 역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만큼 후덜덜한 능력치를 자랑하나, 공격이 꼴랑 두가지뿐이라 그닥 효율성은 없다. 그렇지만 장거리 공격이 슈로대 F에 등장하는 무기들중 가히 최고를 달리고 있으니, 심심하면 출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루나츠에 라카이람이 성공적으로 돌입했다면, 바로 다음 맵으로 이동된다.

내부에 돌입했다면, 이제 에이스 병력을 꺼낼 수 있으므로, 일단 안심. 졸병들로 최대한 기력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에이스들의 기력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쇼우, 도몬의 기력을 집중적으로 올리자)

이렇게 루나츠 내부의 병력들과 포세이달을 격추 시키면 클리어...될 줄 알았겠지만, 하나 더 남은 최대의 난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포세이달은 그저 떡밥이었을 뿐, 루나츠 외부에 진정한 포세이달군의 총수, 아만다라가 정체를 드러내었다.

일단 게스트군을 제외한 헤비메탈 병력은 모두 2회 이동에, 풀개조된 아슈라 템플이므로, 결코 쉽지 않은 병력이다. 3턴에 그랑존과 샤피네가 각각 3세력으로 증원되고, 헤비메탈을 향해 공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그저 귀찮은 싸움이니, 빨리 격추되길 빌자.

5턴에 드디어 에이스 병력이 루나츠 내부에서 출격한다. 아만다라의 오지는, 이미 포세이달의 오지를 상대해 봤으므로, 얼마나 후덜덜한 기체인지 알 것이다. 무조건 아군의 일격 필살로 한턴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한번에 달려들자. 

포세이달 루트였다면, 윙제로의 히이로나, 카톨의 병력과 갸브레가 밧슈를 몰고 출격했을테지만 DC루트이므로, 등장하지 않는다.

포세이달 총수인, 아만다라를 격추하면 길고 길었던 포세이달과의 전투는 이걸로 모두 끝이나고, 다음 화부터 최후의 게스트군과의 총격전이 시작된다.

※ 이전 시나리오에서 하만을 정상적으로 설득했다면, 다음화부터 사용가능해 진다.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