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사마의 슈퍼로봇대전F 완결, 두 얼굴의 공략&리뷰! - 17

기종: SS

분기: 슈퍼계 > DC루트

플레이어: 즐사마

우선 그간 DC세력과 힘든 결전을 했던 유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제 거의 막바지이니 그간 여러분의 쌓여온 숙련도로 적들을 물리쳐가자!
(참고로 맵상에 보이는 스테이지수는 이번화부터 믿지 말길 바란다. 맵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액플을 난사했더니, 스테이지수가 자기 마음대로 나오게 되었다.-_-) 

이제 포세이달+게스트를 상대하는 것만이 남았다. 이번 시나리오는 포세이달군(챠이, 와잔)이 달 강하를 하지 못하도록 막아내야 한다.

방법은 단순하다. 아예 달에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아군 전원을 달위에 올려놓아도 되고, 아니면 챠이와 와잔을 격파하면 된다.

그리고 이번에 아스피를 동료로 할 수 있다.(설득시 아톨도 같이 들어옴) 우선 아스피를 설득하기 위해선 다바로 접근해야 하는데, 주위에 있는 A.I 밧슈 한마리만 잡고, 바로 설득해도 된다.

애초에 돈과 자금에 별 관심이 없다면 처음부터 챠이와 와잔을 격파해 버리면 된다. 그럼 포세이달 전원은 퇴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예 달을 점거하고 일일이 녀석들을 격퇴시켜 가자!

챠이와 와잔을 제외한 병력은 모잘 것 없으므로 에이스 한두명만 보내도 된다.

포세이달군을 격퇴하고 나면 바흐크란군이 증원되지만 역시 별 보잘 것 없으므로, 기력이 오른 아군으로 처리하고 얼른 다음화로 넘어가자~!

앞서 말했지만, 역시나 맵상에 보이는 스테이지수는 믿지말자.(액플 난사의 영향이다...)

일단 이번맵에서는 포세이달이 등장하므로 난이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절대 만만히 볼 상대, 아니 오제는 사기급 기체므로 쉽게 다가가선 안된다. 우선 앞의 졸개들을 상대하면서 서서히 기력을 올리고 다가가자.

원래 포세이달 루트였다면, 카토르 설득 및 윙제로를 입수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그렇지만 DC루트에서는 그것이 불가능. 따라서 NPC로 등장하는 윙 녀석들은 터지던 말던 신경쓰지 말자.

보면 포세이달의 병력이 두개로 나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아시다시피 기와자가 네이들을 이끌고 반역을 꿰찬것이다. 포세이달 루트였다면 중간에 반역을 일으키는데, DC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3세력으로 변해있다.

따라서 놔두면 포세이달 병력끼리 서로 싸우니, 그것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는 개뿔, 하나라도 돈이니, 녀석들이 순순히 싸우게두지 말자.

그리고 전부터 다바로 기와자를 공격해서 대화 이벤트를 거쳤다면, 이번에 다바로 기와자를 2회 공격 해두면, 기와자의 품(?)에서 올리비를 구출할 수 있다. 그러나, 구출해도 딱히 쓸모가 없으니(?), 각자 판단에 맡긴다.

그리고 한창 싸움이 진행될즘, 6턴에 카토르가 윙제로를 끌고 출격한다. 포세이달 루트였다면 설득이 가능하나, 여기선 불가능하니 그냥 격추 시켜버리자.

하지만 카토르 형아는 상당히 강하니 얕잡아 보지 말 것. 능력치가 윙 형아들치곤 완전 발군이다...(아군때는 그렇게 약하더만.-_-)

포세이달은 체력이 일정치 이하로 떨어지면 퇴각한다. 어차피 지금 놓쳐도 곧 격파할 수 있으니 지금은 그냥 도망가게 내버려두자. 포세이달이 퇴각하면, 티탄즈 잔여 병력이 증원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