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게슈펜스트는 1992년에 발매된 슈퍼 패미컴용 게임 [히어로 전기-프로젝트 올림푸스]에서 길리엄 예거 전용의 파워드 슈트로서 처음 등장했다. 그 후 1995년의 게임 [제 4차 슈퍼 로보트 대전]에서 인간형의 대형 기동 병기의 모습을 한 주인공기로 재등장했고, 이때부터 퍼스널 트루퍼로 설정에 추가되었다. 현재는 사상 최초의 퍼스널 트루퍼라는 설정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바리에이션 기체가 등장한다. 덧붙여, 게슈펜스트(Gespenst)란 독일어로 유령, 환상 망령 등을 뜻한다
●디자인
메카닉 디자인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모빌 슈트로 유명한 오카와라 쿠니오가 담당했다. 헷멜은 쓴 듯한 유선형의 머리에 눈은 고글 타입이지만, 알트아이젠 등의 파생기와 마찬가지로 고글 센서 내부에는 사람의 눈에 해당하는 카메라 아이가 2개 존재하고 있다. 얼굴의 양볼에서부터 돋아난 블레이드가 특징이며, 왼팔에는 플라즈마 커터라 불리는 3개의 돌기가 있다. 오카와라 쿠니오의 말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철인 28호]에 등장하는 블랙옥스의 오마쥬를 담아 디자인한 것이라 한다.
●컴파티 히어로 시리즈의 게슈펜스트
▷게슈펜스트(파워드 슈트)
길리엄 예거(Guilliam Jaeger) 전용의 파워드 슈트로 등장한다. 얼굴 부분만 벗을 수도 있으며, 사이즈는 길리엄의 신장과 그다지 다르지 않을 거라 짐작된다. 퍼스널 전송 시스템에 의해 언제 어디서라도 호출할 수 있다(히어로 전기에서는 모빌 슈트 등의 로보트도 이와 같이 호출 가능하다). 빔 사벨이나 GM 쉴드를 장비했고, 수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덧붙여, 뉴트론 빔이나 스플릿트 미사일, 플라즈마 커터 등의 훗날 인간형 거대 병기 게슈펜스트의 기본 무장도 이미 탑재되어 있지만, 스플릿트 미사일은 뉴트론 빔과 같은 총신에서 발사되고, 그 밖에 메가 입자포 등도 같은 총신을 사용한다. 또한, 플라즈마 커터는 전기와 같은 에너지에 둘러쌓인 오른팔로 적을 베어 공격한다. 길리엄이 행방불명되면서 한때는 탑승자가 없었지만, 적군이 되어 돌아온 길리엄에게 다시 소한되고, 제우스의 멤버들을 공간 전이시킨다. 게슈펜스트의 검은 기체색을 따 길리엄은 [칠흑의 타천사]라 불렸다.
▷XN 가이스트(XN GEIST)
[젠 가이스트]라 읽으며, 히어로 전기의 최종 보스다. 아폴론 총통인 길리엄이 탑승한 게슈펜스트를 기체의 코어로 삼은 대형 기동 병기로, 인간형에서 반인간형 상태로 변형한다. 이공간에 존재하는 헬리오스 요새를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우스의 멤버에게 파괴되고 나서는 이공간의 헬리오스 요새도 붕괴되면서 길리엄은 행방불명 되고 만다.
●슈퍼 로보트 대전 시리즈의 게슈펜스트
▷게슈펜스트
인류 사상 최초의 퍼스널 트루퍼로, 전부 3기의 시험 제작기(R형, S형, T형)가 생산되었다. 시험 제작기라는 특징답게 개발비를 무시하고 만들어졌으며, 개수하기에 따라서는 현행기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후에 양산 시험기인 Mk-II가 개발되면서 Mk-I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기체색은 모두 검정색이다.
◀게슈펜스트 타입 R(GESPENST TYPE RAPIDITY)▶
━기체명:게슈펜스트 타입 R(Gespenst Type Rapidity)
━형식 번호:PTX-001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특수전기 교도대(OG 설정)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시험 제작기(OG 설정)
━전고:21.2m
━중량:72.4t
━동력원:핵융합 엔진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제 4차와 F/완결편의 리얼계 주인공, 길리엄 예거(Guilliam Jaeger), 이름가르트 카자하라(Irmgart Kazahara)
━주요 무장:플라즈마 커터(Plasma Cutter), 스플릿트 미사일(Split Missile), 뉴트론 빔(Neutron Beam)
<OG/OG 2> 일반적으로 리얼계라 불리는 기체로, 기동성(Rapidity)과 범용성에 중점을 맞춰 설계되었다. 이후에 개발되는 모든 퍼스널 트루퍼의 설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특수전기 교도대에서는 모션 데이터 수집에 이용되었으며, L5 전쟁에 다시 그 모습을 나타낸다. OG2에서는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함으로서 공중 비행도 가능해졌다. 또, OG에서는 제너레이터 출력이 낮은 때문인지 무기 적재량은 모든 퍼스널 트루퍼중에서 최악이었지만, OG2에서는 튠 업을 실시해서 출력과 적재량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제 4차/F/F 완결편> 리얼계 주인공의 초기 기체로 등장하며, 휴케바인(Hückebein)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한다. 때문에 타입 R은 리얼(Real)을 뜻하기도 한다. 장잡 표면에 빔 코팅을 했기 때문에 대빔 방어력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제 4차에서 게슈펜스트의 뉴트론 빔은 빔 속성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유효한 무기로 손꼽혔다.
<알파 시리즈> OG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사상 최초의 퍼스널 트루퍼지만, 대이성인용으로서 개발된 것은 아니다. 알파 세계의 연표에서는 일년 전쟁 종결 직후에 완성되었다. 이름가르트는 이 기체에 탑승해서 류네의 발시오네와 모의전을 펼친 일이 있으며, 결과는 이름가르트의 패배였다.
◀게슈펜스트 타입 RV(GESPENST TYPE RV)▶
━기체명:게슈펜스트 타입 RV(Gespenst Type RV)
━형식 번호:PTX-001RV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길리엄 예거(Guilliam Jaeger)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전용기
━전고:22.8m
━중량:75.9t
━승무인수:1명
━주요 탑승자:길리엄 예거(Guilliam Jaeger)
━주요 무장:스플릿트 미사일(Split Missile), 메가 플라즈마 커터(Mega Plasma Cutter), 밤피어 레이저(Vampir Laser), 메가 버스터 캐논(Mega Buster Cannon)
<OGS> 사실 길리엄 예거의 전용기다. 게슈펜스트 R을 베이스로, 길리엄이나 카이의 의견을 참고하여 대폭 강화 개조하였다. 작중에서는 이 개조 계획을 가리켜 [할로윈 플랜]이라 불렀다. 등 뒤에는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한 대형 플라이트 유니트를 장비해서 기동성은 물론이고, 운동성 역시 큰폭으로 향상되었으며, 또, [히어로 전기]의 게슈펜스트가 사용했던 대출력 빔 캐논인 메가 버스터 캐논과 밤피어 레이저도 장비했다. 덧붙여, 밤피어 레이저의 [밤피어(Vampir)]는 흡혈귀를 뜻하는 독일어이며, [히어로 전기]에서는 HP를 흡수했지만, OGS에서는 EN을 흡수한다.
◀게슈펜스트 타입 S(GESPENST TYPE STRENGTH)▶
━기체명:게슈펜스트 타입 S(Gespenst Type Strength)
━형식 번호:PTX-002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특수전기 교도대(OG 설정)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시험 제작기(OG 설정)
━전고:21.2m
━중량:72.4t
━동력원:플라즈마 제네레이터
━승무인수:1명
━주요 탑승자:카 와이 라우(Kar-Wai Lau), 제 4차와 F/완결편의 슈퍼계 주인공
━주요 무장:플라즈마 커터(Plasma Cutter), 스플릿트 미사일(Split Missile), 블래스터 캐논(Blaster Cannon), 스매쉬 빔(제 4차 설정),
━필살기:궁극! 게슈펜스트 킥(F/완결편 설정), 필살! 게슈펜스트 펀치(F/완결편 설정)
<OG/OGS> 타입 R과는 대조적으로 중장갑에 고화력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비행도 가능하며, 흉부에 블래스터 캐논을 장비함으로서 후에 개발되는 그룬거스트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롤 아웃될 당시만해도 본래 우주 전투용 기체였지만, 후에 내장 화기 탑재와 장갑 강화를 목적으로 한 개수가 이루어지면서 S라는 코드 네임이 주어졌다. 또한, 신형 핵융합 엔진인 [플라즈마 제네레이터]를 탑재했기 때문에 내장 화기에 충분한 에너지 공급이 가능했다. 조종이 어렵기 때문에 구교도대 대장이었던 카 와이 라우 대좌외에는 취급할 수 없었다. 테스트중의 폭발 사고로 행방불명 되지만, 에어로 게이터에 의해 파일럿과 함께 회수된다. 후에, 에어로 게이터의 손에 의해 개수되어 적기로 등장한다. 에어로 게이터에서 개수되었을 때에는 즈필루드 크리스탈이 구조재로 추가되면서 즈필루드 크리스탈의 기능을 테스트하는 모체로 이용되었다. 또, 사용했을 때 상태가 묘연했던 블래스터 캐논의 발사 형태도 OGS에서는 상세하게 묘사되었다. 흉부의 장갑 일부가 옆으로 전개한 후, 광선을 발사한다. 게슈펜스트 Mk-II 타입 S의 메가 블래스터 캐논도 마찬가지다.
<제 4차/F/F완결편> 슈퍼계 주인공의 초기 기체로 등장하며, 그룬거스트(Grungust)의 프로토타입이다. 때문에 타입 S는 슈퍼(Super)를 뜻하기도 한다. 중장갑에 고화력이라는 특징을 가졌으며, 무장으로는 스매쉬 빔을 탑재했다. F/F완결편에서 비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스매쉬 빔은 블래스터 캐논으로 변경되었다. 또, 열혈계 주인공의 경우에는 게슈펜스트 펀치나 게슈펜스트 킥이라는 필살기를 습득할 수 있다. 덧붙여, 리얼계 게슈펜스트와 스플릿트 미사일의 형상이 다르다.
◀게슈펜스트 타입 T(GESPENST TYPE TEST)▶
━기체명:게슈펜스트 타입 T(Gespenst Type Test)
━형식 번호:PTX-003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특수전기 교도대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시험 제작기
━승무인수:1명
━주요 탑승자:길리엄 예거(Guilliam Jaeger)
<OG/OG2> 연방군의 차기 범용기 트라이얼 컨벤셔널에 이어 만들어진 3기중 하나로, 롤 아웃 당시에는 지상전용 기체였지만, 후에 타입 R과 타입 S의 중간 성능으로 개수되고, 센서 디바이스가 증설되면서 데이터 수집용 기체가 되었다. 이 기체가 후에 ATX 계획에 포함되면서 알트아이젠으로 개장된다.
<IMPACT> 후계기 개발을 위한 예비 테스트기로 등장하며, 실제로 알트아이젠(Alteisen)의 베이스가 된다.
▷게슈펜스트 Mk-II
양산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시험제작기다. 역시 컨셉이 다른 3기(R형, S형, T형)가 생산되었으며, 기본적으로는 게슈펜스트(Mk-I)의 연장선상에 있다. 기체색은 모두 파란색이다.
◀게슈펜스트 Mk-II 타입 R(GESPENST Mk-II TYPE RAPIDITY)▶
━기체명:게슈펜스트 Mk-II 타입 R(Gespenst Mk-II Type Rapidity)
━형식 번호:PTX-007-01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양산 시험 제작기
━전고:21.2m
━중량:72.4t
━동력원:핵융합 엔진
━승무인수:1명
━주요 탑승자:길리엄 예거(Guilliam Jaeger), 엘잠 V. 브란슈타인(Elzam Von Branstein), 빌렛타 바딤(Viletta Badim), F/완결편의 리얼계 주인공
━주요 무장:메가 플라즈마 커터(Mega Plasma Cutter), 스플릿트 미사일(Split Missile), 메가 빔 라이플(Mega Beam Rifle), 슬래쉬 립퍼(Slash Ripper)
<OG/OG2> 기체 성능의 향상과 더불어 무장의 강화가 이루어진 게슈펜스트 타입 R의 정통 후계기다. 또한, 양산을 전제로 한 시험 제작기이기도 하다. 기동성과 사격력에 중점을 둔 설계가 특징이다. 바로 본기가 에어로 게이터와 처음으로 교전한 기체이며, 당시 엘잠이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자신의 전용기도 아닌데 트롬베(Trombe)라 부르고 있었다. OG에서는 DC 전쟁 후에 마오 인더스트리에 의해 재튜닝된 기체를 길리엄 예거가 사용했고, OG2에서는 게슈펜스트(Mk-I)에 탑승한 길리엄을 대신해서 빌렛타가 탑승했다. 또한, 고정 무장이 스플릿트 미사일 외엔 전혀 없는 탓인지 제너레이터 출력에는 다소 여유가 있어서 OG의 빌트슈바인(Wildschwein), OG2의 라즈안그리프(Razangriff)와 함께 무기 적재량이 가장 많은 기체다.
<제 4차> 길리엄이 탑승하고 있는 게슈펜스트 Mk-II를 편의상 타입 R로 보고 있다. 타작품에 등장하는 게슈펜스트 Mk-II 타입 R이나 S와는 달리, 보라색 계통의 컬러링이 특징이다.
<F/F완결편> 길리엄이 탑승하지만, 리얼계 주인공에게 양보한다. 게슈펜스트의 상위 기종이라는 설정을 가진다.
◀게슈펜스트 Mk-II 타입 S(GESPENST Mk-II TYPE STRENGTH)▶
━기체명:게슈펜스트 Mk-II 타입 S(Gespenst Mk-II Type Strength)
━형식 번호:PTX-007-02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양산 시험 제작기
━전고:21.2m
━중량:72.4t
━동력원:핵융합 엔진
━승무인수:1명
━주요 탑승자:카이 키타무라(Kai Kitamura), 빌렛타 바딤(Viletta Badim), F/완결편의 슈퍼계 주인공
━주요 무장:메가 플라즈마 커터(Mega Plasma Cutter), 스플릿트 미사일(Split Missile), 메가 블래스터 캐논(Mega Blaster Cannon)
━필살기:궁극! 게슈펜스트 킥, 필살! 게슈펜스트 펀치(F/완결편 설정)
<OG> 게슈펜스트(Mk-I) 타입 S와 같은 방향성으로 만들어진 기체로, 성능은 더욱 향상되었지만, 실제 PT 사이즈의 슈퍼계 컨셉의 기체는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후의 그룬거스트에 표준 장비되는 메가 블래스터 캐논을 장비하고 있다. 비행이 가능하지만, 격투 무기의 공중 적응이 D인 상당히 애매하고 어설픈 무장 설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슈퍼계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빌렛타 바딤이 탑승한다.
<OG2 >은폐되어 카이기(전용기는 아니다)로서 깜짝 등장한다. 격투전 사양으로 개조되었으며, 필살기로 [궁극! 게슈펜스트 킥]을 사용한다. 연출상으로는 단순한 발차기에 불과하지만, 위력은 연출에 비해 매우 높다. 또, 이 기술을 사용할 때에 탑승자 모두가 마치 열혈계라도 된 듯인양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쿨한 캐릭터나 여성 캐릭터도 에외는 아니다. 외치면서 사용하고 있었다.
<F/F 완결편> 슈퍼계 주인공의 후계기이며, 그룬거스트의 시험 제작기다. 열혈계 주인공이라면 게슈펜스트 펀치 및 킥도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덧붙여, OG 시리즈와 다르게 메가 블래스터 캐논은 메가 빔 라이플과 같은 형태의 라이플로부터 발사된다. 그리고, 격투 무기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 흥미롭다.
◀게슈펜스트 Mk-II 타입 T(GESPENST Mk-II TYPE TEST)▶
━기체명:게슈펜스트 Mk-II 타입 T(Gespenst Mk-II Type Test)
━형식 번호:PTX-007-03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양산 시험 제작기
━전고:21.2m
━중량:72.4t
━동력원:핵융합 엔진
━승무인수:1명
<OG> 후계기 개발을 위한 예비 및 테스트기로, 후에 ATX 계획에 의해 바이스릿터(Weißritter)로 개장된다.
<IMPACT> 바이스릿터의 베이스가 된 기체다.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게슈펜스트 Mk-II의 데이터를 개량하고 재평가한 끝에 완성해낸 양산기로, 시간이 흐른 후에도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범용성과 가격 대비 성능도 우수하고, 각 파츠의 정비도 매우 쉽기 때문에 후에 개발되는 퍼스널 트루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기체색은 앞선 양산 시작형과 비슷한 파란색이지만, 어깨 부분만이 흰색이다.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GESPENST Mk-II MASS PRODUCTION MODEL)▶
━기체명: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Gespenst Mk-II Mass production model)
━형식 번호:RPT-007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양산기
━전고:21.2m
━중량:69.1t
━동력원:핵융합 엔진
━승무인수:1명
━주요 탑승자:쿄스케 난부(Kyosuke Nanbu), 엑셀렌 브로우닝(Excellen Browning), 카이 키타무라(Kai Kitamura), 가넷 선데이(Garnet Sunday), 쟈다 베네르디(Giado Venerdi), 라투니 수보타(Latooni Subota), 카티나 타라스크(Katina Tarask), 러셀 버그만(Russel Bergman), 이름가르트 카자하라(Irmgart Kazahara), 타스쿠 신구지(Tasuku Shinguuji), 휴고 메디오(Hugo Medio/MX), 알베로 에스트(Albero Est/MX)
━주요 무장:메가 플라즈마 커터(Mega Plasma Cutter), 스플릿트 미사일(Split Missile), 슬래쉬 립퍼(Slash Ripper), M950 머신건(M950 Machine Gun), 제트 매그넘(Jet Magnum)
<OG/OG2> 게슈펜스트 Mk-II 타입 R을 기초로 양산된 게슈펜스트 Mk-II로, 일반인이라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기체다. DC 전쟁때는 연방군의 제식 주력기로 배치되었지만, 실전에서 공중전 병기의 유용성을 입증한 리온 시리즈로 인해 소수 생산에 머물고 말았으며, L5 전쟁이 끝난 후에는 생산이 중지되었다. 플라즈마 커터를 대신해서 앞선 시험 제작기들에는 없었던 격투전용 무기인 플라즈마 스테이크(제트 매그넘)가 탑재되었으며, 양산형 휴케바인에 사용되는 H계 프레임이 아닌, 게슈펜스트의 G계 프레임을 개량한 G II계 프레임을 채용했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아주 우수했다. 또한, 탑승자의 기량과 습관이 다이렉트로 반영되기 때문에 파일럿에 따라 미묘하게 성능차가 있다. 특히, 카이기의 제트 매그넘은 통상의 양산형 게슈펜스트에 비해 위력이 남달랐다. 한편, 퍼스널 트루퍼가 부족한 관계로 아직도 현역에서 운용되고 있지만, 원래 30대 정도 밖에 생산되지 않은데다가, 대부분의 기체는 남극 사건이나 DC 전쟁 등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현존하는 기체수는 적다. 극동 지부에 배치된 기체는 4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일본의 지형 특성상 수중전에도 대응할 수 있게끔 개수되었다. 컬러링은 푸른색이 기본 제식 도장이지만, 초록색의 기체도 소수가 존재했으며, 카티나 타라스크의 기체는 붉은색이었다. 카이의 기체는 약간이나 강화가 된 모습이다(OG에서는 격투와 제트 매그넘의 위력, OG2에서는 운동성). 덧붙여, 애니메이션 디바인 워즈에서는 타스크 신구지가 지간스쿠도에 탑승하기 이전에 본기에 탑승해서 전투에 참가했다.
<알파 외전> 이미 알파 이전에 양산은 되었지만 에어로 게이터에 의해 거의 파괴되었다. 플라즈마 스테이크(제트 매그넘)는 플라스마 커터의 탑재 부분을 개조해 사용하지만, 어째서인지 네오 플라즈마 커터도 그대로 장비하고 있다.
<COMPACT2> IMPACT나 OG와는 달리, 바이스릿터의 베이스가 된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가 등장하며, 형식 번호는 PTX-002다.
<MX> 크라이 울브즈의 기체로서 회상 신에 등장하며, 데빌 건담에게 전멸 당한다. 대장기는 갈색, 주인공기는 적색, 그 외의 기체는 청색이었다.
<A.C.E.> 2005년에 발매된 PS2 게임 [A.C.E.(Another Century's Episode)]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파일럿은 설정되어 있지 않다.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GESPENST Mk-II MASS PRODUCTION MODEL)
-쉐도우 미러 사양▶
━기체명: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Gespenst Mk-II Mass production model)
━형식 번호:RPT-010
━분류:인간형
━소속:쉐도우 미러(Shadow Mirror)
━생산 형태:양산기
━승무인수:1명
<OG2> 쉐도우 미러의 [저 쪽편] 세계에서 만들어진 양산형 휴케바인으로, [만약 휴케바인이 아닌, 게슈펜스트가 양산되었더라면...]과 같은 사양의 기체다. [저 쪽편] 세계에 존재하는 연방군의 제식 주력기로서 약 3,000기가 생산되었다. 무장은 슬래쉬 립퍼나 플라즈마 커터 등, Mk-II 타입 R과 비슷하며, 테슬라 드라이브의 탑재에 의해 대기권내 비행도 가능하다. [이 쪽편]에서는 행해지지 않았던 개량과 개수로 인해 성능은 오히려 크게 앞선다. 하지만, [이 쪽편]에서 양산기는 휴케바인 계열로 옮겨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아야 할 기체다.
<A> 쉐도우 미러의 [저 쪽편] 세계에서 만들어졌으며, [만약 드라군이 아닌, 게슈펜스트가 양산되었더라면...]과 같은 사양의 기체다. [저 쪽편] 세계에 존재하는 지구 연방군의 제식 주력기중 약 2,000기가 전이를 행했으나, 9할 이상이 차원의 틈에서 소멸되고 말았다. 덧붙여, A에서 본래 진짜 세계인 [이 쪽편] 세계의 양산기는 드라군이며, 게슈펜스트는 양산조차 되지 않고 개발이 종료되었는데, 이것은 쉐도우 미러가 같은 결과가 되는 것을 두려워해 차기 양산기로 게슈펜스트가 선정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쪽편] 세계에서 예상외로 3기의 드라구너가 맹활약함에 따라 드라군도 쉐도우 미러의 예상을 깨고 고성능기가 되어버렸다.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T-LINK 테스트 타입
(GESPENST Mk-II MASS PRODUCTION T-LINK TEST TYPE)▶
━기체명: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T-LINK 테스트 타입(Gespenst Mk-II Mass Production Telekinesis Link Test Type)
━형식 번호:RPT-007TT-01/02/03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훈련기
━전고:21.2m
━중량:72.4t
━동력원:핵융합 엔진
━MMI(Man Machine Interface):T-LINK 시스템
━승무인수:1명
━주요 탑승자:류세이 다테(Ryusei Date), 아야 코바야시(Aya Kobayashi), 브룩클린 럭필드(Brooklyn Luckfield), 리오 메이롱(Rio Meilong), 료우토 히카와(Ryouto Hikawa/디바인 워즈)
━주요 무장:메가 플라즈마 커터(Mega Plasma Cutter), 메가 빔 라이플(Mega Beam Rifle), T-LINK 립퍼(T-LINK Ripper), M950 머신건(M950 Machine Gun)
<OG>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에 주무장인 플라즈마 스테이크(제트 매그넘)를 해제하고, 대신 T-LINK 립퍼를 장비시킨, T-LINK 시스템 장비형이다. 염동력자의 훈련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기체색은 연회색을 띄고 있다. 1호기(아야 코바야시)와 2호기(류세이 다테)는 SRX 팀에 배치되었고, 3호기(브룩클린 럭필드)는 ATX 팀에 배치되었지만, SRX 팀에 배치된 류세이기는 격납고와 함께 파괴되고 말았다. 다만, 애니메이션 디바인 워즈에서는 파괴되지 않고, 료우토가 탑승한다. 양산형과 마찬가지로 극동 지부에 배치된 기체는 수중전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T-LINK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종 계통은 비교적 간소하며, 이는 마치 게임 [버닝 PT]의 레이아웃과도 비슷하다.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改(GESPENST Mk-II Kai MASS PRODUCTION)▶
━기체명: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改(Gespenst Mk-II Kai Mass Production)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특수전기 교도대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전용기
━동력원:신형 플라즈마 제네레이터
━승무인수:1명
━주요 탑승자:카이 키타무라(Kai Kitamura)
━주요 무장:플라즈마 버클러(Plasma Buckler/제트 매그넘), 메가 빔 라이플(Mega Beam Rifle), 네오 플라즈마 커터(Neo Plasma Cutter)
<OG 외전> 게슈펜스트 시리즈의 강화 개조 플랜인 [할로윈 플랜]을 통해 대폭적인 개량이 가해진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다. 개조에는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의 특성을 고려하여 범용성과 정비성을 중시했다. 등 뒤에는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이는 리온 시리즈의 등장으로 찬밥 신세가 된 게슈펜스트의 대기권내 비행 가능성을 시도하려한 흔적으로 생각된다. 양팔에 장비한 플라즈마 버클러(제트 매그넘)를 사용한 격투전이 특징으로, 이는 탑승자인 카이 키타무라의 근접전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양팔에 장착시킨 것이다.
▷게슈펜스트 Mk-III(GESPENST Mk-III)
<OG 시리즈> 알트아이젠(Alteisen)이 정식 채용될 당시, 이 이름으로(특히, 마리온 라돔 박사) 불릴 예정이었지만,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한편, 쉐도우 미러가 있던 [저 쪽편] 세계에서는 [게슈펜스트 Mk-III]라는 본래의 이름으로 정식 채용되어 베오울프대의 대장기로 활약했으며, 쉐도우 미러를 괴멸시킨다. 외관은 알트아이젠을 닮아 있지만, 세부적인 부분과 사양에서 [이 쪽편]의 알트아이젠과는 차이가 있고, 또, 푸른색으로 도장되어 있다. OGS에서는 파일럿인 쿄스케의 모습으로 보아 아인스트의 영향을 받은 것 같고, 자기 재생 능력외에 기체 형상도 점점 변화되어 갔다. [베오울브즈]의 대장기로서 아인스트화된 무인의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를 통솔했다.
<A> 이름만 등장할 뿐이다. 쉐도우 미러가 있던 세계에서 이 기체를 대장기로 하는 게슈펜스트대에게 쉐도우 미러는 패하고 말았다.
<RR 레지먼트> 결함기로 취급되어 파기되지만, 다시 플릭케라이 가이스트(Flickerei Geist)의 파츠로 재활용된다.
<COMPACT 2> 알트아이젠의 정식 명칭으로서 게슈펜스트 Mk-III라 설정되어 있다.
<IMPACT> 본작의 설정상으로 알트아이젠은 게슈펜스트 Mk-III가 아니지만, 편의상 이렇게 불릴 뿐이다.
▷XN 가이스트(XN GEIST)
<OG2> 길리엄 예거의 한 때 반신(半身)이었던 금단의 기동 병기다. 어떠한 원인(히어로 전기에서 파괴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으로 대파된 상태였지만, 길리엄이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테슬라 연구소에서 코어 부분을 수복해낸다. 그러나, 코어 부분은 차원 전이 장치로서의 역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쉐도우 미러의 눈에 띄고 말았으며, 결국엔 츠바이저게인(Zweizergain)에 [시스템 XN 아규이에우스]라는 이름으로 탑재되어 버린다. 길리엄을 핵으로 삼았을 때만 본래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완전한 성능은 발휘되지 않았지만, 다시 악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길리엄 스스로가 완전히 파괴해버린다. 이로서 길리엄은 원래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잃게 되었다. 덧붙여, 기체명 가이스트(Geist)는 게슈펜스트(Gespenst)와 같은 독일어인데다가 그 의미 역시 유령이나 허깨비 등으로 비슷하다.
출처 - 니힐리스트님 블로그
// 오늘 소개 해드릴 기체는 게슈펜스트들 입니다.
슈로대를 꾸준히(?) 예전부터 해오신 분들이시라면 모르는 분들이 없으시죠?ㅋㅋ
게슈펜스트가 SFC로 나온 슈퍼로봇대전에서 처음나온줄 아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실은 그전에 히어로 전기 라고 해서 로봇대전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길리엄이 처음으로 게슈펜스트를 끌고 나왔죠 ...ㅋㅋ (해보신분들은 알듯..ㅎ)
게슈펜스트는 MK-3까지 생산되었는데요...
MK-2까지는 알겠는데 MK-3가 머야?? 저거 거짓말 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ㅋㅋ
MK-3는 쉽게 말해서 쿄스케의 알트아이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쉐도우미러가 있던 저쪽세계에서는 MK-3라고 불렸죠...(정식이름...본문참고하시길)
아무튼 간에 게슈펜스트 빼고는 슈퍼로봇대전을 얘기할수가 없을정도입니다 ㅋ
실제로 OGS에서도 활약이 크죠??ㅎㅎ
알트아이젠과 바이스릿터가 게슈펜스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니 말이죠 ㅎㅎ
하고 싶은말은 많은데 자꾸 길어지니...본문을 다 보시면 그간(?)의 궁금증이 해결되실겁니다~
즐거운 슈로대 생활하시길 ㅋㅋㅋ
슈퍼로봇대전 OST - Time to come(보컬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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