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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스널 트루퍼] 휴케바인 시리즈 기체 설정
    작성자 : 바람처럼™ | 조회수 : 10050 (2009-03-28 오후 6:49:24)

    ●개요
    1995년에 발매된 슈퍼 패미컴용 게임 [제 4차 슈퍼 로보트 대전]에서 리얼계 주인공기로 처음 등장했다. 게슈펜스트 다음으로 파생 기체가 많은 퍼스널 트루퍼이자, 퍼스널 트루퍼로서는 최초로 본격적인 EOT(이성인의 초기술)를 채용했기 때문에 매우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통칭 [H 시리즈]라 불린다. 또한, 기체의 개발 과정에서 사고가 잇따랐기 때문에 [배니싱 트루퍼(Vanishing Trooper)]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채용 기술
    ▷그래비콘시스템(Gravicon System)

    Gravity Control System(중력 제어 장치)의 약칭이며, 주로 휴케바인 타입의 기체에 탑재되어 있다. 중력 장벽(그래비티 월, 그래비티 테리터리)을 전개할 수 있고, 일부 기체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비행을 할 수도 있다.
     
    ▷블랙홀 엔진(Blackhole Engine) 
    RTX-008 휴케바인 L/R에 탑재된 고출력 엔진으로, 이론상으로는 중력 필드내에서 발생시킨 마이크로 블랙홀의 중력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바꿔주는 장치이지만, 당시엔 블랙홀 안정화 기술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고, 고출력을 뿜어내는 반면에 항상 폭주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양날의 검과도 같은 엔진이었다. 중력 제어는 신서력 179년에 낙하한 메테오 3를 통해 입수한 EOT의 응용 성과에서 비롯된 것이다. 달표면의 테크네티움 기지에서 휴케바인 R형의 기동 실험중, 블랙홀 엔진이 갑자기 폭주하는 바람에 테크네티움 기지를 통째로 소멸시켜 버렸다는 굉장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폭주 사고는 에어로게이터의 암책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이 사고의 원인으로 인해 하나 남은 블랙홀 엔진 탑재기인 휴케바인 L은 마오 인더스트리社에 봉인되고 만다. 알파 시리즈에서는 후에 휴케바인 L에 탑재된 블랙홀 엔진도 폭주 위험성 때문에 결국은 해제되고, 휴케바인 L은 핵엔진으로 환장된 EX로 개수된다. OG에서는 블랙홀 엔진에 개량이 더해져서 L5 전쟁 종반에 실전 투입된다.
     

    ●배니싱 트루퍼(Vanishing Trooper)
    알파 시리즈에서 '과거에 소실 사건을 일으켰다'라는 설정이 부가된 이후, 배니싱 트루퍼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사라져버린 병사라는 뜻이다. 설정의 유래는 알파 시리즈에 참전하면서 세계관의 일익을 담당했던 애니메이션 [탑을 노려라!]에 등장하는 테크놀로지인 [배니싱 엔진]에서다. 배니싱 엔진 역시 기동 실험때 소실되지만, 후에 화성 궤도에서 발견된다.

    과거에 발생한 소실 사건이란, 월면의 연방군 테크네티움 기지에서 발생한 휴케바인 008R의 기동 실험 폭주 사건을 말한다. 당시 기동 실험중에 동력인 블랙홀 엔진이 폭주하면서 기체는 테크네티움 기지와 함께 소멸하고 말았다. 생존자는 개발자인 커크 하밀 박사와 실험을 담당했던 테스트 파일럿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소위, 동행한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중위라는 불과 3명뿐인 대참사였다. 라이디스 소위는 이 사건을 계기로 왼팔을 잃고, 의수를 달게 되었다. 이 참극 이후에 휴케바인은 배니싱 트루퍼라는 재수없는 흉명(凶名)을 가지게 되었으며, 사실 휴케바인(Huckebein)이라는 명칭 자체도 교활하고 불길한 까마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할 수 있겠다. 

    알파 시리즈에서는 앞서 언급한 테크네티움 기지 사건과 더불어 리얼계 주인공으로 시작하게 되면 휴케바인 Mk-II가 티탄즈에게 강탈되고, 리얼계 주인공이 기체에 탑승해서 대처했을 때에는 행방불명 취급을 받기 때문에 [배니싱 트루퍼]라는 이름을 물려받게 된다. 또, 엔딩에서는 휴케바인 Mk-III가 봉인되기 때문에 이 역시 [배니싱 트루퍼]가 된다.

    2006년말에는 각 미디어나 상품 매체로부터 빌트슈바인을 제외한 휴케바인 시리즈의 이미지가 대부분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인터넷상에서는 팬들을 중심으로 진짜 배니싱 트루퍼의 괴담이 시작되었다라며, [리얼 배니싱 트루퍼 사건]이라고 까지 불려졌다. 2007년에 발매된 게임 [슈퍼 로보트 대전 ORIGINAL GENRATIONS]에서는 물론 빠지지 않고 등장했지만, 발매 이전에는 아래의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었다. 
    ━게임 타이틀의 매장용 홍보 영상에서 휴케바인 Mk-II나 휴케바인 Mk-III의 등장 신이 다른 기체로 교체. 
    ━게임 발매 직전에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 로보트 소개란에서 휴케바인 복서가 삭제. 
    ━예약 특전 설정 자료집에 휴케바인 시리즈의 기체 소개가 전무.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이나 신메카 ART-1의 항목에서는 각각 휴케바인에 관련된 기술이 있지만, 휴케바인이라는 이름 대신에 형식 번호 RTX-008R이나 RTX-011로 기재. 
    ━OG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 디바인 워즈에 휴케바인 시리즈 기체가 일절 미등장. 기동 실험 실패 장면은 그려졌지만, 휴케바인이라고 캐릭터의 대사나 화면을 통해 확정할 수 없음.

    ━개라지 킷 메이커인 코토부키야에서 발매되던 휴케바인 관련 플라모델이 모두 절판. 또, 연말에 발매된 휴케바인 복서나 휴케바인 Mk-II는 첫회 한정 생산품으로 발매된 후 절판. 

    이와 같은 사태에 대해서 현재까지도 게임 제작측인 반프레스토나 판권 캐릭터 상품을 판매해온 코토부키야측에서 공식적인 언급이 없으므로 확단하기란 어렵지만, 건담 시리즈의의 판권 대행사이자 홍보 업무를 맡고 있는 소츠(구 소츠 에이전시)에 의한 클레임 제기설이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이마에 돋아난 두개의 뿔과 두개의 눈, 돌출된 턱파츠의 이미지로 대변되는 자신들의 판권 상품인 건담과 지나치게 닮았다는 이유에서다.

    <카토키 하지메의 러프 디자인>

    <제-차 시리즈(윙키 소프트)의 휴케바인 설정화>

    ●메카닉 디자인

    메카닉 디자인은 제 4차때부터 카토키 하지메가 줄곧 담당했다. 그동안 [건담 센티널]이나 [기동전사 건담-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기동전사 V건담] 등을 통해 다수의 건담을 그려낸 이력 때문인지 당시에도 건담류 모빌 슈트와 닮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정작 카토키 하지메는 위의 러프 디자인에서도 보이듯이 오카와라 쿠니오의 게슈펜스트와 유사한 곡선 위주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러나, 당시 카토키 하지메의 러프 디자인은 슈퍼계와 구분짓기 위해 리얼계의 특징을 보다 살리라는 테라다 프로듀서에 의해 몇차례나 수정되었고, 그 과정에서 리얼 로보트의 대명사인 건담의 이미지가 들어 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시험 제작기 

    ◀빌트슈바인(WILDSCHWEIN)▶

    ━기체명:빌트슈바인(Wildcshwein)
    ━형식 번호:PTX-005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시험 제작기
    ━전고:23.2m
    ━중량:79.4t
    ━동력원:플라즈마 제네레이터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잉그램 프리스켄(Ingram Prisken), 료우토 히카와(Ryouto Hikawa), 빌렛타 바딤(Viletta Badim)
    ━주요 무장:M950 머신건(M950 Machine Gun), M13 샷건(M13 Shotgun), 포톤 라이플(Photon Rifle), 서클 잠버(Circle Zamber)

    <알파> 알파의 캐릭터 사전의 잉그램항과 시나리오 21화에서 그 명칭만 등장한다. PTX 팀 시절의 잉그램이 탑승했으며, 건담 타입 모빌 슈트에 대항하기 위해 백병전 기능과 무장 옵션을 중점으로 개발되었다.

    <OG 시리즈> 본래는 게슈펜스트의 성능 향상 시험 제작기로 개발되었으며, 슈츠발트(Shutzwald)와는 대조적으로 근접전에 특화되었다. 또한, 단시간이나마 공중전도 가능한 고성능 기체였다. 잉그램이 PTX 팀 시절부터 운용하고 있었지만, 플라즈마 제네레이터의 높은 생산 비용으로 인해 양산에는 이르지 않았고, 그 설계 사상과 기술력은 휴케바인 시리즈로 이어지게 된다. 고정 무장으로는 훗날 개발되는 휴케바인의 주무장인 립 슬래셔(Rip Slasher)의 시작형 [서클 잠버]를 가지고 있다. 플라즈마 제네레이터와 고출력 스러스터로 인해 기동성과 운동성도 발군이었고, L5 전쟁에 참가한 기체 중에서는 무기 적재량도 최고였다. 교도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주 충실히 만들어진 덕에 민감한 반응 속도와 가속력을 자랑했으며, 교도대 출신의 파일럿이 아니면 제대로 다룰 수 없는 기체였다고 한다. 디바인 워즈 21화에서는 잉그램이 R-GUN으로 갈아타면서 료우토 히카와에게 기체가 넘겨졌고, 이 후, 취급하기 쉽게 여러모로 재조정되었다. OGS에서는 빌렛타 바딤도 탑승한다. 

    기체명 빌트슈바인(Wildcshwein)은 독일어로 [야생 멧돼지]를 뜻한다(Wild=Wild, Schwein=Pig, Hog). 

    ●휴케바인 시리즈

    정식 채용이 보류된 빌트슈바인을 베이스로, 게슈펜스트 Mk-II 양산 계획의 데이터를 포함시켜 개발된 기체다. 지금까지의 퍼스널 트루퍼와는 달리, 각 프레임이 독립된 구조로 되어 있는 H계 프레임을 채용했다. 또, 고정 무장을 최소한으로 줄여 경량화와 제조 비용의 절감에도 성공했다. 모두 3기가 제작되었으며, 빌트슈바인과 마찬가지로 플라즈마 제네레이터을 탑재할 게획이었으나 SRX 계획의 테스트를 위한 지구권 방위 계획의 요청을 받아 그 중 2기에 EOT로 개발된 블랙홀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 때, 블랙홀 엔진 탑재기가 RTX-008 L/R, 예정대로인 플라즈마 제네레이터 탑재기가 RTX-009로 형식 번호가 변경되었다.

    제 4차에서 리얼계 오리지널 주인공의 후반용 기체로 첫등장한다. 이성인의 침략에 맞서 개발된 퍼스널 트루퍼로, 당시에는 앞선 전반부의 주역 기체였던 게슈펜스트의 후계기라는 설정이었다. 기본 컬러링은 연한 남색이었지만, 당시 게임내에서는 기체명이나 컬러링을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게 변경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 후, 신에서 기동 실험이 실패했다는 언급이, 알파 시리즈에서는 과거의 간략한 사건과 함께 퍼스널 트루퍼 관련 설정이 부가되었다. 그리고, OG 시리즈에서는 디자이너인 카토키 하지메에 의해 후계기인 휴케바인 Mk-II로부터 역행하는 형태로 다시 리파인되어 게임에 재등장하게 되었다. 이 때, 컬러링이 지금의 오피셜 컬러인 남색으로 변경되었다.

    ◀휴케바인 008(HÜCKEBEIN)▶

    ━기체명:휴케바인(Hückebein)
    ━형식 번호:RTX-008L/R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OG 설정), 주인공의 부친(제 4차/F/F완결편 설정)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OG 설정)
    ━생산 형태:시험 제작기
    ━전고:19.8m
    ━중량:60.4t
    ━동력원:블랙홀 엔진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제 4차/F/F완결편의 리얼계 주인공,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Raidis F. Branstein), 링 마오(Ring Mao), 레오나 가슈타인(Leona Garstein), 이름가르트 카자하라(Irmgart Kazahara)
    ━주요 무장:60mm 발칸(60mm Vulcan), , 로슈 세이버(Roshe Saber), 립 슬래셔(Rip Slasher), 블랙홀 캐논(Blackhole Cannon), 마이크로 미사일(Micro Missile/제4차/F 설정), 4연장 미사일 런쳐(4-Tube Missile Launcher/제4차/F 설정), 플라즈마 소드(Plasma Sword/제4차/F 설정)

    <제 4차/F/F완결편> 리얼계 주인공의 부친으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게 되는 기체다.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개발된 퍼스널 트루퍼의 최종형이라 할 수 있으며, 이성인의 기술인 블랙홀 엔진이 채용되었기 때문에 그 성능은 매우 높다. 지금과 같은 설정이 잡히기전, 이 작품에 등장한 휴케바인은 [마이크로 블랙홀]이란 동력원을 탑재하고 있었으며, 당시 형식 번호도 PTX-08R이었다. 아마도 이 기체가 현재의 RTX-008R일 것으로 짐작된다.

    <신> 라이디스가 테스트 파일럿을 담당했지만, 기동에 실패해서 기체는 폭주하고 말았다. 게임중에는 등장하지 않는 설정상의 기체다. 라이디스는 이 사고로 왼팔을 잃었다.

    <알파> EOT인 블랙홀 엔진을 채용한 실험기다. 휴케바인 008R의 테스트 파일럿을 라이디스가 맡았지만, 에어로 게이터의 모략에 의해 기동은 실패하고, 기체는 폭주해 버렸다. 이 영향으로 인해 휴케바인 008L마저도 기동 테스트를 중지당하고 봉인되지만, 후에 이름가르트가 탈취해낸다. 게임중에는 이미 휴케바인 EX로 개조된 채로 등장하기 때문에 사실상 미등장이다. 

    <OG 시리즈> 빌트슈바인도 겨우 1기를 만들었는데 그보다 더 고성능인 휴케바인은 무려 3기나 시험 제작기를 만들었다. 위와 같이 휴케바인 008R은 기동 실험에 실패해서 폭주하고 말았으며, 블랙홀 엔진의 폭발에 의해 월면 기지와 함께 통째로 소멸되어 버렸다. 이 대형 참사로 인해 휴케바인은 [배니싱 트루퍼]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으로 불리게 된다. 남은 휴케바인 008L은 일단 문제점을 개수하여 안정성을 높이긴 했으나 여전히 잠재 위험성은 존재했기 때문에 마오 인더스트리社에서 엄중 봉인하여 관리했다. 그것도 잠시, L5 전쟁 종반에는 각오를 다진 링 마오가 봉인되었던 휴케바인 008L에 탑승하고 만다. 그 후 인스펙터의 습격으로부터 료우토 히카와 일행과 함께 탈출한 링은 회사의 경영 재건에 전념하기 위해 잠시 기체를 레오나의 손에 맡기고, 히류우改의 전력으로 활약한다. 애니메이션 디바인 워즈에서는 기동 실험 실패 장면이 그려져 있지만, 이 기체가 휴케바인 008R이라 단정지을 수 있는 요소는 단 하나도 없다. 그러나, 당시의 배경과 상황으로 휴케바인 008R이었을 거라고 추정할 뿐이다. 휴케바인 008L 역시 미등장이다. 

    ◀휴케바인 009(HÜCKEBEIN)▶

    ━기체명:휴케바인 009(Hückebein 009)
    ━형식 번호:RTX-009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시험 제작기
    ━전고:19.8m
    ━중량:60.4t
    ━동력원:플라즈마 제네레이터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이름가르트 카자하라(Irmgart Kazahara), 료우토 히카와(Ryouto Hikawa)

    ━주요 무장:60mm 발칸(60mm Vulcan), 로슈 세이버(Roshe Saber), 립 슬래셔(Rip Slasher), 부스티드 라이플(Boosted Rifle)

    <알파> 게임중에는 등장하지 않는 설정상의 기체다. 또한, OG 시리즈와 달리, 핵융합 엔진을 탑재했다는 설정을 가졌다. 

    <OG> 총 3기가 개발된 휴케바인중에서 엔진 폭발사고를 일으킨 008R, 영구 봉인된 008L과는 달리, 본래의 계획대로 플라즈마 제네레이터를 탑재한 기체로 완성되었다. 때문에 008R/L처럼 블랙홀 캐논은 사용할 수 없지만, 그외의 나머지 무장이나 분신 기능을 갖추고 있고, 무기 적재량도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 충분히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체다. 기체 컬러링은 RTX-008 휴케바인과 달리, 녹색이다. 당시 최신형 퍼스널 트루퍼였기 때문에 본기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R-1이 개발되었다.

     ◀휴케바인 EX(HÜCKEBEIN EX)▶

    ━기체명:휴케바인 EX(Hückebein EX)
    ━형식 번호:RTX-008LC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개량기
    ━전고:19.6m
    ━중량:53.3t
    ━동력원:핵융합 엔진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이름가르트 카자하라(Irmgart Kazahara)
    ━주요 무장:60mm 발칸(60mm Vulcan), 마이크로 미사일(Micro Missile), 플라즈마 소드(Plasma Sword), 립 슬래셔(Rip Slasher), 포톤 라이플(Photon Rifle), 블랙홀 캐논改(Black Hole Cannon Kai)

    <알파> 봉인되어 있던 휴케바인 008L을 이름가르트가 탈취해서 엔진을 핵융합 엔진으로 교체한 개조기다. 개조에는 휴케바인 Mk-II의 파츠를 유용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붉은 컬러링의 휴케바인 Mk-II라 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는 통칭 [레드]라 불렸다. 휴케바인 008L과 동일한 무장을 사용하지만, 휴케바인 Mk-II의 파츠를 유용했기 때문인지 립 슬래셔는 타작품과 달리 유선식이 되었다(이것은 전투 애니메이션을 반복 사용했기 때문이다). 성능은 휴케바인 Mk-II와 휴케바인 Mk-III의 중간에 위치한다. 조건을 채우면 게임 종반에 이름가르트와 함께 플레이어측에서 사용할 수 있다.

    ●휴케바인 Mk-II 시리즈

    휴케바인의 후계기로, 양산형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여러 바리에이션이 개발되었다. 1998년에 발매된 [슈퍼 로보트 대전 스프리츠]의 프롤로그 소설에서 최초로 설정이 만들어졌으며, 2000년의 [슈퍼 로보트 대전 알파]에서 첫등장했다. 

    ◀휴케바인 Mk-II(HÜCKEBEIN Mk-II)▶

    ━기체명:휴케바인 Mk-II(Hückebein Mk-II)
    ━형식 번호:RTX-010-01/02/03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양산 시험 제작기
    ━전고:20.8m
    ━중량:52.0t
    ━동력원:핵융합 엔진(알파 시리즈 설정), 플라즈마 제네레이터(OG 설정)
    ━MMI(Man Machine Interface):T-LINK 시스템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브룩클린 럭필드(Brooklyn Luckfield)
    ━주요 무장:트윈 발칸(Twin Vulcan), 라이트 소드(Light Sword/알파 시리즈 설정), 빔 소드(Beam Sword/OG 설정), 포톤 라이플(Photon Rifle), 챠크람 슈터(Chakram Shooter), G-임팩트 캐논(G-Impact Cannon)

    <스피리츠> 프롤로그 소설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작중에서는 그룬거스트 이식과 함께 정식 채용되어 다수가 생산되었다. 주로 우주용으로 운용되었다. 

    <알파> 리얼계 주인공에 의해 마오 인더스트리社가 남아타리아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트라이얼로 옮겨지던중, 티탄즈에게 습격되자 주인공이 어쩔 수 없이 탑승해서 전투에 참가한다. 에우고의 아가마대에 회수되어 그대로 에우고에 편입되었고, 이 후 지구권의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분전한다. 불안한 블랙홀 엔진 대신 신뢰성 높은 핵융합 엔진에 중력을 제어할 수 있는 그래비콘 시스템(Gravicon System)을 탑재했으며, 특히, 그래비콘 시스템을 응용한 G-월과 G-임펙트 캐논을 사용할 수 있었다. 콕피트 블록은 [퍼스널 파이터]라 불리는 소형 전투기로 변형할 수 있으며, 휴케바인 Mk-III와 호환된다. 후계기인 휴케바인 Mk-III를 넘겨 받고 북경으로 향할 때, 용왕기와 호왕기의 공격을 받아 파손되고 만다. 그리고, 등록이 말소되어 RTX-008R 휴케바인 R형과 같이 배니싱 트루퍼가 되고 만다.

    <OG/OG2> 연방군의 차기 양산기 트라이얼을 위해 개발된 휴케바인의 개량 양산 시작형 퍼스널 트루퍼로, 폭주 사고를 일으킨 블랙홀 엔진을 대신해서 플라즈마 제네레이터을 탑재하게 되었다. 생산 비용의 절감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외관상으론 드러나지 않지만, 프레임이나 관절에 게슈펜스트 Mk-II의 파츠를 다수 유용했다. EOT를 이용한 그래비콘 시스템이 장비되어 있어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G-임펙트 캐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방어면에서는 그래비티 월과 같은 중력 장벽을 전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콕피트 블록은 퍼스널 파이터라 불리는 소형 전투기로 분리되며, 휴케바인 Mk-III의 퍼스널 파이터와 호환된다. 앞선 휴케바인과 마찬가지로 총 3기가 건조되었으며, 1호기는 T-LINK 시스템을 탑재하여 염동력 테스트를 겸해 ATX 팀의 브룩클린 럭필드에게 배치되었다. 2호기는 콜로니 통합군에게 건네져 지벨 미스텔이 미끼로 사용하는 바람에 격추되고 만다. 2호기는 다시 회수되어 휴케바인 Mk-II 트롬베로서 다시 태어난다. 3호기는 연방군의 차기 양산기 트라이얼에 제출한 채로 행방불명 되고 말았다. 디바인 워즈에서는 휴케바인 Mk-II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서 불릿(Bullet/브룩클린 럭필드의 애칭)은 그룬거스트 2호기에 탑승한다.  

    ◀휴케바인 Mk-II 트롬베(HÜCKEBEIN Mk-II TROMBE)▶

    ━기체명:휴케바인 Mk-II 트롬베(Hückebein Mk-II Trombe)
    ━형식 번호:RTX-010-02T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전용기
    ━전고:20.8m
    ━중량:52.0t
    ━동력원:플라즈마 제네레이터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엘잠 V. 브란슈타인(Elzam Von Branstein)
    ━주요 무장:트윈 발칸(Twin Vulcan), 빔 소드(Beam Sword), 포톤 라이플(Photon Rifle), 챠크람 슈터(Chakram Shooter), G-임팩트 캐논(G-Impact Cannon)
     

    <스피리츠> 프롤로그 소설에서 L5 전쟁에 참가하는 엘잠의 전용기로 등장한다. 훙부에 브란슈타인家의 문장이 들어가있다. 

    <OG> 콜로니 통합군에 빼앗긴 휴케바인 Mk-II 2호기를 개수한 엘잠 전용기다. 히류우改의 콜룸너 탈환 작전때, 지벨에 의해 허무하게 파괴된 기체를 젠거가 회수해서 DC의 엘잠에게 보낸 것이다. 기체색은 엘잠의 퍼스널 칼라인 검정과 빨강으로 도장되었으며, 여기에 브란슈타인家의 문장이 그려졌다.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했기 때문에 비행도 가능하다. 또, G-월이 강화되어 [G-테리터리]로 변경되었고, 분신까지 가능하다. 게임중의 명칭 표기는 문자수의 제한으로 인해 [휴케바인 트롬베]라 표기한다. 파라미터나 무장 자체도 휴케바인 Mk-II 1호기보다 약간 더 강하다. 트롬베(Trombe)는 독일어로 회오리바람(旋風)을 뜻하며, 엘잠은 자신이 탑승하는 거의 모든 기체에 트롬베라는 애칭을 붙이는 독특한 습관이 있다. 디바인 워즈에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극중 엘잠은 끝까지 가리온 트롬베를 조종한다. 

    ◀양산형 휴케바인 Mk-II(HÜCKEBEIN Mk-II MASS PRODUCTION MODEL)▶

    ━기체명:양산형 휴케바인 Mk-II(Hückebein Mk-II Mass Production Model)
    ━형식 번호:RPT-010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양산기
    ━전고:19.7m
    ━중량:47.4t
    ━동력원:핵융합 엔진(알파 시리즈 설정), 플라즈마 제네레이터(OG 설정)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Raidies F. Branstein), 라투니 수보타(Latooni Subota), 빌렛타 바딤(Viletta Badim), 아라도 발란가(Arado Balanga), 제올라 슈바이쳐(Seolla Schweitzer)
    ━주요 무장:발칸포(Vulcan), 포톤 라이플(Photon Rifle), 렉탱글 런쳐(Rectangle Launcher/OG 설정), 빔 소드(Beam Sword/OG 설정), 라이트 소드(Light Sword/알파 시리즈 설정), 챠크람 슈터(Chakram Shooter/알파 시리즈 설정)

    <알파 외전> 양산형 그룬가스트 이식과 함께 양산된 휴케바인 Mk-II다. 생산 비용 때문인지 T-LINK 시스템이나 그래비콘 시스템과 같은 고가 장비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모두 제외되어서 그다지 크게 부각할만한 장점은 없으며, 기본 성능이나 외관 역시 시험 제작기인 휴케바인 Mk-II와 거의 변함이 없다. 다른 시리즈에 등장하는 양산형 휴케바인 Mk-II와 달리, 본작의 양산형 휴케바인 Mk-II만 비행이 불가능하다. 숙련도에 따라서 R-1改가 등장할 때까지 류우세이나 레비 토라의 탑승기로 활약한다.

    <OG2> 휴케바인 Mk-II를 양산용으로 재설한 기체로, 휴케바인 Mk-II보다 외형상 훨씬 더 심플해지고, 기체색 역시 연한 베이지색으로 변경되었다. 이지스 계획에 의해 게슈펜스트나 리온 시리즈를 대신해서 제식 군용기로 양산되었다. 생산비 절감을 위해 프레임은 휴케바인 Mk-II와 마찬가지로 게슈펜스트 Mk-II의 G II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테슬라 드라이브를 표준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대기권내 비행이 가능하다. 단순한 기본 성능만 놓고 보더라도 시작형 휴케바인 Mk-II와 거의 대등할 정도로 고성능이다. 고정 무장인 챠크람 슈터 대신에 렉탱글 런쳐를 장비하였다. 북미 4개소에 실전 배치되었지만, 노이에 DC에게 강탈되고 만다. 게임상에서는 표기의 간소화를 위해 단순히 [휴케바인 Mk-II M]이라 표기된다. OVA에서는 빔 병기인 포톤 라이플이 R-2의 마그나 빔 라이플처럼 머신건과 같은 사격 연출을 보여주었다. 덧붙여, 다른 휴케바인 시리즈와의 연관성과 디자인 스타일로 인해 카토키 하지메가 디자인한 것으로 종종 오해받지만, 양산형 휴케바인 Mk-II는 분명한 [카네마루 히토시]의 디자인이다.

    ●휴케바인 Mk-III 시리즈

    ◀휴케바인 Mk-III(HÜCKEBEIN Mk-III)▶

    ━기체명:휴케바인 Mk-III(Hückebein Mk-III)
    ━형식 번호:PTX-011R/L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론도 벨, 알파 넘버즈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시험 제작기
    ━전고:21.5m
    ━중량:54.3t
    ━동력원:트로니움 엔진
    ━MMI(Man Machine Interface):T-LINK 시스템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료우토 히카와(Ryouto Hikawa/L), 레오나 가슈타인(Leona Garstein/R), 빌렛타 바딤(Viletta Badim/L), 마이 코바야시(Viletta Badim/L), 아라도 발란가(Arado Balanga/R)
    ━주요 무장:발칸포(Vulcan), 멀티 트레이스 미사일(Multi Trace Missile), 로슈 세이버(Roshe Saber/L), 부스티드 라이플(Boosted Rifle/R), 포톤 라이플(Photon Rifle), 팽 슬래셔(Fang Slasher), 그래비톤 라이플(Graviton Rifle)

    <알파 시리즈> 알파에서 리얼계 주인공의 후반용 기체로 등장한 것이 휴케바인 Mk-III의 첫등장이다. 그후, 제 2차 알파와 제 3차 알파에 연이어 등장한다. 먼저 알파에서는 발마 전쟁 즈음에 휴케바인 Mk-II의 기술과 SRX 계획에서 얻을 수 있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동력원으로는 새롭게 트로니움 엔진을 탑재했으며, 코어 트루퍼 시스템에 의해 거너나 복서 파츠 등의 여러 옵션 장비로 다양한 전황과 임무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전용의 무장외 골격 파츠(아머드 모듈/AM)를 환장함으로서 전혀 다른 기체 특성과 장비를 지니게 된다. 그러나, 본래 이것은 SRX 계획에서 급거 변경되어 개발된 것들이기 때문에 그 완성도와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콕피트 블록의 퍼스널 파이터는 휴케바인 Mk-II와 호환이 가능하다. 타입 L은 슈우 시라카와가 부재 상태라서 트로니움 엔진의 최종 조정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위기에 빠진 주인공의 염동력에 의해 성공적으로 기동하게 된다. 하지만, 타입 R은 기동 실험중에 행방불명 되고 말았다. 그 후 제 2차와 제3차에서는 다시 엔진을 핵융합로 엔진으로 변경한 타입 R과 타입 L이 등장한다. 그중에서 타입 R은 행방불명 되었던 기체를 다시 찾아냄으로서 참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라도 발란가의 전반용 기체로 등장한 후, 휴케바인 Mk-III 트롬베로 개수된다. 타입 L은 마오 인더스트리社에서 봉인되어 있던 기체로, 멀티 트레이스 미사일 부분에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그래비튼 라이플 Bst를 장비시킨 사양으로 강화되었다. 빌렛타 바딤의 기체로 등장한 후, 탑승기가 없는 마이 코바야시에 인계된다. 제 3차 알파에서 마이의 휴케바인 Mk-III가 타입 R로 되어 있지만, 이것은 제작측의 실수다. 덧붙여, 제 2차 알파에서 아라도 발란가를 주인공으로 선택하면, 타입 L이 알파에서 리얼계 오리지널 주인공이 탑승한 기체임을 분명히 언급한다.

    <OG2> 휴케바인 Mk-II에 L5 전쟁 후 재개된 SRX 계획의 개발 노하우 및 EOT를 적용하여 완성시킨 기체로, 개발 컨셉은 대범하게도 [소형, 고성능화한 SRX]였다. 고성능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트로니움 엔진을 탑재했으며, 파츠 등도 R 시리즈와 공통된 것을 사용했다. 주무장중 하나인 팽 슬래셔의 칼날 부분에는 졸 오리할코니움이 사용되었다. 또, [우라누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서 사실 염동력을 가진 파일럿이 아니면 기체의 진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개량형 그래비콘 시스템의 장비로 인해 그래비티 월의 강화판인 그래비티 테리터리를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콕피트 블록인 퍼스널 파이터는 휴케바인 Mk-II와도 호환된다. 여기에 전황이나 작전에 따라 휴케바인 Mk-III를 코어로 삼아 그 주변에 각종 파츠를 새로 장착하여 기체 성능을 크게 변화시키는 [코어 트루퍼 시스템]을 채용했다. 이것에 의해 다양한 전술과 높은 범용성을 가지게 되었다. 기체는 타입 R(RTX-011R)과 타입 L(RTX-011L) 2기가 건조되었으며, 그중 타입 R은 후에 휴케바인 Mk-III 트롬베로 개수된다. 원래 그래비튼 라이플은 그래비콘 시스템을 이용한 공간(중력에 의해 일그러진 공간을 마치 무기고로 사용한다는 개념)에서 출현시키켜 이를 기체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그래비튼 라이플 Bst나 OGS의 블랙홀 캐논, G 임펙트 캐논처럼 부스터로 직접 전장까지 수송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타입 L은 마오 인더스트리社가 인스펙터에게 습격당할 때, 최종 조정도 마치지 못한 채로 료우토가 어떻케든 기체를 기동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정식 파일럿이 되었고, 타입 R에는 휴케바인 008을 링 마오에게 다시 반환한 레오나 가슈타인이 탑승했다. 

    ◀휴케바인 복서(HÜCKEBEIN BOXER)▶

    ━기체명:휴케바인 복서(Hückebein Boxer)
    ━형식 번호:RTX-011AMB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시험 제작기
    ━전고:23.4m
    ━중량:113.7t
    ━동력원:트로니움 엔진
    ━MMI(Man Machine Interface):T-LINK 시스템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료우토 히카와((Ryouto Hikawa)
    ━주요 무장:발칸포(Vulcan), 로슈 세이버(Roshe Saber), 가이스트 너클(Geist Knuckle), 캐터펄트 킥(Catapult Kick), 팽 슬래셔(Fang Slasher), 그래비티 라이플(Gravity Rifle),

    ━필살기:G-소드 다이버(G-Sword Diver)

     <알파> 휴케바인 Mk-III에 전용 환장 파츠인 강화 외골격 [AM 복서]를 합체시킨 형태로, 근접 격투전 사양을 위해 휴케바인 Mk-III의 컨셉이었던 [소형, 고성능화한 SRX]를 실현해낸 궁극의 형태다. 다른 암드 슈트와 마찬가지로 코어인 휴케바인 Mk-III 본체의 팔과 복서의 팔은 서로로 별개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휴케바인 Mk-III가 사용하던 무장도 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강화 외골격 파츠인 AM 복서는 원래 R-GUN을 대표로 하는 RW 시리즈의 중력검 G 소드를 급거 휴케바인 Mk-III용의 강화 외골격 파츠로 개수한 것이며, 중력검 G 소드로서의 흔적은 휴케바인 복서의 필살기인 G-소드 다이버에서 찾아볼 수 있다.

     <OG2> 알파와 설정은 거의 비슷하며, AM 복서는 AM 거너보다 개발이 뒤떨어졌다. 알파와는 달리, 분신 기능까지 추가됨으로서 공수 양면에 걸쳐 거의 완벽한 기체가 되었다. 모션 데이터는 대부분 료우토가 만들었다. 덧붙여, 본작에서 환장 파츠의 명칭은 [AM 복서]가 아니라 [복서 파츠]라 표기되어 있다.

                                        ◀휴케바인 거너(HÜCKEBEIN GUNNER)▶

    ━기체명:휴케바인 거너(Hückebein Gunner)
    ━형식 번호:PTX-011AMG
    ━분류:인간형(PT 캐리어 탑승)
    ━소속:지구 연방군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시험 제작기
    ━전고:42.6m
    ━중량:136.4t
    ━동력원:트로니움 엔진
    ━MMI(Man Machine Interface):T-LINK 시스템
    ━승원인수:2명
    ━주요 탑승자:료우토 히카와(Ryouto Hikawa/L), 레오나 가슈타인(Leona Garstein/R), 리오 메이롱(Rio Meilong/거너),
    ━주요 무장:발칸포(Vulcan), 멀티 트레이스 미사일(Multi Trace Missile), 립 미사일(Rip Missile),  그래비톤 라이플(Graviton Rifle), G-임팩트 캐논(G-Impact Cannon), 그래비티 링(Gravity Ring/알파 설정), 로슈 세이버(Roshe Saber/알파 설정), 팽 슬래셔(Fang Slasher/알파 설정)

    ━필살기:풀 임팩트 캐논(Full Impact Cannon)

    <알파> 휴케바인 Mk-III와 환장 파츠인 [AM 거너]가 합체한 형태다. AM 거너에도 콕피트가 있지만, 본작에서는 AM 거너 단독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휴케바인 거너는 1인승이다. 휴케바인 Mk-III와 결합하고 난 후에는 4문의 G-임펙트 캐논이 일제 사격을 행하는 [풀 임팩트 캐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M 거너는 원래 R-1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개발된 PT 캐리어이기 때문에 접속 부분만 환장해주면, 휴케바인 Mk-II나 R-1, R-GUN도 탑승 가능하다.

    <OG2> 휴케바인 Mk-III와 AM 거너가 합체한 기체로, 합체는 주로 전투중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인 편성이 된다. 고속 전투와 중장거리 포격전에 매우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전형적인 화력 강화용 기체가 되었으나 팽 슬래셔나 로슈 세이버와 같은 근접전 무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면 알파때의 휴케바인 거너보다 파워 다운했다고 말할 수 있다. 

    ◀휴케바인 서번트(HÜCKEBEIN SERVANT)▶

    <제 3차 알파> 극중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휴케바인 Mk-III의 파츠였다가 개발 계획이 중단되는 바람에 AS 솔레아레스(AS Soleares)의 강화 파츠로 사용되게 된다. AS 알레그리아스(AS Alegrias)의 운용으로 볼때, 스트라이크 쉴드 계열의 발전형 무장이라 생각된다.  

     

    ◀휴케바인 Mk-III 트롬베(HÜCKEBEIN Mk-III TROMBE)▶

     

    ━기체명:휴케바인 Mk-III 트롬베(Hückebein Mk-III Trombe)
    ━형식 번호:RTX-011T
    ━분류:인간형
    ━소속:지구 연방군, 론도 벨, 알파 넘버즈
    ━개발:커크 하밀(Kirk Hamil)
    ━제조:마오 인더스트리(Mao Industries)
    ━생산 형태:전용기
    ━전고:21.5m
    ━중량:54.3t
    ━동력원:핵융합 엔진
    ━승원인수:1명
    ━주요 탑승자:래첼 파인슈메커(Rätsel Feinschmecker),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Raidies F. Branstein), 레오나 가슈타인(Leona Garstein)
    ━주요 무장:발칸포(Vulcan), 로슈 세이버(Roshe Saber), 포톤 라이플(Photon Rifle), 팽 슬래셔(Fang Slasher), 그래비톤 라이플(Graviton Rifle),립 슬래셔(Rip Slasher), 부스티드 라이플(Boosted Rifle)

    <제 2차 알파/제 3차 알파> 행방불명된 타입 R를 발견해내서 빌렛타의 탑승기(타입 L)와 동등한 수준의 개조를 행한 래첼 파인슈메커(엘잠 V. 브란슈타인)의 전용기다. 물론, 그의 탑승기라는 이유로 [트롬베]라는 명칭이 붙였으며, 브란슈타인家의 문장도 마킹되었다. 다만, 아라도 발란가가 주인공인 경우에는 아라도기가 도장이 변경되고, 엔진이 강화된다. 제 3차 알파에서는 계속해서 래첼이 사용하고 있었지만, 아우센자이터로 갈아탈 때에는 마침 적당한 탑승기가 없던 라이디스에게 양보된다. 

    <OG2> 엔진은 트로니움 엔진이 아닌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은 핵융합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등 뒤의 멀티 트레이스 미사일 부분에는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하여 극비리에 중력하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양호한 비행 능력을 얻긴 했으나 [AM 복서]나 [AM 거너] 파츠와의 합체는 불가능해졌다. 래첼의 전용기이기 때문에 트롬베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으며, 성능 자체는 트로니움 엔진을 탑재한 휴케바인 Mk-III 타입 L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게임내 파라미터로는 오히려 앞선다). 래첼이 아우센자이터로 옮겨탄 후에는 휴케바인 008 타입 L을 반환한 레오나의 탑승기가 된다. 덧붙여, 게임내 조건을 채우면 엔진을 트로니움 엔진으로 교체하고, 재도장된 휴케바인 Mk-III 타입 R이 입수가 가능하며, 이때 엔진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테슬라 드라이브는 없지만, 멀티 트레이스 미사일이 대신 장비된다. 또한, 거너와 복서 파츠를 무시하게 되면 트롬베 보정에 지형 적응과 이동력 등이 약간 더 우세해진다. 

    출처 -  니힐리스트님 블로그

    // 안녕하세요~~!! ^^

    저번시간에 예고해 드렸다시피 이번시간에는 휴케바린입니다.

    4차 슈로대에서 첫선을 보였었는데 엄청나게 좋았었죠....

    당시 단바인이나 빌바인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맞먹는 회피력과 똥파워로 인해

    주인공 전용기체인 휴케바린은 급부상하게 됩니다 ㅋㅋ

    알파나 OGS 등에서 휴케바린 MK-3 거너타입의 활약이 많은데요~

    저는 복서 타입이 멋있고 좋더라구요 ㅋㅋ;;

    복서타입의 필살기 G소드 다이버라는 기술 많이 보셨죠??

    (복서모드에서 장갑등이 벗겨지면서 칼같은 보드형태로 바뀌자나요

    그걸 타고 공격하는 기술인데 원래는 SRX의 무기로 등장할 예정이었습니다...ㅎㅎ)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휴케바린하면 블랙홀 캐논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슈로대 알파에서의 MK-3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다음 이시간에는 ATX계획(알트아이젠,바이스릿터 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슈퍼로봇대전 OGS - Trombe(미리아르도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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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긴얼사 (2009-03-29 00:12:37)
    캬~~약속대로 올려주셨군요..ㅎㅎ
    정말 긴 내용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함 없이
    주욱 읽어지는군요..^^
    담에 올려주실 것도 기대할게요..^^
    Lv.7 성스런죽음 (2009-03-30 07:18:49)
    역시 복서 아주 간지가 쩌는군요.......
    Lv.2 슈라드 (2009-03-30 09:50:16)
    역시 휴케바인도 수로대에 빠져서는 안될~ ㅋ
    Lv.2 은월 (2009-04-02 23:23:42)
    휴케바인, 슈로대 오리지널 기체의 대명사지요. 그러고보니 이렇게 많은 설정이있었군요. 임팩트 이제 60화정도 진행하고있는데, 몇일전에 OG를 미리 구입했습니다. 임팩트 끝내면 빠져보려구요. ㅎㅎ; 조만간 OG에서 보겠군요.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Lv.6 나다아 (2009-04-04 14:24:13)
    노래 오랜만에 듣는군요 ㅎㅎㅎㅎㅎ
    Lv.2 삼삼3 (2009-04-05 03:19:53)
    정말 자세한 설정이 있군요. 그러나 노래는 별로...
    Lv.13 sjswin5 (2009-04-08 18:46:25)
    휴케바인들 역시 용맹스러워 보이는군요
    Lv.2 키아 (2009-05-18 10:48:01)
    휴케들이 좀 간지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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