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사마의 슈퍼로봇대전F 완결, 두 얼굴의 공략&리뷰! - 11
기종: SS
분기: 슈퍼계 > 우주 루트
플레이어: 즐사마
드디어 우주로 넘어온 즐사마군.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이데온의 OST와 함께 리뷰를 시작합니다.
(동영상을 틀어놓고 관람하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슈로대F 좋아하는 BGM중의 하나인, '부활의 이데온'입니다.
제 61 화, 도망의 솔로쉽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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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거신 이데온이 슈로대 시리즈에 첫 참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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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에 따라 지상으로 간 플레이어도 있겠지만, 일단 즐사마는 우주로!
슈퍼로봇대전에 에바와 마찬가지로 첫 참전하게된 이데온의 등장! 이 이데온이 얼마나 무서운 기체인지 플레이어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주는 시나리오다.
일단 오프닝 쇼로 이데온 소드를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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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군까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맵병기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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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급 맵병기 '이데온 소드'로 시원하게 오프닝을 여는 이데온. 이 시나리오의 목적은 이데온의 맵병기 발동이다. 최근에 이르는 슈로대에선 이데온이 폭주를 하지 않는 모양이지만, 확실히 이때만 해도 이데온의 폭주는 에바 폭주와 더불어 무서운 존재였다.(특히 궁극의 맵병기도 보유하고 있으니...)
이데온 소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이데 게이지'를 올릴 필요가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적의 공격을 받아, 데미지가 축적되면 된다.
코스모: 더 때려 달라능...이걸론 부족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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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고보면, 이데온은 메조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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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바흐크란군의 수가 조금 있긴하지만, 충분히 녀석들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반격은 하지 말고(어차피 이데온 소드 한방이면 모두 정리된다), 무조건 방어만 해주자. 격추될 것 같다면 재생이 있으니, 사용해서 다시 적군들에게 맞도록 하자. (음...뭐지? 이 시나리오는...-_-)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드디어 이데온 소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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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헉. 미칠듯한 사정거리의 압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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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도록 두들겨 맞은 결과, 드디어 이데온 소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데미지가 무려 9999...일단 맞으면 무조건 사망이라는 거다.
이제 받은만큼 되돌려주면 된다. 녀석들을 향해서 이데온 소드 발사!!
마침 줄을 서서 대기중인 착한 적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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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 ㅋㅋㅋ 천국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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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하게 적군들을 안드로메다로 보내주고 다음화로 넘어가자!!
제 62 화, 배신의 월면도시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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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서 이데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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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데온은 HP나 맵병기나, 그 무엇을 봐도 사기적인 기체급임은 분명하지만, 맵병기를 제외하면 그다지 쓸게 못된다.
앞에서 몸빵하려고해도 적의 진영 깊숙히 집어 던지지 않는 이상, 적군의 AI가 좋기 때문에 이데온 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데 게이지 조절중, 자칫 잘못하면 '폭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폭주하면 두번 다시 돌이킬 수 없다.
(적군이고 나발이고 없다. 무조건 지구 멸망이다.-_-)
노이에 질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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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도 분기에 따라 아군으로 스카웃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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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바흐크란 병력밖엔 없지만, 가토 대장님이 이끄는 DC병력이 제 3세력으로 등장한다. 가만히 두면 서로 싸우므로 그 가운데에 꼽사리껴서 양쪽 모두 격파하도록 하자.
확실히 노이에질은 무서운 기체지만, 가토의 능력치가 아무로에게는 상대도 안되므로, 아무로로도 쉽게 격파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시나리오 이후로 기제가 아군으로 들어온다. 알고 보면 좋은 녀석이니(?), 미워하지는 말자.
마징카이저와 마징가 파워업중 선택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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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이 영감탱이야, 뻔한 것 좀 그만 물어 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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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마징카이저를 입수하리라 믿고, 다음화로 넘어간다.
제 63 화, 무한력 이데전설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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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복(女福)있는 카미유는 출격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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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나리오에서 입수할 수 있는 파일럿은 두명으로, 포우와 로자미아다. 우선 여복이 많은 까뮤쨩을 출격 시키도록 하고, 시나리오를 진행해 보자.
이렇게 몰려있으면 왠지 마사키가 떠오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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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르도 아군이 되긴하는데...최종화에 들어온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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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바흐크란병들을 상대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회피력과 명중률이 좋은만큼, 그 만큼 장갑이 비닐 수준이기 때문이다. 핀판넬의 아무로만 던져 놓아도 혼자 섬멸 가능하다.
전과 마찬가지로 아무로나 시부크로 요리해 놓은 다음, 깔끔하게 마사카의 맵병기로 앵벌이나 뛰자.
다만, 후에 적의 증원이 있으니 시작점에서 빨리 밑으로 내려가자. 그 자리에서 대기하고 있다간 처참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지겨운 티탄즈놈들. 우주까지 따라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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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빡에 딱밤 때리고 싶은 사람은 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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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크란들이 채 퇴각하기도 전에, 티탄즈 잔당이 증원된다. 분명 지상에서 결판을 지었을텐데...정말 바퀴벌레같이 질긴 녀석들이다. 증원되는 위치가 매우 까다로운 위치다. 필자의 말대로 밑으로 내려왔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대로 있었다면 녀석들의 급작스런 등장에 꽤나 당황하게 되었을 수도.
어쨌든 증원되는 녀석들의 병력을 보았을때, 절대 만만히 볼 수 없을 것이다.
노개조 가브스레이(...)를 타고 등장하는 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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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와도 어디서 저런 쓰레기를 가져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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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우는 격추되지 않도록하면 이번 시나리오 이후 자동적으로 아군이 된다. 타고 등장하는 가브스레이는 개조도 되어 있지 않은,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 기체이므로 그냥 함내로 쑤셔 넣자.(있어봤자 방해만 된다)
그리고 이번에 카미유가 출격했다면, 사이코건담을 타고 출격하는 로자미어를 설득할 수 있다. 포우가 없다면 자동적으로 아군이 되었을테지만, 귀찮아도 설득은 해주도록 하자.
카미유로 로자미아를 공격하면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 후 설득하면 된다.
(참고로, 게츠를 먼저 격추한 후에 설득하도록 하자.)
하지만 게츠는 충분히 강하므로 만만히 봐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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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의 꽃미남씨. 2회 이동에 야간미채(?) 바운드 독을 타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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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필자는 예전에 남자 파일럿을 제외한, 온통 여자 파일럿으로만 플레이 한적이 있었다.(자칭 할렘로봇대전F...) 그중에서도 세실리, 포우, 로자미어는 여자 캐릭터중에서 에이스급이므로, 포우와 로자미어의 입수는 반드시 필요했다.
여자들로만 진행하려면, 포우와 로자미어의 입수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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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플레이를 위해선 로자미어와 포우는 꼭 있어야 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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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리뷰가 끝났네요. 64화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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