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연속 특집으로 65화까지 섬렵합니다. 원래는 한 게시물에 실을려다, 마우스 드래그의 압박으로 따로 나누어서 3화와 2화를 기재합니다.
즐사마의 슈퍼로봇대전F 완결, 두 얼굴의 공략&리뷰! - 12
기종: SS
분기: 슈퍼계 > 우주 루트
플레이어: 즐사마
제 64 화, 등불은 불꽃되어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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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버티기가 클리어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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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등장하는 세력을 보면, 2세력으로는 포세이달군. 3세력으로는 DC잔당들이다.
한동안은 초기 배치된 아군으로 어떻게든 버텨야 되는데, 이들로 버티는 것은 사실상 무리이다.
그저 일생이 함내 대기에 함내 청소였던 Z건담과 ZZ건담 패거리들을 그 누가 키웠겠는가...-_-
이들이 이 맵에서 할줄 아는 것은 그저 '번뜩임'과 도망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지겨운 함내 청소를 끝내고 간만에 찌끄레기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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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은 2명뿐이지만, 원래는 더 많이 출격한다.
필자의 액플 난사로 아군을 적군으로 교체해서
쥬도와 루만 출격한 상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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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SS 액플 사용은 상당히 번거롭다. 더욱이 적군 파일럿 꺼내기는 더욱 더 그렇다.
적 파일럿을 사용하려면, 그냥 소환할 수는 없고 아군의 자리에 적군이 대신 들어서는 격이다. 고로 적군을 출격시키기 위해서 필자는 몇몇 찌끄레기 아군들을 삭제한 상태이다. (미안...-_-)
거리가 멀다고 방심하지 마라.
무서운 네이가 순식간에 따라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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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중 2회이동이 가능한 것은 네이와 기와자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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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함내 대기가 일상이던 녀석들이 등장하면 일단 무조건 콜로니 뒷편으로 숨길 권장한다.
현재 아군과 포세이달의 시작지점이 멀긴 하지만, 초반부터 2회 이동의 네이가 무섭게 추격하기 때문이다.
3턴에는 이데온이 증원되는데 우선 아쉬운대로 이 메조키스트 녀석을 네이에게 던져버려도 좋다.
그게 아니라면, 아군들에게 일일이 번뜩임을 걸어줘서 본대가 증원될때까지만 어떻게든 네이 아줌마에게서 살아남자.-_-
게다가, 이번엔 엎친데 덮친격으로 DC의 세력까지 등장한다.
이번엔 DC측의 증원이다.
망할...아직 본대는 출격도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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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틈을 주지 않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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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데온의 몸은 한개뿐인지라 녀석들의 공격을 모두 막아주기엔 무리가 있다.
DC가 다행히도 3세력이라 포세이달과 싸우긴 하지만, 녀석들의 목적은 콜로니 점거이므로, 포세이달을 무시하고 그대로 돌진해 온다.
목 빠지게 기다렸던 본대의 증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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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턴만 늦게 왔어도 패드 던져버릴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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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숨통을 조여온 시나리오는 참 간만이다. 정말 한 턴만 늦게 등장했어도 게임이 끝났을 뻔했다. 본대가 등장하면 안심. 우선 급한대로 네이를 먼저 처리하고, 다음 바로 DC 세력을 주의해야 한다. 말했듯이 녀석들의 목표는 콜로니이므로 무섭게 달려올 것이다. 게다가 DC 세력에서 가장 조심해야 될 것은, 궁극의 불가사리(?) 라플레시아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사정거리가 판넬 수준이다. (나중에 포세이달 루트에서 이녀석들이 4기가 한꺼번에 총출동한다.-_-)
라플레시아, 네이만 조심하면 걱정없다. 기와자는 체력이 일정 이상 내려가면 퇴각하므로, 일격필살로 끝내버리자!
제 65 화, 출격, 건버스터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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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맵 하다가 중간에 깜빡 졸았다(...) 너무 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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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역사적인 첫참전에 건버스터 일행도 동참! 하지만 등장부터 요란하다.
지루해 질 수 있으니, 중간 중간 자면서 플레이해도 좋다...-_-
이걸 대체 어떻게 하란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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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중을 걸고 일일이 반격해도 되지만...더 피곤해 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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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건버스터의 출격이 있으므로, 전함이 체력이 많다고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녀석들의 공격을 방어해 두자.
(적의 숫자가 만만찬으니, 몇만의 체력도 곧 피떡이 된다)
사기 기체중의 하나인 건버스터 출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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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 건버스터의 무서움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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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이데온과 더불어 사기 기체로 꼽히는 메카닉이다. 이번 시나리오 목적 역시 건버스터가 왜 무서운지를 이해 시키려는 메시지가 다분히 남아있다.
호밍 레이져~! 적군은 순식간에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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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필중을 걸지 않으면 모두 회피한다능...'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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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중을 걸고 맵병기를 사용해 주고, 적군들을 초토화 시켜주자. 그리고 간간히 반격을 하면서 녀석들의 숫자를 줄여주자.
건 버스터! 왜 일당백의 메카닉인지 여실히 알게된다. 이데온과 마찬가지로 쪽수로 밀어부치는 적군들을 단신의 몸으로 모두 해결한다.
그리고 한니발은 DC잔당이 등장하기전에 바로 퇴각해 버리므로, 속전속결로 해결해야 된다.
먹어라!! 이나즈마 키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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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상의 어...얼굴이...(님아 표정관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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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너무 여유부린 탓인지 격추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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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ㅋㅋㅋㅋ 피 1000 남기고 살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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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크란을 모두 격추시키거나, 퇴각하면 마슈마가 이끄는 DC잔당이 증원된다. 보잘 것 없으므로 빨리 몰살해 버리자.
이번 맵을 끝으로, 분기로 갈렸던 아군이 모두 모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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