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략을 올리네요. 공략에서도 말하겠지만 사실 포세이달 루트를 갔다가 액플난사로 인한 버그 때문인지 69화에서 진행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68화까지만 포세이달 루트로 갔고, 69화부터는 액플을 사용해서 DC루트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랜만의 즐사마의 두얼굴의 공략앤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즐사마의 슈퍼로봇대전F 완결, 두 얼굴의 공략&리뷰! - 14
기종: SS
분기: 슈퍼계 > 포세이달 루트, 68화 이후부터 DC루트
플레이어: 즐사마
제 68화, 방황하는 운명의 빛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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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슈로대F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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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나긴 싸움도 점점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루트를 마지막으로 슈로대F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꼼꼼한 유저라면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번 시나리오부터 꿈의 10단 개조가 가능하다. 즉 저번 67화 클리어 이후 인터미션에서 꿈의 10단 개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꿈의 10단 개조! 바란슈나일 풀개조는 그야말로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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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슈나일을 풀개조했더니 왜 사기급 기체인지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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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0단 개조에 들어가면, 숨겨진 무기들이라던지, 10단 개조시 보너스 개조가 이루어지니, 돈을 꾸준히 모아온 유저였다면 이제부터 진정한 재미를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액플로 꺼낸 제제난의 바란슈나일은 무개조에서도 황당한 능력치를 보였지만, 풀개조시 정말 괴물급의 사기를 보여준다. 일단 풀개조에 들어갔다면 그를 맞출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고 봐도 된다.
역시 난이도가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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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사이코건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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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단개조 이후로 난이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이쪽도 10단 개조로 에이스들이 더욱 더 날라다닐테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운동성과 한계만 꾸준히 개조해둬도 에이스의 덕을 볼 수 있다.
우선 티탄즈 잔여 병력을 처리할 즈음으면, 맵 상단에서 사이코 건담 3기가 증원된다. 녀석들은 2회 이동이므로 미리 에이스를 던져주자. 게다가 격추시 자금도 짭짤하게주므로, 마사키가 숨어있다가 맵병기로 닐려버려도 좋다.
어? 이데온의 심상치 않은 강제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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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맵병기를 날리려고? 그만 둬! 아군도 있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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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즈군을 몰살하면 이후에 서쪽에서 다람의 바흐크란이 증원된다. 이때, 이데온이 강제 출격하고 녀석들에게 신 맵병기인 이데온 소드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러니 녀석들의 주위에 알짱거리다간 아군도 비명횡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이데온의 무차별한 맵병기...아군이고 뭐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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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메키보스와 제브도 덩달아 한줌의 재로 변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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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공할 위력의 맵병기 쇼! 게스트 3인방도 이 맵병기에는 얄짤없었다. 한큐에 한줌의 재로 변해버렸다.(망할...)
어렵지 않은 맵이니, 쉽게 클리어했을거라 믿고 다음 회로 넘어가자~!
제 69화, 이상과 현실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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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나리오부터 DC루트로 옮겨야했던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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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포세이달을 치려고했던 필자는 액플난사로 인한 버그로 인해서인지 본의 아니게 이번 시나리오부터 DC루트로 옮겨갔다. 어쨌든 이번 시나리오부터 2회이동을 하는 녀석들이 서서히 늘어날 것이므로, 절대 방심을 해서는 안된다.
무서운 자비 3남매, 키시리아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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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복면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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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군은 처음부터 모두 꺼낼 수 없다는 것이 이번맵의 고달픈점이다. 6턴에 본대를 모두 꺼낼 수 있게 되지만, 그때까지는 아군의 소수 멤버로 일단 버텨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은 것이 바로 검은 삼연성의 존재이다. 녀석들은 2회 이동에 바로 플레이어들에게 덤벼들 것이니, 애초에 상대를 하고 싶지 않다면 북쪽으로 도망가는 수밖에 없다.
간만에 주인공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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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제출격이 아니였다면 꺼내지도 않았을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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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턴에 미리아르드의 건담 에피온이 3세력으로 등장하는데, 무작정 DC에게 달려들므로 약간의 시간벌이용도 될 것이다. 단 녀석에게 경험치와 돈을 뺏기지 않도록 유념한다.
아군의 본대가 모두 등장하면 이제 키시리아를 목표로 진행해야하는데, 키시리아는 HP가 일정이하가 되면 퇴각하므로 반드시 슈퍼계의 초필살기나 에이스의 혼을 걸어서 마무리 해주도록 하자.
도로스도 무시할 수 없는 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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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리아의 성우 목소리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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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략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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