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사마의 슈퍼로봇대전F 완결, 두 얼굴의 공략&리뷰! - 16
기종: SS
분기: 슈퍼계 > DC루트
플레이어: 즐사마
제 71화, 피에 젖은 손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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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즐, 그의 장례식을 치루는 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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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토의 작전의 일환인 폭탄 더미를 초반부터 뿌려대는데, 이 중 3기만이라도 솔로몬의 근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폭파되어 도즐을 솔로몬 밖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이 폭탄 숫자가 많을지라도 방심은 하지말자.
체력은 절망(...)수준이므로 나름대로 지키는 것도 유념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폭탄 더미 숫자가 많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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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은 모두 2회 이동에, 1차 공격으로 폭탄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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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더미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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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력이...뭐 이따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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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솔로몬 주변의 적들은 체력이 낮은 더미들을 1차 공격대상으로 잡는다.
따라서, 모두 지켜낼 수 없다고 생각하면 '도발'로 이쪽으로 적 병력을 유인해도 좋다.
하지만 어차피 더미 따위 지키지 않아도 순순히 도즐을 이끌어내는 방법이 있긴 하다.
그리고 적을 모두 쓰러뜨렸다고 방심하진 말자. 적 유닛이 7기 이하가 되면 도즐의 증원부대가 있으니.
6턴에는 마장기신의 얀론과 튜티가 증원된다.
솔로몬 밖에서 농성을 벌이는 마장기신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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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론은 등장과 동시에 아예 대놓고 맵병기를 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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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못한 도즐은(?) 드디어 솔로몬 밖으로 배출(?) 된다.
하지만 녀석의 빅잠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기체이니 이쪽도 만만의 준비를 해두자.
밖이 시끄럽자 못참고 나오는(?) 도즐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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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즐: 야이 새퀴들아! 시끄러워 죽는줄 알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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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즐이 밖으로 나왔다면 일단 안심.
녀석에게 기력이 오를때로 오른 아군의 초필살기 난무를 선사해 주자.
얘네들은 하나같이 비닐장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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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튜티누님...애석하지만 도움이 안되므로 함내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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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즐도 만만한 녀석은 절대 아니므로 방심하면 안될 것이다.
도즐을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 빨리 다음화로 넘어가자!
힘들게 밖으로 꺼낸 도즐, 상당히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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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즐: 이새퀴들. 내 얼짱 얼굴을 본 댓가를 확실히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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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화, 허강의 우상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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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DC와의 결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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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는 조금 빨리 DC와의 최종전이 치루어진 셈이다.
(분명 68화때 DC를 치러간다고 했는데, 단 4화만에 DC 함락이냐...)
조금 빨리 DC와 최종전을 하게 되었지만 절대 만만히 볼 수 없는 병력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특히 DC의 얼굴 있고 이름 좀 있는 녀석들은 이 맵에서 모두 등장하니, 오랜만에 DC군단 앨범사진 보는 느낌일듯.(?)
역시 DC와의 최종전다운 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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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병사들보다 얼굴 있는 녀석들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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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맵에서 이벤트를 총 3번이나 구경할 수 있는데 첫번째와 두번째는 하만과 가토의 설득이며, 세번째는 키렌시아의 암살 이벤트이다. 가토 대장을 아군으로 모셔오려면 반드시 이 암살 이벤트를 봐야하므로, 가토를 아군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 이벤트를 꼭 거칠 것.
일단은 이벤트에 연루된 기렌, 키시리아, 가토, 하만을 절대 격추하지 말고 즐사마의 지시대로 나중에 처리하도록 한다.
우선은 앞의 찌끄레기 병력(?)들로 기력을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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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액플 난사의 아군 병력앞에는 그저 찌끄레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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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강화병보다 약한 느낌인 시마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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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하셨소...편안히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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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와의 최종전답게 이 맵에서 등장하는 모든 DC군들은 여기서 격추함과 동시에 끝이라는 것이다. 그동안의 악연의 한을 여기서 풀기로 하자!
하만은 역시 경계 대상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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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의 폭풍 판넬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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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은 확실히 요주의! 그간 있었던 판넬중에 오늘 그녀에게 맞는 판넬이 가장 아플 것이다.
어라? 그러고 보니 이맵에 가토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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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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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토는 키시리아 암살 이벤트까지는 살려둬야하므로 그냥 혼자 놀도록 내버려두자.
어차피 F에서는 그닥 비중도 없는 지나가는 캐릭터일뿐이므로...
일단은 키리시아와 기렌의 이벤트를 보는 것이 더 급선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같은 로프끼리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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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쪽은 게스트 3인방이라는...넌 다굴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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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병력을 처리했다면 남은 것은 이제 키리시아와 기렌의 이벤트를 보는 것인데, 방법은 간단하다.
기렌자비의 체력을 일정치이하(대략 8천대로 만들면된다. 너무 낮게 남겨두면 키리시아에게 격추당할 위험이 있으니)로 남겨두면 키시리아와 가토가 중립 세력으로 돌아서면서 기렌자비를 암살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어찌되었든 키리시아가 기렌자비를 격추해 버리면 이쪽은 경험치나 돈이나 손해이므로 적당히 기렌자비를 손봐두자.
기렌을 암살하는 키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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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뒤통수칠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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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암살 이벤트를 봤다면, 중립으로 돌아선 가토와 키리시아를 격추해도 된다.
(가토는 격추해도 74화부터 자동으로 동료로 사용가능해 진다.)
하만은 지금까지의 설득을 모두 거쳤다면, 여기서도 한번 설득해주고 맨 마지막까지 남겨두면 크와트로와 하만의 설득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맵 이후로 하만의 설득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설득에 실패하면 크와트로는 물론, 타고있던 기체도 함께 소멸된다. (설득 성공시, 하만 사용은 75화 이후 사용 가능.)
아군들이 무시하자 삐져버린 가토(?) 3세력으로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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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님들 나 무시하지마셈ㅋ 나 화났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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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질긴 DC와의 최종전도 끗!
다음 73화에서 이제 포세이달과의 전면전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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