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사마의 슈퍼로봇대전F 완결, 두 얼굴의 공략&리뷰! - 8
기종: SS
분기: 슈퍼계
플레이어: 즐사마
제 52 화, 도몬의 위기! 슈퍼모드 발동?
난이도 ☆
솔직히 난이도고 자시고도 할 것 없는 맵이다(...)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짧은 맵.
(도대체 이 맵은 그냥 거저 먹는 맵인가...)
빛과소금님이 좋아하시는 G건담 전용맵이다. 도대체 왜 이 맵이 있나 싶을정도로 상당히 빨리 끝나니, 그냥 이벤트 맵정도라고 생각하자.
처음에는 원수 사제지간(?) 도몬과 마스터밖에 없다.
"감히 너 따위를 내 사부라고!!"
하지만 도몬으로 마스터를 잡는 것은 아직 무리.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뿐이다! 초사이언으로 변신!(...)
...이 아니라 불타올라라, 명경지수!!
"우왕 나 좀 쎄진듯? 이제야 좀 대등해 짐. 싸움 ㄱㄱ"
그러나 아직 불완전한 도몬...
마스터와 이벤트 전투가 끝나면, 도몬에게 앙심이 많은 미케로와 채프맨이 등장한다. 둘중 하나만 격파하거나 일정치 이상 데미지를 주면 바로 전원 퇴각한다.(전원이라고 하기도 민망하군...고작 두명 뿐이니)
증원되는 건 고작 너희들 뿐이더냐(...)
(이 맵에 적으로 등장하는건 이놈들이 전부. -_-)
2턴에는 도몬의 열혈팬(?), 아렌비가 3세력으로 등장. 자신의 힘을 도몬에게 빌려주기로 하고, 당분간 아군으로 있기로 한다. 아렌비는 아직 완전한 동료로 얻을 수 없고, 60화 이후의 분기에 따라 설득하여, 마스터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설득해봐야 어차피 함내 대기일지니(...)
미케로와 체프맨이 퇴각하면 클리어. 후딱 다음맵으로 넘어가자. -_-
제 53 화, 기아나고지의 수행
난이도 ★★
역시 전편과 마찬가지로 G건담 전용 맵.
도몬의 수련을 도와주는 슈발츠. 그 와중에 다시 마스터 건담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엔 도몬의 철천지 원수(?), 데빌건담 쿄우지까지 데리고 말이다. (도몬 주위엔 항상 왜 이런 녀석들만...)
맛스타 건담(?)은 2회 이동을 한다
(기력이 올라가면, 맵병기를 사용하므로 주의!)
마스터를 잡겠다고 우르르 몰려갔다간, 2회이동의 아찔한 맵병기에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단단히 주의를 하도록한다.
드디어 초사이언으로 변신!
...은 훼이크고, 진정한 파워를 내는 도몬!
(일단 넌 갓건담을 탈때까지는 그만 좀 나대렴)
4턴에 본대가 등장하는데, 도몬과의 위치는 매우 멀다. 그렇지만 일부러 도와주러 갈필요는 없을 것. 슈발츠와 도몬의 기계수 때려잡는 능력은 탁월(?)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눈앞에 있는 마스터 건담과 데빌건담을 잡는데 주력하도록 하자. 마스터 건담을 먼저 상대하고 마지막에 데빌건담을 처리해주자.(마스터 건담은 파티마, 데빌건담은 초합금 뉴Z를 준다)
두꺼비와 뱀의 대결(...)
제 54 화, 비욘 더 톳드
난이도 ★★
토드 베드 엔딩(?) 맵이다.
지금까지 설득을 착실히 해왔다면, 토드를 설득하는 맵으로 갔겠지만, 필자처럼 토드에게 별 애정이 없었다면 이쪽으로 오게 되었을 것이다. (참고로 토드를 설득하는 맵은 '보스턴에는 해가 지고'라는 맵이다. 토드가 처음부터 아군 NPC로 변하는데, 4턴 적 페이즈까지 토드가 격추되지 않도록 하면, OK. 클리어후 동료가 된다)
바이스톤웰과의 최종전같은 느낌. 병력이 꽤나 많다.
역시 오라베틀러들에겐 사이버스타의 사이프랏슈가 약이다. 에바로 떡밥 던져놓고, 화끈하게 사이버스타로 마무리 해주자. 이 맵도 맵병기로 꽤나 짭잘하게 벌 수 있다.
단, 무리하게 움직이지말고 지형과 진영을 생각하면서 대기하는 것도 좋다. 3턴에는 뮤지와 쇼트가 즈와스들을 끌고 증원되므로 만만히 봐선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에겐 게스트 군단이 있음으로...(후훗)
오라베틀러쯤이야 그저 한낱 파리 따위에 지나지 않을뿐.
토트 기네스를 한번 격추하면, 제릴과 마찬가지로 하이퍼화 한다. 하지만, 몸집만 커진 라이넥이므로 상대하는대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만, 기력 130이 되는 것은 주의하고 전투해 주면 된다.
"우오오, 이 나쁜 자식! 나를 설득하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워낙에 아군이 빵빵해서 너가 출격할 자리 따윈 없었단다. 미안.)
이렇게 필자에게 버림받아, 한줌의 재로 변하는 토드(...)
(그저 엄마가 보고 싶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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