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긴 임팩트가 끝났습니다. 무려 101화!(숙련도 82..)
사실 클리어한 건 1월 1일인데, 지금까지 이런 일 저런 일이 있어서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뭐.. 클리어 감상이라고 한다면 지겹게 길었지만, 나름 플레이할 만한 게임이라는 느낌?
상투적이지만 이 말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깬 지 시간이 좀 흘러서 그런가..ㅎㅎ
아, 엔딩 동영상 만큼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2002년에 이 정도 수준의 CG라니 멋져.. ㅎㅎ
그놈의 막장 스토리만 아니었으면 101화라도 재밌게 했을텐데.. 분기가 거의 없다는 건 다른 이에겐 단점이지만 저에겐 장점이거든요 한 번만 플레이하면 되니까 ㅋ
아무튼 제겐 첫 로봇대전 시리즈였던만큼 의미가 깊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번엔 로봇대전 알파2다..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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