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9에서 스샷이 안찍히던 문제를 알아냈습니다.
그래픽 플러그인을 1.12버전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1.13으로 버전업되면서 다이렉트 10에서만 스샷이 찍히는 버그가 있더군요.
암튼, 이제부터 느긋~하게 슈로대 OGs 개장막날림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전투화면이 엄청 깨지는 바람에 진행조차 못했는데
요즘은 거의 모든 로봇대전이 구동됩니다.
타이틀 화면을 보고 있으니 좀 설레이는군요.
쿄스케는 2부에서 지겹게 볼 수 있으므로 류세이로 진행하겠습니다.
잉그램과 유제스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내용을 대충 보면(일본어 그닥;;) 잉그램은 납치되어 온거 같고 기억이 아리까리 한 상태이며
유제스가 잉그램을 뒤에서 조종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거 같네요.
잉그램이 자신의 이름을 아후레프...이던가? 아무튼 이상하게 부르더라구요.
1부의 부제입니다. '디바인 워즈'
다이테츠 함장의 대핀치!!
수많은 메기로드로부터 둘러쌓인체 생존여부는 미궁속으로~~~
제 1 화
세컨트 컨택트
승리조건 : 적의 전멸
패배조건 : 엘잠의 격추
숙련도조건 : 4턴 이내 적전멸
정찰나온건지, 다이테츠 함장 생존여부를 확인하러 온건지,
아무튼, 나들이 나온 엘잠...트론베가 아니라서 아쉽군...
난데없이 나타난 메기로드 5마리...
놈들은 한동안 움직이지 않으므로 숙련도를 위해서 가속과 집중을 걸고 뛰어듭시다.
무기가 딸랑 사정거리 1칸짜리 격투밖에 없으므로 바싹 붙으셔야 합니다.
5마리 모두 처치하면 시나리오 종료.
마지막에 1마리가 더 나타나는데 엘잠이 샘플로 만들어버립니다.(생포한다는 얘기)
에,엘잠 어디갔니..?
들어가지는 메뉴따위 없으므로 가차없이 다음 시나리오 진행 ㄱㄱ싱~!
이제서야 등장하는 프롤로그...
류세이와 쿠스하의 데이트신~!
정도는 아니고 류세이가 무슨 게임대회를 나갑니다.
쿠스하는 응원차 같이 가는 거겠죠.(뻔한거 아니겠습니까)
대회 출전하기전, 류세이의 어머....니인지 쿠스하의 어머니인지;;
분위기상 류세이의 어머니인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어머니가 상당히 젊어보이시는데다 미인이시군...(조금 위험한데...)
가,간호사 등장!!!!!!!!!!(이게임, 상당히 위험해!!퍽!!!!!!!!ㅠㅠ;;)
제 2 화
퍼스널 트루퍼
승리조건 : 적의 전멸
패배조건 : 류세이의 격추
숙련도조건 : 2턴 이내 적전멸
류세이와 시합을 할 상대입니다.
면상에서 이미 알 수 있듯이 급비호감이죠...류세이도 살포시 무시합디다.
이때, 류세이를 샘플55라 부르며 지긋.......이(?)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잉그램 프리스켄 등장~ 내가 이 양반때문에 슈로대를 하는거여~
아야양도 같이 나왔군요. 둘이 참......사내녀석 하나 스토커할려고 이렇게까지 하다니...
바로 그때! 미확인생물체 반응! 적인가...
메기로드 4마리가 등장합니다.
귀가 밝은 류세이,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나...
아군의 비행기 3대가 같이 등장하고 나름 멋진 연출을 보여줍니다.
메기로드 1마리를 격추시키지만 경기장을 덥쳐버리는 바람에 대형사고가 발생!!
잉그램은 게슈펜스트를 내보내고 류세이가 알아서 탈수있도록 합니다.
아군도 퇴각하고......
지도 남자라고 쿠스하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낼름 게슈펜스트에 탑승!
근데...어라? 이거 게임 조종하는거랑 비슷하자네~?
정신못차리고 있는 류세이에게 메기로드 3마리가 폭격을 가합니다.
하지만.......
게슈펜스트의 각성(?) 이로써 眞.게슈펜스트 탄생.........믿거나 말거나;;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순 없어!
게임하던데로 하는거야! 그래! 난 할 수 있어!
쿠스하를 지켜내고 고백하는거야!(응?)
메기로드 4마리를 처치하면 시나리오 종료.
쿠스하가 사라진걸 알고 잉그램한테 다짜고짜 따졌더니 잉그램은 배째....
그리고 잉그램은 류세이에게 입영통지서를 건내줍니다.
군바리가 되기전에 병원에 들려주는 센스.
어머니에게 쿠스하는 사라지고 본인은 이러저러해서 군대가게 생겼다고 이실직고합니다.
군에서 처음만난 전우...그러고보니 라이랑 엘잠이랑 닮았군요...
브란슈타인..? 인가, 뭔가 하는 이름도 같고...으음????
라이는 소위인데 아야는 무려 대위!!
저 얼굴에 대위라니.........대체 나이가 몇이라는겨;;;
나쁜 할배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쿠스하의 이름이 나오는군요.
역시 잉그램이 숨겼나봅니다.
정식으로 군바리가 된 류세이...군복이 잘 어울리네 그려..말뚝박아라........
제 3 화
훈 련
승리조건 : 적의 전멸(초기적 전멸시 적지원 있음)
패배조건 : 아군의 전멸
숙련도조건 : 류세이 생존상태에서 4턴이내 클리어
보라...저 해맑은 표정을...
시뮬레이터이긴 하지만 훈련을 그런 마음가짐으로 받으려하다니,
훈련은 전투다, 라는 말도 있다고~
1,2화 에서 숙련도를 획득했다면 3화 시작전에 빔소드와 머신건을 얻을수 있다.
혼자 촐랑대며 적진으로 뛰어드는 용감무쌍함을 보여주는 류세이. 신났군.
아,아야의 저 표정....너무 귀엽자나!!!!!!!(역시 이 게임은 너무 위험........퍽!ㅠㅠ)
초기적 탱크 (4기였던가, 5기였던가) 를 모두 격추하면
맵의 양쪽으로 오른쪽엔 탱크 3기, 왼쪽으로는 비행기 3기가 등장한다.
비행기는 운동성이 좋은 편이므로 반드시 집중을 걸고 전투할 것.
잉그램한테 꾸중듣는 류세이 어린이...역시 애는 때리면서 키워야......쿨럭ㅡㅡ;;
라투니~~~~~~~~그 안경은 뭐니......에필로그에서 단 한 마디도 안합니다.
라투니가 그....공주?? 공주였던가, 아니었나요? 노랑머리가 공주던가?
암튼, 저는 로리쪽에는 관심없습니다(뜬금없이..ㅡㅡ;)
3화까지 플레이하면서.........너무 쉽네요.
3차알파부터 클리어 특전으로 엑스트라 하드 모드가 생기면서
그냥 일반 플레이 난이도는 신경안쓰는 추세인가 봅니다.
노말 난이도도 좀 올려서 겁나서 엑스트라 하드 모드를 감히 플레이 못하게 만들면......
역시 어렵겠죠? 흠...고작 3화 플레이해놓고 하는 말이...ㅡㅡ;;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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