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사마의 두 얼굴의 슈퍼로봇대전F 공략 10
27화~29화 수록.
제 27화, 아델네이드 탈회(전)
난이도 ★★
론드벨팀은 아델네이드 탈회 명령을 받고, 사막 지형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오라베틀러들.
(사막 지형임으로 이동이 매우 짜증난다)
이쯤 되면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공중부양 파츠)를 에바나 샤이닝 건담에게 달아주자.
그러면 이동이 수월해 질 것이다.
어차피 초반에는 오라베틀러 벌레들만 앵앵 거리므로, 잡는데는 별 문제 없다.
너무 북쪽으로 올라가지 말고 천천히 올라가자.
나중에 포세이달군의 증원도 있으니까.
(모기(?)를 타고 오신 마벨 아줌마.)
3턴째, 마벨이 동쪽에서 등장하시는데, 상당히 쓰렉 기체임으로, 아군 쪽으로 언능 달려가자.
참고로 마벨씨는 앞으로 토드의 설득외에는 전혀 쓸모가 없으므로, 키울 필요는 없다.
혹시 모르지만, 애정이 있는 유저라면 키우시길...(말리진 않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봤는데, 마벨과 렛시양은 정말 닮은 꼴 같다.
얼굴이 닮았다는 게 아니라...그러니까 뭐라고 해야 하나?
일단 아래의 그림을 보면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어쩐지 쌩얼이 더 나은 것 같은데...-_-)
어쩐지 게임을 하면서 필자는 이런 생각을 자주 했었다. 어쩐지 못생긴(?) 렛시같다는 느낌일까...
같은 제작사의 캐릭터들이라 그런지 비슷한 느낌은 어쩔 수 없겠지만...참고로 챰과 화우는 그야말로 쌍둥이.-_-
(뭐야! 공략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 잡담은!?)
어쨌든 쇼트와 뮤지 둘중 하나만 공격해도 퇴각하는데,
뮤지는 격파되면 전원 퇴각, 쇼트는 체력을 1/3으로 떨구면 전원 퇴각한다.
아무래도 잡을 수 있는 뮤지가 낫겠지?
(그래, 갈테면 가라! 붙잡지 않을게. 미련 따위 없삼. ㅂㅂ)
어쨌든, 오라베틀러들이 퇴각하면, 여러분이 예상하고 있는 것처럼 뒤이어 포세이달군이 등장한다.
너무 깊숙히 올라갔다면, 녀석들과의 전면전을 피할 수 없겠지만,
필자처럼 오라베틀러와의 전투시에 세월아 네월아 슬슬 올라갔다면, 충분히 거리가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없이 쉽게 잡을 수 있다.
( 이놈만 보면 왠지 모르게 홍석천이 떠오른다...-_-)
역시 이번맵도 자브로 진입 전, 후 맵과 마찬가지로 이어지는 맵이니,
마지막에 기력을 떨구는 행동은 절대 잊지 말자.
간단팁: 참고로 보스로봇의 회복을 받으면 기력을 낮출 수 있다.
비록 한턴에 한번뿐이지만, 기력이 10이 될때마다 녀석에게 치료를 받아서 일부러 떨어뜨리는 것도
미래를 보는 방법이다. 어차피 맵도 어렵지 않으니 매턴마다 치료를 해서, 기력을 하락 시키자.
제 28화, 아델네이드 탈회(후)
난이도 ★★★
이번맵은 기력이 100부터 시작해도 조금 난이도가 있는 맵이다.
따라서 전 맵에서 기력 하락을 안했다면,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할 맵이 될 것이다.
참고로 이번 맵부터 게스트 3인방이 전용기체로 모두 갈아 타는데, 여기에는 로브가 제이드람을 타고 출정했다.
과연 필자는 이놈을 격파할 수 있었을까?
(이런게 바로 진정한 데빌건담이 아닐런지...어떻게 잡으란 소리유?)
로브는 우선 시작지점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이놈을 잡기 위해서는 자코들로 기력을 올릴 필요가 있는데, 좀 짜증나는게,
자코들이 한 곳에 모여있지 않고, 뿔뿔히 흩어져 있다. -_- 따라서 기력 올리기가 매우 힘듬.
게다가 이번 맵의 졸따구들은 강화병, 친위대, 친위대병들 밖에 없다.
(친위대병은 아군의 렛시정도의 능력을 가진 파일럿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이전과 같은 자코일거라고 생각하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꽤나 능력치가 좋은 강한 친구들이므로, 아무로나, 카미유로 먼저 적당히 쓸면서 요리를 해준뒤,
뒤에 슈퍼로봇들이 졸졸 따라 다니면서 요리한 것을 먹으면 된다.
(참고로 필자는 아무로, 카미유가 각각 레벨 40이었음.)
우선 필자는 이렇게 슈퍼로봇들의 기력을 올려줬다.
로브가 퇴각하는 턴의 제약이 있음으로, 빨리 빨리 움직이자.
(슈퍼로봇의 필살기의 데미지가 20밖에?? -_- 혹시 이거 마지막 스테이진가여?)
로브에게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경우는 기력 때문이다.
적들을 격추하면, 로브의 기력도 올라간다.
따라서, 슈퍼로봇의 기력이 130이 되어갈쯤, 로브의 기력도 130을 상회할 것이다.
앞서 공략에서 말했다시피, 게스트군이 기력이 올라가면 정말 무섭다.
이놈들만은 반드시 탈력을 써서라도 기력을 낮춰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녀석에게 원샷원킬 당하는 진정한 공포를 맛보게 될 것이다.
(ㅉㅉ...자폭이 특기인 형아. 겁도 없이 혼자서 오네)
5턴째, 입구 지점에서 젝스와 노인, 7턴째, 히이로가 등장한다.
카미유가 중앙의 체력 포인트 지점에서 앉아 있으면 녀석이 카미유의 사정거리 포위망에 걸릴 것이다.
가차 없이 죽여주자.(이쯤되면 히이로 잡는 것은 문제도 아닐 것)
간단팁1: 참고로 필자는 아쉽게도 로브를 잡지 못했다. 탈력을 사용해 줬지만,
여전히 강력한 장갑을 가졌고, 현재의 론드벨로 녀석의 장갑을 꿰뚫는 것은 아직 무리인 것 같다.
간단팁2: 필자는 혼이 있는 아무로나 카미유의 2회이동 공격을 퍼부었어도 4~5천의 데미지도 주기 힘들었다.
게다가 잡으려고 녀석을 둘러쌓는데까지 성공했지만, 녀석이 도망가면서 그냥 잡는 것을 포기했다.
제 29화, 오퍼레이션 레콘기스타
난이도 ★★
이번맵은 미션과 적군 병력이 꽤나 많지만, 이쯤되면 아군들도 상당히 강할 것이라 믿기 때문에,
별은 2개만 줬다. 필자만 잘 따라와 준다면, 쉽게 클리어 가능.
본격적으로 티탄즈와 같이 작전을 실행한다.
이번 맵에서는 움직이지 못하는 아가마를 지켜내는 것이 클리어 조건.
게다가 사방팔방에서 오라베틀러, 포세이달, 게스트의 총공격이 있을 예정이니.
정신 바짝 차리고 시작하자.
(첫번째 교전은 오라베틀러와)
연방의 아가마는 가만이나 있는 것이 도와주는 건데, 적이 녀석의 근처로 오면 녀석도 공격을 한다.-_-
(매우 귀찮으니 그냥 치료 유닛을 붙여주는 것도 방법)
첫번째 교전은 오라베틀러와 하는데, 일부러 녀석들이 있는 곳까지 갈필요가 없다.
어차피 모든 적들이 아가마와 아군을 향해 돌진해 오므로, 그냥 처음 시작지점에서 진영만
짜두고 기다리면 편하다.
오라베틀러들은 10기 아하나, 드레이크의 체력이 일정이하가 되면, 전원 퇴각.
그냥 적당히 기력만 올려둔다고 생각하자.
(별로 잡고 싶은 생각도 안듬. 그냥 꺼져!)
드레이크군이 전원 퇴각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포세이달군이 등장한다.
녀석들은 네이와 갸브레를 위시한 병력으로 각각 2군데서 증원된다.
네이는 증원되는 거리가 있으니 그렇다쳐도 갸브레는 바로 시작지점 부근 남쪽에서 증원되니,
바로 싸워야 할 것이다.
참고로 이번 맵부터 포세이달 병력이 전원 친위병, 친위대병으로 싹다 물갈이가 된다.
말했듯이 친위대병은 아군의 렛시만한 인물이라 생각하고, 약간 긴장을 타고 잡아주자.
(갸브레와 네이들이 같이 등장한 건 꽤나 오랜만인듯.)
예전같으면, 둘의 등장에 매우 놀라거나, 잡기가 힘들었을테지만, 아군도 만만치 않다.
각종 슈퍼로봇들과, 에바, 빌바인, 아무로, 카미유등의 초절정 멤버가 있으므로, 녀석들을 잡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을 것.
다만 6턴째, 아가마 바로 위, 북서쪽에서 게스트 병력이 등장하는데, 미리 에바(반드시 공중 파츠를 달아주자)
라는 떡밥을 던져주면 편할 것이다.
간단팁: 이번 맵이 끝나면, 돈도 꽤 들어왔을 것임으로, 반드시 슈퍼로봇들의 필살기를 개조해 두자.
다음 맵에서 게스트 3인방중의 두 명을 잡아야하니 말이다.(제브, 세티 제삿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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