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 공략앤리뷰로 하여금, 플레이에 도움이 되거나, 그때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즐거워 해주시는만큼 저는 더 즐겁답니다.
이번회로서, 슈로대F가 최종화를 맞았습니다.
앞으로는 F완결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이 최종화인만큼 특별 연속 4화를 수록하였습니다.
그럼 슈로대F 마지막 시간 시작합니다!
즐사마의 두 얼굴의 슈퍼로봇대전F 공략 11편
30화~34화(최종화) 수록.
기종: PS2
분기: 슈퍼계
플레이어: 즐사마
P.S: 지금까지 공략 스샷에 도움을 주신, 블로거 '로드런너'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30화, 콜로니의 반역
난이도 ★★★
저번 공략에서 말했던 것 처럼,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게스트 2인방, '제브'와 '세티'를 잡는 것을
중점으로 공략을 시작한다.
따라서, 이들을 잡는 것 여하에 따라 별 3개가 걸린 난이도이다.
이들을 잡지 않을 거라면, 애초에 포기하면 편하다.(어차피 곧 퇴각할 녀석들)
그렇다면 난이도는 벌 한개 뿐인 무난한 맵이 될 것이다.
(이번엔 둘이나 잡아야하니, 정신 바짝 차리자! 방심하면 전멸이다!)
우선 게스트의 위력을 알았겠지만, 세티와 제브를 잡을때 실패하면 아군의 전멸이라 생각하고 임해야한다.
왜냐하면, 이들의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두명 모두 맵병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순식간에 전멸될 수 있다.
우선 게스트 자코들로 슈퍼로봇의 기력을 올려야하기 때문에, 우선 시작지점에서 바로 위의
섬으로 이동하자. 물론 뉴타입 계열로 요리를 해놓고 숟가락 떠먹는 식으로 슈퍼계의 기력을 올려두자.
모든 병력의 필살기가 총 동원 되어야하니, 모두 전투에 참가한다는 생각으로 하자.
(어쩐지 아빠와 딸내미 같다는 생각은 나뿐이려나?...-_-)
둘의 능력치가 상당하므로, 절대 방심하지말고, 접근하면 한턴내에 잡아준다는 생각으로 임하자.
우선은 5턴정도부터 녀석들에게 도발로 유인을 하자.(아스카, 컴바트라를 이용하자)
그리고 자코들을 잡으면서 녀석들의 기력이 올라갈테니, 각각 제브와 세티에게 탈력을 걸어주자.
필자는, 세티에게 2번, 제브에게 한번을 사용했다. (보스, 고쇼군을 이용)
녀석들이 접근하면, 모든 슈퍼계, 리얼계들의 총동원하여, 일격에 끝내주자.
(참고로 필자는 아무로, 카미유가 이미 2회이동, 혼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꽤나 수월했다)
(세티는 8턴째에 게스트 증원군을 부르므로, 이전에 격파해버리면, 증원되지 않는다)
간단팁: 필자는 아무로, 카미유가 이미 레벨40이었으므로, 혼을 사용하여 전력에 도움이 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가 대부분일 것이다. 따라서, 잡는데 상당히 힘이 들 것.
탈력은 반드시 사용하여, 녀석들의 기력을 떨궈주고, 반드시 맵병기는 조심하자.
제 31화, 론드벨 우주로
난이도 ★
이 맵을 마지막으로, 론드벨은 드디어 우주로 진격한다.
전 맵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맵이므로 쉽게쉽게 처리할 수 있다.
(녀석의 기력이 올라가면, 상당히 아프다)
동서남북, 총 4곳에서 DC와 기계수의 공격이 시작된다.
아군은 정중앙에서 시작하는데, 지형효과가 좋으므로, 가만히 대기하고 있어도 좋다.
(마징가 극장판에 나온 녀석...왠지 인삼같이 생겼어...)
일정턴이 지나면, 윙형아들도 총 4곳에서 증원해 온다. 하지만 역시 제 3세력이므로,
적군끼리 싸우게 될 것이다. 도발이라도 걸어서 이쪽으로 유인해서 잡아주자.
간단팁: 마징가 극장판에 나온 녀석은 HP만 많은 기계수에 불과하다.
에바가 둘러싸서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제 32화, 화평성립
난이도 ★★
드디어, 우주다. 우주대응이 B인 유닛들은 우주에서 큰활약을 못한다.(대표적인 예로 빌바인)
우주에서는 뉴타입들을 앞세워서 상대해 주자.
(처음 시작은 단 4기로 시작한다)
다바, 쇼우, 주인공, 카미유. 아군의 초기 멤버들로 녀석들을 요리해 줘야한다.
4턴째에는 맵 하단에서 료, 마사키, 도몬이 증원되는데, 사실상 이 7명으로도 충분히
적들을 제압할 수 있고, 또 그래야한다.(단쿠가로 합채 못하는 료는 제외. 구석에 짱박아 두자)
왜냐하면 아군이 맵의 최상층에서 6턴째에 증원되기 때문이다.
이들을 기다리는 것보다 그냥 서서히 적들을 잡아주는게 효율적.
(하지만, 마슈마나, 라칸은 요주의 인물! 조심하자)
특히나, 라칸은 기력이 올라가면 상당히 귀찮아짐으로,
얼굴 있는 녀석들은 도발을 사용해서 걸러내던지, 뉴타입을 이용해서 일격에 처리하자.
(역시 아군이 강하니까, 슬슬 무더기로 나오는군?)
윙형아들이 맨날 혼자서 겁없이 싸우다가 당하니까, 이제는 똘똘 뭉쳐서 나온다.
하지만 그래봤자 어차피 이미 론드벨의 전력에는 새발의 피다.
간단팁: 필자는 이미 뉴타입의 레벨을 모두 만렙(40)으로 키웠기 때문에 문제 될건 없지만,
유저들은 슬슬 아무로나 카미유의 레벨에 신경써서 2회이동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레벨 30이상부터 2회이동 가능)
제 33화, 하만의 환영 (최종화)
난이도 ★★
드디어 슈로대F 마지막화다.(원래는 이어지는 맵이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사실상 유저들의 실력도 꽤나 올라갔을 것임으로, 별다른 공략은 필요 없을 것 같다.
(이번맵에서 중요한건, 하만의 설득과 격추다)
크와트로가 2턴째 증원되지만, 허접한 백식을 몰고오므로, 전력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
쓸만한 무기는 고작해봐야 맵병기정도. 그렇지만, 한번 쓰면 EN고갈로 허덕인다.-_-
(무서운 하만 누나...하지만, 게스트에 비하면 별 것 아니다)
마찬가지로 도발로 하만을 끌어내자. 여기서 적군의 첫 2회이동을 구경하게 될 것이다.-_-;
하만이 슬슬 아군쪽으로 다가오면, 그때 크와트로로 우선 설득을 하자.
(지금 설득해도 바로 아군이 되진 않음)
물론 여기서 설득을 하지 않아도, 나중에 2번 설득을 해도 되지만,
나중에 2번 하는것도 골치 아프므로, 기왕 잡을때 설득 한번 해주고 잡아주는 센스.
게스트 2명을 잡는 것보다는 수월하겠지만, 만만히 봐선 안된다.
그 유명하고 악명 높으신 하만 누님이니까 말이다.-_-;;
하만의 큐베레이 HP가 지금까지 등장했던 적들보다 가장 많고,
역시 보스에 어울리는 능력치과 공격력을 자랑한다. 방심하면 역시 골로간다.-_-
보스잡는 수법으로는 전과 동일하게 도발>탈력>필살기 난무면 된다.
(형님 너무 늦게 나오는 거 아님? 게다가 그 백식은 대체 어따 써먹으라고!!)
하만을 잡으면 마슈마의 증원군이 나오지 않으므로 유의. 하만을 애초에 잡지 않을거면 건드리지도 말고,
후에 증원오는 마슈마나 잡아주자.
(하지만, 역시 돈과 경험치, 파티마를 위해서 하만을 잡는 모험을 하는 것도...)
이로써, 슈로대F의 공략앤 리뷰가 끝났네요.
플레이와 병행하면서 공략을 했는데,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점이 더 많았습니다.
곧 슈로대F 완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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