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얘기하지만 저는 플스2를 가지고 있지않습니다.
PCSX2라는 플스2 에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린 스샷들은 전부 프로그램 자체 스샷기능으로 찍은 이미지들이란 겝니다.
갑자기 왜 이런 소리를 하냐면...아래 읽다보면 아실겁니다.
메인화면에서 흘러나오는 테마의 스케일부터 2차알파와는 레베루가 틀리군요.
알파 시리즈 마지막이라서 그런겐가...
다이텍트10 그래픽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좀더 원할한 환경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다이렉트9 그래픽 플러그인 입니다. 저~ 위 사진과 뭐가 틀린지 아시겠죠?
하지만 다이렉트10도 단점이 있습니다.
전투화면 뭥미?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구름은 시커멓다!' 라고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구름뿐만이 아니라 뭐든간에 테두리에 검은줄이 있습니다.
다이렉트9는 그나마 정상적인 전투화면이군요...
다이렉트10은 커맨드창의 편의성말고도 자잘하게 좋은점이 많습니다.
오로지 전투화면에서만 단점이 있다고 하는게 맞는 말이겠군요.
하지만 저는 사소한 전투화면도 다 감상하는 편이라 다이렉트9를 선택하였습니다.
초반에 커맨드창때문에 적응을 못해서 플스2를 지를까...잠시 지름신께서 방문하셨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적응이 되어버렸습니다.
MX에 제오라이머가 있다면 3차알파에는 이데온이 있습니다.
장갑 쫌만 개조해주고 살포시 적진에 던저주면... 액플을 쓰지 않아도 액플을 사용하고
있는것만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설정샷 : 전투중 덩이 너무 급한 나머지 이데온에서 내린후 근처 숲에서
볼일을 마친 코스모군. 그런데 휴지가 없다.
'이런 히밤 죠때따...'
이분은 뉴규~?
2차알파와는 달리 오리지날 시리즈가 많이 등장해서 굉장히 흥미진진합니다!
게임 자체에 유저를 위한 편의도 많이 추가되었고
그래픽도 좋아졌고 사운드도 좋고 점점 3차알파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신줄 놓은 키라군, 동공이 풀렸군요.
기력140이 되거나 특정 이벤트에서 강제로 SEED상태로 변합니다.
저는 이 애니를 못봐서 모르는데 어느 분들은 SEED상태로 변하는거를
'알깐다' 라고 표현하시더군요.
'알을......깐다고?.....' 저 애니는 19금입니까? 표현이 너무 거칠군요ㅡㅡ;
전투신을 많이 보다보니 안좋은게 많이 보이더군요.
컷인장면에서 밝게 보이는부분...무려 반투명입니다. 하지만 전 꿋꿋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ㅠㅠ
마지막 카가리양은 그나마 정상이라 서비스로 뽀샤시(?)처리를 해주는 센스.
사실 드레스 입는 이벤트때도 '남자한테 드레스를 입히다니, 저팬틱하군.' 이러고 있었지만..
전투신에서 목소리 듣고 나서야 여자인줄 알았습니다...하하;
헛소리가 많았군요. 현재 쿼브레 루트 진행중입니다.
시즌2에서는 좀더 멋진 스샷을 감상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파판지아 여러분~ 다음 이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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