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요즘 슈로대 알파와 알파 외전을 플레이
중입니다...
알파는 슈퍼계와 리얼계로 나눠져 있어 2회 정도는 클리어 해야겠더군요..(슈로대 클리어.)
알파 외전은 각 난이도(easy, normal, hard)에 따라서 결말이 달라서 3회 정도는
해야 될거 같고요....(얻는 유닛도 난이도에 따라서 좀 달라지니....ㅡ.ㅡ;) (현재 플레이중)
근데, 알파야 예전에도 클리어 해 본적이 있어서 그냥 추억에 빠져서 1회 클리어를
했는데요. 알파 외전은 예전에 플레이 하다가 좀 짱나서(알파 한 이후에 알파 외전
하면 좀 짱나죠..뎀쥐 계산식이 완죤 바뀌어서 뎀쥐가 안 나더라는....)
때려친 적이 있어서 올만에 다시 하는거였는데요...
지금 난이도 normal로 36화까지 클리어한 상태입니다..거의 종반부이군요..ㅎㅎ
그런데, 슈로대 알파에서 그린 글픽을 그대로 갖다 쓰질 않아서 뭔가 신선한
느낌으로 할 수 있어서 좋긴 했던거 같습니다..(마징가나 핀포인트 배리어 펀치같은
기술이나 자잘하게 글픽이 없되어서 나름 좋았던 듯...비록 뎀쥐는 안 나올지언정...
이것도 2차 알파를 한 경험이 있어서 이젠 괜찮더군요..ㅎㅎ)
근데, 정말 알파 외전에서 엄청 밀어 줬다고 생각한 녀석들이 있더군요..
기술에 대한 글픽 자체가 엄청 화려해진 멤버들..제목을 보시면 예측하시겠지만
바로 마장기신 멤버들입니다...^^
슈로대 EX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4대의 마장기신이 다 나오는 작품이기도 하면서
각 마장기들의 최종기들(마장기신에서..)까지 재현을 해 주어서 갠적으로 마장기신의
팬인 저로써는 기쁨을 감출수 없더군요...
그래서 어제 슈로대 Z 방송을 보면서 BJ님이 에우레카의 랜튼이라는 넘을 쥔공보다
더 밀어주는것 같다고 슈퍼랜튼대전이라고 한게 생각나서 알파 외전을 하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스토리적으로 그다지 큰 느낌은 없지만서도(없진 않군..
마지막 보스가 네오 그랑존이니...ㅡ.ㅡ;) 그래픽적인 요소만으로도 그다지 강하지
않은 녀석들을 쓸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이 반프들....ㅋ
어쨌든, 하면서 정말 슈퍼로봇대전EX2, 슈퍼마장기신대전이라고 외치고 싶어지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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