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는 휴대용이기에 삽시간에 클리어 했지만...
Z는 집에서밖에 플레이 못하고... 또한 최근 던파때문에
시간을 쪼개고 있기 때문에 진행이 좀 늦지만...
일단 중간 소감입니다.... 일단 더럽게 재밌어서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앞으로 플레이 할때 즐겁게 해보았으면 합니다...
일단 신규 참전작들이 많아서 좀 난감합니다... 전에 그라비온을 좀 봤었는데..
지금 PSP에 넣고 다니면서 그라비온 쯔바이를 보고 있지만...
조금 생소한 놈들이 많이 나오는 반면에... 그로 인해서 즐기는 새로운
즐거운도 꽤나 큽니다... (아쿠에리온의 사기 능력 탓에 지금 그라비온을
돌파 이후 아쿠에리온을 볼 예정^^;)
역시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PP감이 마비되어서 오히려 기대하게 만듭니다.
한캐릭이 한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200PP를 받았으면
'우와! 더럽게 많이 줬구나'라는 느낌인데... 다른 시리즈와 비교를 해보면,
5를 나누어야 하므로 40PP정도 얻은 느낌이라 생각보다 많은 느낌은
아닙니다!!
흐음... 그리고 2차나 3차알파때 소대 시스템 때문에 짜증 난적이 많았는데...
그런 느낌이 많이 사라 졌습니다... 정말로 소대 짜는 재미도 있다는 느낌이랄까?
오리지날 소대 위주와 정신기 위주로 달아 줄려고 노력 하는 재미도... -_-;;
더구나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소대 짜는 시간이 굉장히 단축되었기에
그다지 짜증나지도 않습니다. (적들이 소대를 짜고 나와도 돈으로 보이는 느낌이라서
오히려 소대 짜고 나온다고 나쁘게 보이지도 않음.)
난이도를 이것저것 생각한거 같아서 맘에 또 들더군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은편 처럼 보이지만, 아군 정신기 포인트가 더럽게 낮아서
정신기를 아껴야 하고, 무기들이 거의 전부 잔탄과 EN을 소비 하여서
한명이 다 싸우는 것도 좀 힘들더군요. (몇몇 기체 제외... 사기같은 놈들...-_-;;)
또한 AP에 탑제되었던 다굴시 회피율 저하도 추가되엇 적지에
잘못 갔다 놓으면 격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일단 플레이 시간이 높은것도 맘에 들고 생각보다 몰입하는 느낌이 괜찮습니다.
진짜 세츠코 후속기가 나올때 전율이 흘렀다는...
간만에 후속기 때문에 멋지다고 느껴 보는것 같더군요.
거기에 Z건담에 등장이 왜이리 반갑던지...
어쨋든 이번 시리즈는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플레이 방법도 개성따라
다를꺼 같다는 느낌도 많이 들어서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이번 시리즈는 해볼까 말까 하시는 분들... 그냥
생각 놓고 즐겨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소대 시스템을 그다지 맘에
안드는데... 이번 시리즈는 그다지 거부감이 적고 재밌내요...
(다른 시리즈는 소대에서 쓸모 없는 놈들을 데리고 오면 덤같은 느낌이 였는데...
이제는 정말 쓸모 없는 놈들도 도움 되는 느낌 -_-;;)
어쨋든 글 쓰고 있는데... 퇴근 시간이 안올꺼 같아 미치겠내요 -_-;;
이제 막 출근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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