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에 1부를 시작하면서, F이후로 시작해서 그런지...
이름처럼 임팩트한 영상들에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픽, 전투, 사운드 모두 마음에 들더군요!)
그러나, 1부 완결후에 알파를 접하게되면서, 임팩트를 내던지고 봉인해 버렸습니다.
어쩌면 1부만 클리어 한 상태로 임팩트는 제 기억속에서 영영 사라졌을겁니다.
그러나, 알파를 하다가 갑자기 문득, 임팩트가 머릿속에 떠오르더군요.
알파와는 다르게 또 묘한 기분이랄까?
그래서 다시 시디를 넣고 2부 출바알~~!
하지만, 1부의 론드벨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저렙부터 시작...-_-
씨디를 내던지고 다시 알파의 세계로 빠지려고 했지만,
이왕 씨디 넣은김에 한판이라도 깨자는 생각에...이렇게 2부완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임팩트의 또 다른 재미를 이윽고 2부에서 발견했는지도요.
2부가 진행되면서 고대하고 고대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키운 2부팀과 1부팀이 합류하는 3부를요.
아마 3부를 시작하게되면 사상최고의 막강한 팀이 완성될거라 기대하며...
그렇게 3부까지 왔습니다.
2부가 끝나고, 인터미션으로 돌아왔는데, 1부때의 정겨운 녀석들이 도착했더군요.
무척 오랜만에 본 것 같아, (34화만에 본 것이죠) 매우 반가웠답니다. 훗후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부팀보다는 2부팀의 전력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1부팀의 에이스는 리가지의 안문호, EZ의 강미윤, 알타젠의 쿗케, 갓의 도몬...
2부팀에는 뒤늦게 합류했지만, 우주팀의 빼놓을 수 없는 바이캄프를 필두로
블루젯+드릴, 분신을 터득한 시북, 열혈 그랜다이져, 타탄+잠봇3 형제...!!
1부 지상편보다 어려웠던 2부 우주편 최종화를 이들로 클리어해보니,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2부 최종화 보스, 레지세이어를 비롯한 알피미, 데빌사탄, 가루디등...
얼굴있는 보스들이 8명이나 등장했었죠.)
어쨌거나...지상팀과 우주팀이 합세하는 3부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갓핸드 스맛슈~!!!!! 세레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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