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가 총 99화의 스테이지로 되어있죠.
(숙련도 압박으로 역샤는 이미 2부때부터 포기했습니다...-_-)
이제 91화에 돌입하였습니다!
드디어 어제의 용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무슨 말인고 하니, 원래 1~3부로 나뉘어져, 1부때와 2부때의 주인공과 에이스들이
시나리오상 갈라졌다가 3부에서 모이잖아요. 그렇지만 사실상 모두 모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3부 초반에 3개의 루트로 다시 갈라지기 때문이죠.-_-;
(이런 빌어먹을....이놈들은 대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못보나-_-)
그렇게 애지중지(?) 키운녀석들을 또 분단의 설욕을 느끼게라도 하듯,
떠나보내니,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나, 어제 90화를 하니, 다시 역전의 용사들이 이번엔 단 한명도 빠짐없이
모여서 최종화까지 가기로 굳은 결의를 했더란 말이죠. 후후훗...
임팩트는 분기상 계속 주인공들과 에이스들이 갈라지는 현상 떄문에,
각각 하나의 기체에 애정이 생길수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90화(도몬 러브러브 석파천경권 시나리오죠.)에서 에이스들의 감동의 상봉!
쿄스케, 엑셀렌, v건담의 아무로, z3의 크와트로, 롬+제트, 토비카게 죠우, 그랭다이져,
잠봇3, 갓 도몬, 진게톼!(15명까지 출격시키게 해달란 말이다!!)
모두 한자리에 모이니 적은 순식간에 초토화!!
지금까지 전투화면은 극악의 난이도(리셋필수!)와 짜증 때문에 항상 스킵을 해왔으나,
이번화부터는 전투화면 스킵 없이 모조리 이 두눈으로 전투를 끝까지 지켜보았습니다!
흠...어쨌거나, 이 임팩트 이제 최종화도 얼마 남지 않았고...
그래도 꽤 재미가 있었습니다. 역샤를 봐야 진정 완결을 지을테지만,
작년 2월달에 사놓고 1년만에 클리어하게 되는지라, 클리어에 의의를~_~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역샤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선수필승!! 간다앗!!! 스토나아!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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