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엔 국전에 다녀왔읍니다. 국전 갔더니 TV 어뎁터가 있더군요 psp 화면을 렌즈로 찍어서 TV 화면에 디스플레이 하는 방식이었는데 좀 아쉬운건 화면이 좀 어둡더군요.
처음엔 psp인줄 몰랐읍니다. TV에서 MX 동영상이 흘러 나오길래 나온지도 한참 된 MX를 왜 틀어주지 하며 첨엔 지나쳤었죠. 그러다 다시 지나가다보니 이상하게 화면이 TV 화면에 잘 맞지를 않더군요 거기다 글자도 이상하게 크고 그래서 자세히 보고 있었더니 MX portable 이라고 로고가 찍히는 겁니다.
그래서 지름신 강림 하나를 질렀는데 솔찍히 TV 수신카드로 해 보니 영 판독하기가 힘들더군요. 매장에서 TV에 연결 했을때는 약간 흐린 정도 였는데 TV 수신카드로는 화질이 영 나오질 않는다는.
그래도 정말 신기했읍니다. 앞으로는 usb단자를 이용하거나 해서 바로 신호 뽑아서 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네요. 뭔가 좀 아쉬운 TV 어뎁터 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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