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편 클리어 후 토우마 편으로 2회차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클리어한지는 꽤 됐는데.. 쩝)
64bit 윈도우즈 깔았는데 tv수신카드 드라이버도 없고 해서 tv로 하던지 업스캔 컨버터 밖에 도리가 없어서 거의 플레이 중지 상태이긴 한데, (지겨운 것도 한 몫하고)
개인적으로 진행하면서 (9화까지) 느낀건데 세레나 편은 가슴 아픈 장면이 많이 연출이 되어서 안타까웠다면 토우마 편은 말 그대로 열혈과 근성.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라이오의 시스템 발동되면서 파일럿의 생명을 깎아먹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출격하는 토우마를 보면 정말 감동의 물결이 몰아치더군요.
그래도 역시 전투는 지겨워서 대부분 스킵합니다. 토우마 목소리에 에코가 들어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들을 여력이 없으니. 아. 그리고 숨겨진 기체 (더블제타 관련과 스타더스트 관련) 쪽은 얻질 못했군요. 시드쪽도.2회차 때는 모조리 다 얻어버려야겠습니다.
덤으로, 2회차라 자금전승 때문에 라이오우 풀개조하고 전장을 쓸어버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수퍼로봇 위주로 키워보려고 마음도 먹었고! 하하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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