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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리받은 wii가 문제가 있어 이전에 질문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당시 전원에 문제가 발생하여 용산의 한 업체에서 수리를 받았으며, 수리 받은 후 택배로 배송해 주시더라고요.
배송 받은 후 tv에 연결하여 작동여부를 확인하는데 전원만 들어올뿐 화면은
검은화면만 지속되고 리모콘 또한 인식이 안되었습니다.
파판지아에 질문글을 올렸을 때에는 친절한 회원분들께서
벽돌 현상으로 판단되며 수리받은 업체에 재문의하라고 조언을 주셨었습니다.
저는 정확한 판단을 위해 다른 tv에 연결하여 구동을 시도하였고 총 3대의 tv에 연결해 보았으나 동일한 현상이 지속되어
수리업체에 재문의 및 재수리를 요청하였습니다.
며칠전에 업체에 연락하여 수리완료 여부를 여쭈어보니 제 과실로 인한 벽돌현상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본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벽돌현상이라는데.. 제꺼는 따로 개조한적도 없었으며
해당 업체에서는 첫 수리완료 후 구동 및 게임 실행까지 확인 후 저에게 배송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대체 언제 본체가 자동 업데이트 됬다는 건지..ㅠㅠ 업데이트 되는 시점이 CD가 투입되면 된다는데..
제가 첫 수리 맡겼을 때 해당 본체에는 Wii 스포츠가 삽입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수리 후 확인과정에서
본체가 업데이트 되야 정상아닌가.. 하는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ㅠ
업체에서는 첫 수리완료부터 재수리 요청까지의 기간이 약 1달여간의 공백이 있어 완전히 제 과실로 말씀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사적인 이야기지만 10월에 결혼 및 신혼여행까지 있어 재수리 요청이 늦어졌었습니다..ㅜ)
본체 업데이트라는게 전원을 켜자마자 실행되나요..? 아니면 전원킨 후 CD 삽입이 있어야만 실행되나요..?
메인보드 교체해야할지도 모른다고 막 겁주시는데.. (8-9만원이라네요-ㅅ-...)
차라리 배송받지말고 직접 받으러갈껄 완전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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