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사이즈 : 1024 X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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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닌텐도 사이트에서 판매중이던 175블 짜리 리퍼아깝게 구매 못하고 이베이 서성이고 있었는데 마침 중고딩에서 25만원에 구매대행으로 판매하신다는 분이 있어 배대지 등등 직접 구매할때보다 좀 저렴해 그분께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해외배송이라 조급하게 생각안했는데 이놈이 배송부터 조짐을 보였습니다.
판매자가 물건 배송하고 배대지까지 일주일만에 갔는데 배대지에서 인천공항까지 2주 이상이 걸렸습니다.
배대지에 문의해 결국 인천공항에 왔는데... 이놈이 심사 완료가 됐는데 출고를 시키지 않는겁니다. 거기서 또 일주일 까먹고 하도 답답해 문의를 하니 세관에서 너무 저렴하게 물건 들어왔다고 테클을 걸었다더군요..
결국 저렴하게 구매를했으니 그에대한 구매 이력은 판매자가 준비하고 저는 구매자와 수령이이 다른 이유에 대해 사유서 작성후 배대지에팩스를 보내고. 그렇게 또 5일이 지났는데 소식이 없어 어제 연락을 하니 저녁에 출고를 해 오늘 수령했습니다.
당연 국내 배송이 아니니 그럴 수 있다 넘겼지만 물건 개봉하는 순간... 하... 진짜 욕나올뻔 했습니다.
이건 무슨 c급 중고가...
빛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기스가 온 본체에 상상을 초월합니다. 기기 구동은 이상없이 되는거 확인했지만 저 기스들 보면 그냥 확 던져버리고 싶네요..
아무리 보기싫어도 그냥 사용해야겠죠? 한탄할 곳이 없어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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