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파판과 관련없는 뻘짓 게시글 하나 남깁니다 ㅡㅡ;; 이전에 제가 뻘짓 적은것과 관련 정품 프로패드와 짭퉁 프로패드의 구분법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서... 이번에 진품 프로패드 영입기념 짭과의 비교를 해볼까합니다 ^^* 보시는 바와 같이 정면에서의 비교시 거의 어느것이 짭이구 어느것이 진품인지 알수가 없죠??
지금 보고 계신 사진중에 한쪽은 진품 한쪽은 짭이랍니다 ^^* 이글을 읽으시는분들도 한번 예상해보세요... 어느쪽이 짭이고.. 어느쪽이 진품인지 ㅎ 그럼 조금더 힌트를 드릴까요? 후면 사진입니다.
한가지 틀린것이 있네요.... 인쇄 문구입니다 ^^* 하지만... 만약 이렇게 2가지를 동시에 넣고 보지않는다면 어느것이 진품 인쇄인지 알수 없겠죠?? 구분이 힘듭니다.. 참고로 정품도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짭도 메이드인 차이나... 자그럼 정품 구분법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제가 보유중인 위유 패드가 일본 내수용이라서 북미용과 비교를 못해봤지만...
자 닌텐도 로고까지 동일합니다. 다만.. 정품이 짭퉁보다 글자가 훨씬 날씬합니다. 그리고, 추후에 다시 리뷰할 짝퉁 wii 케이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설명하겠지만, 정품 프로패드의 배터리 커버 나사가... 블랙으로 색상을 맞추고 있으나, 짭은 은색이며, 기스가 있습니다. 북미판의 경우도 동일할지 모르겠지만, 음각으로 시리얼번호 (혹은 일련번호로 보이는) 넘버가 표기되어있습니다.
짭에는 저런 음각 시리얼 번호는 없더군요. 그럼 다시 정면 사진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정답은 좌측의 프로패드가 정품입니다.
뭐가 틀리냐구요? 글자가 우측의 프로패드가 선명하죠? (상단의 배터리 부분의 글자가 거의 안보이죠?) 좌측은 희미하구요. 그런데 이렇게 비교를 하니 알수가 있는데 따로 한가지만 있으면 어떻게 비교를 하냐구요? ㅎ 글자가 선명한 이유는 제품을 다 완성한후 글자를 그위에 인쇄를 해서 선명한것이구요 진품은 글자를 인쇄한후 그위에 탑코트 (마무리를 하는 투명 막같은거입니다.) 등으로 마무리를 하였기에 조금 연하다는겁니다. 그래도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이게 선명한지 연한지 모르겠다고요? 그런 손끝 혹은 손톱으로 긁어보세요. 짭은 글자가 프린팅이 되었기에 손끝에 인쇄된 잉크의 감촉이 느껴지실꺼구요. 정품은 글자를 인쇄한후 마무리를 한거라서 인쇄한 느낌을 느낄수 없이 매끈하답니다. 오래 사용하게 되면 짭퉁은 글자가 벗겨지겠죠? ㅎ 여기서.. 글로만 가능한 진품의 소중함.. 조작감은 사질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날로그 스틱까지요. 다만 십자버튼이 정품은 부드러운 반면 짭은 딱딱 눌러지는 느낌의 버튼을 누르는 느낌입니다. 각 버튼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가 정품은 약간 미끈하지만, 짭퉁은 찰진느낌? 손에 붙는 느낌?? (심하게 표현하면 찐득한 느낌?) 그리고, 항상 강조하지만... 닌텐돈트의 무선연 연결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ㅎ 그럼 이만 뻘짓은 끝내고... 슝~~ 비가오고 하니.. 심심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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