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wii를 꺼냈는데..

고2 IT덕후입니다... 컴퓨터도 이것저것 뜯고 개조하는거 좋아해서.. 실상 중1~2때 한창 wii 붐일때 졸라서 샀는데 쓸데가 없네요.. 기기 외부표면 먼지청소만 해주고 거의 실사용 안하는데.. 한물가서 팔려고 해도 제값못받는...

디스크는 정발 마리오 카트와 위스포츠가 있는데요..
요즘에 다시꺼내고보니 더이상 디스크를 안팔더군요.

게임공유 요청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
시중에 발매된(디스크로) 한글판 게임이 몇개 있는지 궁금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그걸 wbfs로 하드에 다 쑤셔박을려면 대충 몇 TB의 하드디스크가 필요할까.. 가 궁금할 뿐입니다...

사실 Wii를 게임기가 아니라 NAS나 디빅으로 쓰고 있습니다... 4.3K 제일 최신버전 폭탄메일로 Ha****ader 처리하여 2GB SD에 커피 분말을 넣어놓고 1TB HDD를 물려놓은상태인데...

앞으로 이 사용용도를 상실한 기계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 하여서 물어봅니다...

1.위 기종 및 버전
4.3K 모드칩 불가능한 기종. Hard 처리됨.

2.현재 깔린 홈브류 어플리케이션 목록.
1)Wiiflow (wad 포함)
2)Mplayer CE 8.0 한글지원 최신 (wad 포함)
3)MMM(wad 없음. 리모컨은 작동되는 구형임.)
4)Geako OS(복제 디스크 구동용. Wad없음.다만 불안정함)
5)Backup Channal(작동 안됨)
6)cIOS 236 installer (초기 탈옥시만 사용)
7)nand 백업용 유틸.
8)cfg loader,gx loader (wad는 지우고 홈브류 채널내에서만 냅둠, wiiflow 위주로 쓰며 거의 안씀)
9)Samba Server (iptime 공유기의 간이NAS기능과 비슷)
10)FTP Server (이것도..)

3.스토리지
2GB SD Card (app과 wad 파일 저장 전용)
1TB External HDD (nas[파일창고]역할 전용)
게임은 왠만해서 복제디스크로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