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렵진 않더군요.

 

게임큐브 때문에 하드디스크 포맷을 NTFS로 할지 FAT32로 할지 이게 좀 애매했는데

 

결국 4g 넘는 파일들은 분할해서 넣기로하고(4기가 넘는 것도 많지 않더군요.) FAT32로 합의 봤습니다.

 

한 하드에 바로바로 wii, 큐브 게임이 들어가니 좋네요.

 

하드로더는 cfg 사용했는데 최신 버전은 큐브 바로 뜨고 실행하면 바로 닌텐돈트로 넘겨주네요.

 

처음에 닌텐돈트로 할려고 하니깐 이게 SD카드만 지원하는 것 같더군요.

 

닌텐돈트 깔고 cfg로 실행하니 바로 하드로더 되네요.

 

일판이라 바로 큐브 패드랑 메모리카드 사용되서 더 좋은것 같네요.

 

아 그리고 위모컨 플러스 같은 경우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고 하는것 같은데 다행히 제건 잘되네요.

 

몇시간 삽질하고 잘 구동이 되니 웬지 뿌듯하면서도 뭔가 게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그래서 일단 그냥 넣어두었습니다. 하드로더 작업 자체가 게임보다 더 재밌는것 같기도  하네요.^^

 

 

p.s 닌텐돈트로 큐브 게임 실행시 R + Z + Start 누르면 종료되는걸로 아는데요. Pad Hook On 시켜도 안먹히네요. 혹시 이거 닌텐돈트로 들어가서 따로 설정을 해야하나요? SD 카드에 게임이 없으니 닌텐돈트 자체적으로 옵션을 못 건들던데요. 혹시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