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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가장 괜찮은 일본 알피지는
더 라스트 스토리와
제노 블레이드
라는 평가를 보고..
일단 제노 블레이드부터 해보았습니다.
정말 놀랄만한 것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는 위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광활한 오픈필드와 방대한 마을 구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뛰어다니는 스피드는 여태까지 보았던 일본알피지중에서도
상당히 쾌적합니다.
게임 스타일은 파이널 판타지12과 상당히 흡사하지만, 모방적이라고 보기에는 구성부분이 많이 다릅니다.
예전에 플스2용 파판12를 플레이하면서, 하드웨어의 제한적 성능이 게임의 퀄리티까지 영향을 많이 줘서..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보이는 마을의 시야가 좁다던지..
캐릭터들이 거의 던전 형식에 얽매이는 등..
그런 부분을 해소한 게임이 제노 블레이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과거 플스2의 3배이상의 메모리와 4배이상 빠른 시피유.. 위
위를 플레이하면서 정통 일본 알피지에 목마른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전투도 상당히 쾌적하고, 캐릭터들 개성도 강하네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위 리모콘의 한계인지.. 시야전환이 안된다는 점..
전투시에도 적만 바라보고 싸우는 점이 쪼금 답답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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