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갤럭시2가 wii의 걸작이라고 하길레 그래픽하고 방대한 맵 때문인줄 알았는데,

OST가 아주 끝내주더라구요.

IGN에서 왜 10점을 받았는지 음악을 들어보니 더욱 이해가 되는 군요.

이 동영상은 마리오 갤럭시2의 OST중에서 10곡을 선정한건데,

다른것 보다도, 2위 크레딧 OST에서 12:41~13:20까지와 13:40~14:40 까지 구간은 정말...

여태껏 게임 OST를 들으면서 소름 돋은 적은 많지만, 소름을 뛰어넘어 감동을 받은 적은 이때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또 1위의 Fluffy Bluff Galaxy 에서 15:30 부터의 구간은 거의 게임 OST가 아니라 오케스트라 공연장에서 나올 법한

엄청난 웅장함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1위보다는 2위 크레딧 음악이 더 좋지만 1위도 상당한 스케일을 가진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느 것이 가장 좋으시나요? ^^